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Opus 4.5: “I don’t have a pressing need for it to be smarter than it already is.”, just make it cheaper, faster with a 500k context window. – from a software engineer working in C++ writing JIT compilers

"그리고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다. 만약 내린 명령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되면? 그냥 철회하면 된다. 아침에 한 말도 저녁에는 수정할 수 있다. 변경은 약함이 아니다. 판단하지 않음이 죄다. 판단의 수정은 죄가 아니다." ...Two thumbs up!

내가 이상한 짓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여러명이 동조하는 모습이 보이면 처음엔 약간 안심하면서 염치가 없어지다가 나중엔 남의 피드백을 신경쓰지 않게 된다. 그렇게 서서히 스스로를 믿는 완전체(?)가 되는 거야.

나 어려서부터 단점 찾기 잘하고 무례하게 구박도 잘해서 매사에 조심하는 편인데 트위터 들어오면 나보다 더한 녀석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정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You can now use Claude Code with OpenRouter 🎊 Code with over 320 LLMs, including 39 free ones!

AI 막상 실무에 쓰려니 별로라는 글이 호응을 받을 때마다 잠재적 경쟁자들 줄어드는 느낌에 안심이 된다. 스스로 잘 해오던 일을 남에게 위임하려면 초반에는 더 느리고 고된 것이 당연하다. 그거 못 이겨내면 마이크로매니징하는 못난 리더 되는 거야. 구시대적 발상을 버리고 스스로를 확장해라.

저속노화 그 사람 초반부터 쭉 비호감이라 뮤트하고 유튜브 영상도 영양가 없어서 안 보지만, 트위터 운영은 아주 잘 해서 속으로 멋있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그게 다른 사람이었다니. 한국인들 많은 커뮤니티 관리 그거 엄청 어려운데. 저 피해자분한테 마케팅 컨설팅 받고 싶다.

이번 일은 고객이 나한테 기획과 디자인까지다 맡긴 것이 특징. 상세기획과 디자인 기다리고 이해하느라 소통하며 쓰는 시간이 참 많았다. 사람 의존성을 조심해야해.

이 외주 시급으로 하는 거라.. 내 작업속도가 빨라질수록 내가 손해를 보는 구조라 조금 슬프다. 어찌보면 14시간동안 코드 한 줄 안 치고 자연어로 쫑알 거리면서 돈 벌었으니 됐지. 욕심 부리지 말자.

어제 신규 서비스 하나를 바닥부터 만드느라 Opus 4.5로 14시간동안 3억 6천 토큰을 썼다. 혼자 기획부터 배포까지 다 하니 아주 쾌적하다. 고객한테 데모 보여드렸는데 아주 만족해하심. 클로드 맥스 니가 고생이 많아.

최초 프레임이 '성폭력'이었으면 단칼에 계약 해지할 파트너도 '불륜'으로 사건 공개가 되면 중립기어 박고 위기 관리할 핑계가 생김. 상업적 위기 등급은 법원판단이 아니라 대중이 수용하는 프레임에 따라 분류됨. 정희원은 성폭력범이나 저작권 갈취 사기꾼의 프레임을 필사적으로 피한 것.

나를 구할 수 있는 건 나뿐이라는 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이다.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건 타자화된 나이고, 자신을 타자화하기 위해 인간은 늘 관계 속에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나를 구하는 건 나로 표현되는 온 세상이다.

We’ve rewritten Claude Code’s terminal rendering system to reduce flickering by roughly 85%. We wanted to share more about why this was so difficult, how the fix works and how we used Claude Code to fix it 🧵

https://t.co/YjJVJfti0P

클코 2.0.72에 추가된 Claude in Chrome 써서 브라우저 다루니까 쾌적하고 좋다. 그간 잘 써오던 Playwright MCP가 갑자기 오징어처럼 보임. - Playwright MCP: 22개 도구, 14,446 토큰 - Claude in Chrome MCP: 17개 도구, 14,017 토큰

물론 캐시 히트 높아서 실제 비용은 1/6 정도 수준. 매일 8만원정도 쓰지만 (맥스 구독이라 실제론 매일 1만원) 마진율 높아서 괜찮다. 말 잘 듣는 10년차 개발자 3명쯤 쓰는 느낌인데 하루 8만원이라니.

이번주는 매일 1억 토큰 넘게 썼다. 이렇게 써도 클로드 맥스 20x 캐퍼의 80%도 못 쓴다는 사실이 좀 아쉽다. Google AI Ultra는 내일 갱신인데 지난 한 달간 별로 안 썼길래 Pro로 다운그레이드함.

타인이 재치있다고 칭찬했는데 이렇게 완벽한 답변하는사람 처음봄

체감상 서너배는 빨라진 느낌

GPT Image 1.5, 이전 버전에 비해 비용도 살짝 저렴해졌지만 그보다 마음에 드는 건 빨라진 처리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