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규민이가 자꾸 오마카세 얘기하고 그러는 거.. 뭔 마음인지 알겠어서 더 눈물나고 슬픔 내가 진짜 좋아하고 20대의 절반 넘게 같이 보낸 사람인데 제일 힘들고 궁상일 시절에 만나서 맛있는 거 많이 못 사 주고 좋은데 못 데려가고 좋은 거 못 해 줬던 건 두고두고 기억날 듯...
[하트시그널 4] 출연진 나이 직업
김지민 (24) - 성신여대 중어중문 대학생
김지영 (29) - 전 승무원 현 브랜딩 공부 중
이주미 (30) - 3년차 변호사
신민규 (31) - 기업 전략 컨설턴트
유지원 (28) - 대학 병원 인턴 의사
한겨레 (35) - 원두 F&B 회사 대표 / 카페 사장
스민이는 진짜 엄청난 용기로 커벨이와 데이트 포기하고 장미를 선택해서 마음을 보여줬는데 장미는 혼자 남을 친구를 위해 데이트까지 포기한 눈물겨운 메가베스트프랜드의 우정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 게 진심 개처슬프고 마음 벅벅찢어지는 포인트이자 내가 스민장미를 목놓아 울부짖는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