풍당(豊堂) 유준하
@Hwi_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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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글쓰기로 집을 채워나가는 문호. 업무메일 : [email protected]
Joined March 2020
안녕하세요. 웹소설 작가 유준하입니다. 좋은 기회가 생겨 와이랩 아카데미에서.강의를 하게 됐습니다. 웹소설을 이해하고 첫 발을 내딛는 것을 돕는.'기초 강의'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통한 커리큘럼에서 확인해주세요. 강의 커리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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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4_wonderfullife: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한국에 제대로 된 글쓰기 교육 과정 찾는 게 쉽지 않아서 그런 거지 글쓰기도 충분히 후천적 학습이 가능한 영역이고 이미 글을 쓰던 사람도 이런 공부를 해두면 도움이 될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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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에서 매니가 딱 저 포지션인데 ㅋㅋ.미국 시트콤 모던 패밀리 재밌습니다.
피부과 다녀오는길에 어린이가 지나가서.내가 문잡아줫는데.나비넥타이를 한 그 중동계꼬마신사가.공주님(진짜이렇게말함) 그건제일이에요.라고말해서 너무 당황하고 웃겨서 .애엄마를 봣고 애엄마도 질색하며.존나웃엇음 .애비때문이에요. 라고 말함 (유부녀자랑법).잘됏군요…. 하고 왓는디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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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중에 군가한다 군가는 전우!.하나! 둘! 하나! 둘! 셋 넷!.겨례에~ 늠름한~(오전 삑사리 한번씩 나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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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inleminati: 대외적으로 작법서 별로 도움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사무실 가면 책장에 작법서 5만권 있으시더라고요. 제가 작법서를 써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작법서가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분들 대부분이 고이다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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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missing_archive: 문체에 대해서는 그렇게 할 말이 많지는 않아요. 우리가 먹어 온 것이 우리의 몸을 만들듯이 우리가 읽어 온 것이 우리가 쓰는 글을 만든다는 것 정도? 계속해서 읽으면 계속해서 바뀌겠죠. 그렇다면 더 이상 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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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성들도 꾸준히 공부함. 여전히 막힐때가 있고 기초는 지나다보면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어떤 레벨에서 다시 기초를 공부하면 새롭게 깨달음이 올 때도 있음.보통 이 과정에서 신박한 아이디어나 이야기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경험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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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예대 영화과의 시나리오와 연출 전공이었음. 그 과정에서 배우고 익히고 훈련했던 것들이 바탕이 되어 버티고 계속 이야기 뽑아낼 수 있는 거임. 잘 팔리고 안 팔리고는 다른 문제. (애초에 배워서 되는게 아님).작가님들이 인용으로 왜 다들 잔소리 같은 이야기 하는지 한번쯤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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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상황,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 등을 선택하기 위해서 그 방법들을 배울 기회가 있다면 배우길 권고함. 스스로 깨우치고 알 수 있다면 굳이 배우지 않아도 되겠지만…과연…가능할까?.하다하다 답답해서 다시 배움터로 가는 사람도 많이 봄. 나만해도 지금까지 꾸준히 글 쓸 수 있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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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서 기초가 뭐냐 물을 수 있는데 어떤 글을 쓸거냐에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겠지만 교과과정의 비문학 수업을 생각하면 됨. 한국어가 당신이 자주 쓰는 단어 말고도 얼마나 많은 단어가 있는지, 문법은 또 어떤것들이 있는지, 가령 도치법을 어떤 장면에 어떻게 활용하는게 효과적인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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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커뮤 쪽에서 거진 이런 논리로 웹소설 강의에 대한 무용성을 이야기하는데….커뮤 쪽에서 옳은 소리나 제대로 된 정보는 1%도 안 됨. 예술이 감각적 영역이긴 하지만 기초가 다져지지 않은 감각과 기초를 다진 후 그 위에 올리는 감각은 차원이 틀림. 기초는 배워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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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비보이 무협 보고가세요~
<전국무림 춤신춤왕>. 물론 이소룡은 말했다. "아름다운 것을 배우려면 차라리 현대무용을 배울 것이지 권수나 타좌를 배운들 무슨 소용이 되겠는가?" 무공은 사람 두들기라고 가르친 것이지 예쁜 춤 추라고 하는 건 아니다. 그, 그렇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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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psyche755_: 오늘은 80주년 광복절입니다. 그런데 광복절(光復)의 뜻을 “빛을 되찾은 날”이라고 언론사나 공공기관에서도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광복은 “영예로운 회복”이라는 뜻입니다. 뜻이 통하긴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날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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