𝙜𝙞𝙣𝙜𝙚𝙧
@texto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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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June 2022
어제 진은영 작가님 강연 다녀왔다 .사랑은 질문하는거라고. 시도 써보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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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을 시작해서 확실히 책 읽을 시간도 체력도 확 줄었어요. 9월에는 하니포터 활동을 제외한 서평은 진행하지 않고 집에 쌓여있는 책들을 좀 읽으려구요 그렇게 기다리던 『가라앉는 프랜시스』 펼쳐보지도 못했어 엉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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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트위터 사람들에게 너무 흥미로운 주제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웠지만 재밌었어요 🙂↔️. #붉은시대 #박노자 #한겨레출판 #하니포터 #하니포터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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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공산당’이 올해 창당 100주년을 맞이했고 그들이 독립운동에 앞장섰다는 것 나아가 최저임금과 산업 재해 보장, 유급 출산 휴가 등 지금도 현재진행 중인, 당시에는 매우 급진적이었던 사회 개혁 의제에 앞장 섰다는 것을 광복절이 있는 달 8월에 알게 되어 더 의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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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려웠습니다. 읽기 쉬운 종류의 책은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사람들이 거부감부터 느껴서 자주 다뤄지지 않는 주제를 정면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조명받지 못하고 그늘 속에 머무는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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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토스트, 파스타, 오믈렛 다 너무 맛있고 무엇보다 칠리 오일을 6개월만에 먹었다 너무 그리운 맛! 사장님은 여러 곳에서 영감을 받으신다고 하는데 나는 호주가 떠올랐어. 성수 치고 동네도 진짜 조용해서 좋았다 𑁍ܓ 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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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종 3형제가 완성됐군 공중의 왕 헤르메스, 지하의 왕 하데스, 바다의 왕 포세이돈”. 이런 그리스 신화적 요소도 너무 취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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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열린책들의 서평 도서 『자연 그대로의 자연』과 글항아리의 『와일드』를 읽으면서 생태계와 동물 종의 현주소를 알게 되어서 그런지 그 이야기의 연장선을 SF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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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인이 뭘 좋아하는지 아는구나. 제목 보자마자 <강철의 연금술사>가 떠올라서 서평단 신청했는데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신인류를 다루는 내용은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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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여름에 원한 것은 바로 이 책이었나봐••• 햇빛과 땀, 과일과 사랑. 서한나 작가가 감각하는 여름을 해마다 꺼내 읽고 싶어진다 여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쓰고 싶어질 글을 모두를 대신해 써주셨구나. #여름에내가원한것 #서한나 #한겨레출판 #하니포터 #하니포터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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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도 너무 예쁩니다. 내지에 보라색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는데 요즘 보라색이 들어간 책을 많이 읽었더니 보라색 인덱스가 동이 나서 새로 사와야했다구 🥹.#이아침축복처럼꽃비가 #장영희산문집 #장영희 #산문집 #에세이 #책추천 #도서추천 #샘터 #샘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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