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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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하치&미카와 함께 살아요. 장이 아주 예민합니다. 프로 두통러, photograFun, no spitz(スピッツ) no life. 주로 머무는 곳 주변을 찍습니다. 블루 스카이 계정
Spitz, Österre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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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윗) 나의 호기심과 에너지가 훼손되는 걸 그냥 보고 있지 않기. 그리고 그걸 존중해주는, 공유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인연들을 많이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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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주웠던 독수리 깃털. 실제로 눈앞에서 독수리를 보기도 했지만 이 깃털을 보는 순간 독수리의 거대함이 생생히 전해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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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시민이 지하철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라니, 이게 역장의 입에서 나올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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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님들, 탑동광장 걷다가 호텔 옥상에서 쉬고 있는 매 한 마리를 봤고 녀석 뒤로 펼쳐진 하늘에 달이 떠 있었고 그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는데 그걸 내가 찍었다고 하면 믿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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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구조' 라는 헤드라인을 보고 안도한 채 일상으로 돌아갔던 그 순간을, 무심한 고개 돌림을, 오래오래 잊을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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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11년 차인데 3년 차 되던 해에 맞팔이던 분이랑 연애를 시작했고 오늘이 8주년 되는 날이다. 애인님은 8주년 기념으로 백신 접종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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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신기한 광경을 보았는데, 빛의 궤적(이라고 해야하나...) 예닐곱 개가 한동안 하늘에 나타나 있었다. 영화에서나 보았던, 외계에서 지구로 향하는 미지의 물체 같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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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서부역에서 염천교 수제화거리로 가는 길(청파로)에 커다란 플라타너스 나무가 있었는데 오늘 버스를 타고 지나다 뿌리와 뿌리쪽 줄기만 남긴 채로 잘려나간 걸 보고 깜짝 놀랐다. 공사를 위해 설치한 펜스 밖에 있어서 무사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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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이었나...하노이 구시가지를 걷다가 어느 작은 카페에 들어가 연유가 들어간 진한 커피를 주문하고 론리플래닛을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행운이!) '후두둑'이 아니라 '쏴-'로 시작하는 비는 카페 밖의 세상을 완전히 바꿔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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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삼각지역.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참사 22주기 장애인권리입법 예산 쟁취를 위한 전국집중결의대회>
삼각지역에서 울려퍼지는 <다시 만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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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왓챠에 <잠시 교토에 살아보았다> 라는 작품이 있길래 보는데…교토 가고 싶다! 나도 한 달 정도 머무르면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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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담배 좀 피우지 마.
연기 아무렇게나 뿜지 마.
가래침 좀 뱉지 마.
이런 날씨에 그런 걸 접하면 살의를 숨기기 힘들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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