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보면서 내린 결론은 모 해설자는 흔한 KBO 팬보다 리그 팔로우를 안 한 것 같다. 그러니 박세웅이 나오든 최지민, 박영현이 나오든 '정신력이', '집중해서' 딱 그 정도 멘트 밖에 못한다. 당장 옆 해설자는 박세웅 때는 퀵모션 약점을, 최지민 때는 올시즌 잦은 등판 등을 언급하는데 말이다.
티빙 여러분, 중계는 방송국에 맡기고 당신들은 자기들이 구매한 영역이나 잘 준비하세요 종목 이해도를 보니, 프리뷰쇼한다고 선발투수 경기직전에 인터뷰하거나, 360도 캠 돌리다가 정작 스트/볼도 안 보이는 앵글 보여줄까 우려되니까요 아, 슈퍼매치가 서울vs수원전의 대명사인 건 알고 계시려나.
투타 외국인 2명이나 없는데…깜짝 4위, 누가 NC를 약하다 했나 (출처 : OSEN)
타선도 팀 타율 4위(.262), OPS 3위(.708)로 준수하다. (...)중심타선 고정이 어려운 상황.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리그 최다 희생 번트(15개), 도루 2위(25개)로 짜내는 야구를 하고 있다.
이제 동경하는 것은 그만둡시다. 대한민국 공격진에는 손흥민이 있고, 중원에는 이강인이 있고, 수비진에는 김민재가 있었습니다. 아마 여러분이 축구를 하고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선수들이죠? 그러나 그들은 동경한다면 (후략) 아니, 진짜 이 멤버로 대회 내내 이런 축구 밖에 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