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런 정신 나간 짓에 라떼를 시전하고 계시냐고요 진심 자랑이세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분명 저런 사생은 인간 취급도 못 받는 쓰레기였는데 어쩌다가 이런 범죄 행위가 존경스러운 개그로 승화된 건지 모르겠음 단체로 미친건가 진짜

또 또 나를 탈주의 구렁텅이에 밀어넣을라고

단체로 신내림 같은 걸 받나봄 원��� 작화 ㅈ구려도 이거아니면안됨ㅆㅂ집팔고땅팔고다쏟아부어 하는 작품이 간간이 있음 그렇게 해서 나온 12년 전 애니가 바로:

하찮은 저 작화가 나름 포인트라 애니에서도 가끔 살려주는 편

원래 귀칼은 이 둘을 왔다갔다하는 맛으로 먹는 거임

그림 ㅈ구린 거 빨리 해결해봐라 하는데 몸 상태 안 좋으면 그림이 얼마나 이상한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평소랑 똑같이 이뻐보임 ㄹㅇ 미스터리

탄탄했던 그림이 무너진다는 건 그 사람 건강 상태도 함께 무너지고 있다는 뜻임 이렇게 보니 만화가란 직업이 얼마나 워라밸 개박살난 직업인지 감도 안 잡힌다

그만좀 해 나이만 어른인 새끼들아

애기야 트위터 속 어른은 어른이 아니야 난 지금 니가 욕 먹는 이 상황이 ㅈㄴ 황당함 걸러듣고 니가 옳다고 믿는 그 길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패션으로 정기권 끊은 중고딩 vs 시험 앞둔 ��준생 << 하면 당연히 후자가 먼저겠죠 이 인간아 손님이 무슨 ㅈ랄을 하든 사장은 신경 안 쓰니 괜찮다는 위험한 발언은 대체 왜 하는 건지

성인이나 된 인간이 미자랑 기싸움하는 꼬라지 스터디카페는 ’스터디‘카페라고요 ’스터디‘카페. ‘공부’하는 곳. 스카를 미자가 독점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현 상황에서 공부가 우선 순위인 사람한테 자리 비켜달라는 거잖아요

아가씨 저거 되게 치우고 싶어 하는 거 같은데 휴지가 없어서 곤란해 하는 거 같다고 이거 쓰라고 가방에 있는 모든 휴지 뭉텅이를 꺼내주심 할아버지도 틀린 말한 거 없고 그때 내가 미흡한 대처를 했던 건 사실이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면 할아버지 같은 사람보다 할머니 같은 사람이 돼야겟다 다짐함

그렇다고 먼지 하나 없는 바닥에 저걸 그냥 놔둘 수도 없고 휴지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어떡하지어떡하지 하고 있었음 (그 시간에 걍 줍는 게 맞음) 그런 나에게 그래서 저거 저렇게 놔둘 거야? 누가 치우라고? < 라고 호통치는 할아버지가 있었고 따스하게 휴지를 건네주는 할머니가 있었음

나도 비슷한 경험 있음 미처 다 못 먹은 김밥을 들고 타다가 실수로 하나 떨궈서 바로 손으로 주웠는데 당근이나 우엉 같은 자잘한 조각 몇몇개가 바닥에 남아있었음 당시 사회성 제로였던 나란 놈은 앉은사람많고 선사람없는 지하철에서 맨손으로 이삭줍는여인 행색을 하기가 너무 부끄러웠고

윤동주 진짜 만만치 않은 시고르자브종 상이네

한국에서는 렌고쿠가 아카자 챙겨주고 일본에서는 고죠사토루가 아카자 챙겨줌

나비로 눈이랑 눈물 표현하신 거 진짜 미친(p)거같다……….

아무래도 ai가 앗아간 건 그림실력뿐만이 아니라 그림러들을 향한 신뢰…도 있는 것 같음

와중에 저 눈빛이며 말투며 모든 것이 귀여운 애기 바라보는 고등학생의 그것이라…… 그저 하염없이 ‘언니’를 외치게 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