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타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형을 소쨩이라고 부르는 게 너무 귀엽고 미야기 가족의 유대가 느껴져서 정말 좋지만
소타가 살아있는 진실된 세계에서는 호칭이 바뀌었을 수도 있으려나...? 하는 생각도 듦
료타 지금 성격에 형을 소~쨩 하고 부르는 거 낯간지러워 할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그치만
아라가 매년 발렌테인마다 초콜릿 오빠 둘 꺼 챙겨줘서
태섭이가 거기에 같이 묻어가면서 올해는 나도... 하고 초콜릿 준비했는데
마침 이번에만 아라가 깜빡하고 준비를 안 해서
혼자 형이랑 여동생을 위해 발렌타인초콜릿 준비해온 기특한 둘째가 되어버린 귀여운 시츄가 보고 싶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