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지하게 바빴음>_< 아침에는 코방 준비하느라 숨고를 틈 없이 왔다갔다 거리고, 목방에서는 surgeon의 카리스마때문에 긴장하다 지치고, 무쟈게 많은 수술을 하나씩 해치우다시피 하며 나는 점점 탈진 ㅋ그래도 금요일이었으니까 Pass~!!

오티(Over time, 특근)만 안해도 정말 최고의 근무환경일 것 같습니다. 월화 이틀연속 오티를 하구 어제는 정말 심각하게 이직을 고려했는데 수목 오티 안하니 마음이 아주 가볍습니다 ㅋㅋ 요로코롬 가벼운 맘으로 살고싶소♥

정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윤혜도 춤추게 합니다. 100번 구박하는 surgeon보다 한번 진심으로 따뜻하게 칭찬해주는 surgeon과 함께하는 수술에 훨씬 지극 정성으로 임하게 됩니다. 오늘 함께한 surgeon은 사람을 얻을 줄 아는 분..♥

@Ju_luvya 짝짝짝!! 정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합니다 ㅠㅠ

체력이 국력!!

오늘은 정말 괴로웠다.. 어떻게 그렇게 모든 일에 짜증을 내고 혼자만 잘난 듯이 굴수 있을까...그사람의 교만에 하루종일 치를 떨다 이가 다 빠져버릴뻔 했다.. (나도 교만해서 더 민감하게 반응한걸까??ㅠㅠ) 제수명에 못산단말이 이럴때 나오는가보다.

@Ju_luvya ㅠㅠ 정말 괴로우시겠어요 ㅠㅠ 제가 다른 사람에게 그런 사람이 되면 안될텐데.. 정말 이해되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제 자신도 변해가고 이상해질 것 같아요 ㅠㅠ전 정말 같이일하면 좋은 사람이 되려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