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입심으로... 김시마 인생에 D 받은 과목 딱 하나 있음 시험 치다 뛰쳐나가서... 정각에 치는 시험 15분 정도 밀려서 폰도 늦게 끄게 됐는데 끄려는 순간 발신 이부키 아이로 시마 나 병원인데 시험 끝나면 연락 줘, 메일 온 거 보고는 다리 달달 떨다 시험지 받고 3분만에 제출하고 가버림..
결혼반지 잃어버려서 사색이 된 이부키... 심지어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어서 출근해서도 네에 진바상 제 결혼반지 본 적 없으세요???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것보다 이부키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다니 배짱도 크구만 하하하) 하고 다님.. 반지 시마가 해준 건데 겨우 브랜드 이름
아이 태어나고 삐그덕대는 거 이부키 쪽일 것 같애... 시마야 동생들 키워봤으니 싱생아 돌보는 데에도 익숙한데 이부키는 외동이기도 하고... 그나마 5-7세 사이 유아들은 오쿠타마 있을 때 같이 놀아준 경험이 있지만요.. 세상에 태어난지 얼마 안된 이런 아기를 만난 건 제 아이가 처음임
페르소나 회식하는데 술 들어가서 신난 시모야가 코우노토리 선생님, 지금부터 시노미야 선생님을 '시노미야'라고 부를 때마다 한 잔씩 드셔야 해요! 선언함.. 사람들 처음엔 그게 뭐냐고 웃다가 생각해보니 단한번도 사쿠라가 이름 부르는 거 들어본 적 없어서 다들 한박자 늦게 어라? 할 것 같음
쿠보: 좀 입이 세모로 벌어지니까
하마켄: 맞아요 맞아요!
이토이: 입모양이 세모예요?
쿠보: 호시노 겐씨는 웃었을 때 입모양이요. 굉장히 예쁜 삼각형이 되거든요. 저 입모양이 좋다라는 의견이, 호시노겐 씨를 좋아하는 사이에서는 일치합니다.
그냥 덕구의 인터뷰 같아서 재밌고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