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출신 그룹 웨스트라이프가 2000년에 발매한 싱글 My Love. 이 곡이 수록된 2집 앨범은 세계적으로 인기였는데 한국에서만 20만장이 팔림. 밴드는 2012년 해체했다가 몇 년전 다시 활동을 시작했고 올해 초엔 아시아 투어도 했음. 아래 영상은 19년도에 부른 버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장 좋아하는 무대. 그리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2020년 그 해 내가 가장 좋아했던 영화. 처음으로 무대인사까지 갔었다. 무엇보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 세 명의 케미가 너무 인상 깊었는데 그 사건 이후로 난 이 작품을 어떻게 기억해야할지 여전히 방법을 못 찾고 있다.
표절과 모방을 착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모방은 비난이나 비판의 대상이 아니고
개인 소장용 웨딩사진에서 패러디 좀 하는 건 유구한 역사가 있는 문화라서 지금 사람들이 뭐야 웨딩 사진 처음 보나 반응이 나오는 거예요...
음, 생각이 다르시군요 하실 일이 아니고 걍 님이 틀림...
"처음엔 출연자분들이 축구화를 어디서 사야하는지도 모르셨어요. 당시만 해도 아디다스, 나이키 같은 브랜드에서 발이 맞는 축구화가 없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여자들도 매장에 가서 원하는 사이즈의 축구화와 유니폼을 바로 살 수 있는 정도까지 됐더라고요."
장정희 작가 - 코파 1971 영특한클래스
14년 제작 당시 한창 신인이던 로드, 샘 스미스, 제이크 버그 등을 시작으로 5인 체제의 원 디렉션, 니콜라 베네데티, 줄스 홀랜드, 브라이언 메이, 크리시 하인드, 스티비 원더, 카일리 미노그, 엘튼 존, 내 사랑 제이미 컬럼, ..., 그리고 원곡자 브라이언 윌슨까지 출연.
내가 좋아했던 걸 부끄럽게 만든 사람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 한편으론 우리가 살면서 누군가의 단편적인 모습만을 보고 좋아하거나 팬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다. <윤희에게>의 새봄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이 든다. 하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유희열은 어떠하겠는가.
유튜브 쇼츠에서 마주친 영상인데 이번 뉴진스 영상도 레퍼런스를 따지자면 일본 대중문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듯. 우리에게 애초에 없던 추억의 영상이 - 뭔가 블레이드런너에서처럼 - 과거 일본 대중 문화 언저리 어딘가에서 가져온 것은 그렇다 쳐도 '반딧불의 묘'까지 가는 것은 위험신호일지도?
지난 달 발표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2024 디 에라스 투어 영국-유럽 일정. 프랑스부터 영국까지 12개국을 이동하는 여정에서 파라모어가 스페셜 게스트로 선택된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내슈빌에서 함께 10대를 보낸 두 친구가 어른이 되어 세계를 뒤흔든다는 서사. 언제라도 먹고 또 먹을 자신있음.
Really can’t contain my excitement because… we’re adding 14 new shows to The Eras Tour. And I get to travel the world doing shows with
@paramore
!! Hayley and I have been friends since we were teens in Nashville and now we get to frolic around the UK/Europe next summer??? 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