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구
@summer_p1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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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갑자기 서평과 협력 제의가 다수 들어와 글 남깁니다. 출판 프로젝트 여러 개를 병행하는 와중에, 현재 입원해 있는 상태라 메일 검토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순차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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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담_ <열세 번째 계절의 소녀들>. 마지막 작가의 말까지 전부 읽어야 완성되는 최고의 구원서사 . 여기저기서 추천 받아서 읽었는데, 소녀들의 사랑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아름다울 수 있지요 ₍ᐡ꜆. ̫.꜀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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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비하인드를 풀자면.일년 전 메일링 속의 편지를 토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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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체니_ <철없이 사랑할 수 있는 천국에 가고 싶다>. 여름을 닮아서 쌉싸름한 탄산수를 목이 따끔할 때까지 들이킨다면 이런 느낌일까요? 마냥 낙관적이지도, 그렇다고 마냥 울고만 있지도 않은 글이 좋아요 (∗´ര ᎑ 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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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 _ <우리는 평생 동안 늙었고 영원히 젊었어>. 볕 들지 않은 곳이 없는 것처럼 군더더기 없이 아름다운 문장들, 나비소녀의 사랑은 이런 것이로군요. 🦋 남았던 눈물마저 마를만큼 환한 여름 생각이 납니다, 늘 그렇듯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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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히치하이커.: 어떠한 믿음으로도 너의 침범을 막을 수 없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5 이지구.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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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소.: 무너지지 않는 모래성을 만들고 싶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5 이지구.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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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_<일억 번째 여름>. 추천 받고 읽었던 도서. ! 간절히 살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사랑과 희생은 한끗 차이가 되는 거겠지요. 사람이 사람을 구하는 이야기, 여름의 디스토피아 좋아하시면 추천 드립니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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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 사진전 다녀왔어요.시원하고 여름이고 좋았어요. 중간에 엥 싶은 사진들이 몇 있기는 했다만 물내음 나는 사진이라서 만족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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