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차이로 좀 다툰 옷토게 이누마키가 이제 질린다고 말했는데 옷코츠 유타군 아까까지만해도 불만 표하다가 갑자기 입 꾹 다물고 눈 시뻘개져서는 눈물 뚝뚝 흘리면서 왜… 왜…? 이말만 반복해가지고 이누미키군은.. 기겁함 이게 이렇게까지 울 일인가? 1학년때도 이렇게 운 적은 없었음
배우 옷코츠 웹드는 죽어도 안하는 이미지였는데 갑자기 출연한다길래 기사 뜨지마자 뒤집어지는 사람들 누구랑 나오는데? 출연진 살펴보니까 연차 제법 찬 아이돌이 하나 있음 이누마키라고 하긴 아이돌 수명 짧지 배우로 전향하려나 보다 이랬는데 옷코츠 인터뷰 뜸
저희 대학 동창이에요 ㅎㅎ
뭐?
이누마키 애가 골격 자체는 괜찮아서 잘 클 줄은 알았는데 파견 갔다 와선 갑자기 큰 게 아니라 그냥 거대.해져서 돌아와가지고 님뭐임; 하고 바라보는데 옷코츠 성큼성큼 다가와서 이누마키ㅠ!! 꽉 끌어안음
이누마키 구라안치고 터질뻔함
종종 혼냄 잊지마 넌예전의그꼬마가아니라고
미안 이누마키..
이누마키 맨날 지보다 덩치 열배큰 더 큰 놈이 얼굴부터 들이밀고 이누마키이ㅠ 품 속으로 파고들어서 어깨에 턱 겨우 걸치고 그래그래 등 토닥토닥닥 해주는데 주언 쓰고 피토해서 눈 앞 핑 돌았을 때 자기 품에 가둬두고 칼 휘두르는 옷코츠한테 파묻혀서 짜식많이컷네..이런생각함 누가 보면 키운줄
천사가 이누마키 몸에 손 올리고 있는 동안 주언 발동 안됐으면 좋겠다 그냥 내 희망.. 술식 흐트러져가지고 말에 주력 안 담기고 그러면.. 이누마키 천사 손 자기 몸에 댄 채로 어디로 슬금슬금가더니 바닥에 기어가는 개미보고 숨 잠깐 들이쉬고 움직이지마 했는데 주먹밥어 말할때랑 같은 발성 나옴
글씨 정갈한 이누마키
어릴때부터 말은 함부로 하면 안 된다 글도 마찬가지다 마음을 담아서 표현하는 거니 함부로 하지 말고 자세를 지키라고 교육 받음
망상추가
옷코츠 이누마키 글씨 처음 보고 어..의외다.. 역시 이런 생각 실례겠지ㅠ 판다 옆에서 유타 방금 의외라 생각했지이 아 아니 그런건
옷코츠 맨날 이누마키 옆에서 응? 이누마키? 뭐 필요해? 괜찮아? 어디 안 불편해? 뭐 해? 거의 물음표로 대화해서 니 얘기도 좀 하라고 툭툭 치는 이누마키 나..? 나는 이누마키 보고 있었지.. 말하는 거 보고 그거말고 눈짓하니까 한참 고민하던 옷코츠 자기 얘길 안한지 오래돼서 뭘 말해야하지 싶어
이누마키 키스하다보면 고개 자꾸 위로 젖혀되니까 힘들어가지고 옷코츠 목 뒤에 두른 팔에 힘 바들바들 들어가는 거 느껴져가지고 옷코츠 잠깐 고개 떼고 이누마키 잠깐만.. 꽉 잡아 말하고선 허벅지 밑에 손 받치고 들어올림 이누미키 속으로 안정감 쩌넹 이러면서 옷코츠 볼 붙들고 목 아래로 숙임
옷코츠 밤에 종종 악몽 꾸는데 다음날되면 원래도 썩 멀쩡하진 않던 안색이 더 망가져가져 있어서 이누마키 그런 옷코츠 빠안히 보다가 그날 저녁에 옷코츠 방에 찾아감 아니나 다를까 옷도 안 갈아입고 멍하니 침대에 걸터앉은 옷코츠 발견하기 동글동글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이누마키군? 놀람
이누마키 옷코츠 옷 커서 편하다고 쌔비지 했는데 입고 떡볶이 먹다 새빨간 국물 튀겨와도 옷코츠 ㅎㅎ괜찮아 이러고 자기가 손빨래하러 감 이누마키 멋슥,,해서 뒤에서 힐긋 려다보는 거 이누마키 편하게 있어~해서 일단은 편하게 누웠는데 곰곰 생각해보다 나중에 새 옷 한 벌 사다줌
부모님 반대 피해서 둘이 동거하기로 한 옷코츠랑 이누마키.. 어렵게 구한 작은 방 근데 건물 연식이 오래되어갖고 어느날 갑자기 이누마키 머리 감는 중에 단수돼서 옷코츠 급하게 나가서 2L짜리 물병 6병 한팩 사와갖곤 이누마키 머리 위에서 들어주고 자기는 찜질방 가갖고 씻고 출근함
옷코츠 성욕이 쎈 편은 아닌데 그냥.. 이누마키만 보면 자꾸 만지고 싶음 볼 조물 거리다 좀 안고 싶고 허벅지 쓰다듬다가 안쪽도 좀 주물거리고.. 이러다가 내 고X도 만지겠다? 하는 이누마키 말에 얼굴 새빨개져서 그러지마…하다 한 십분뒤에 이누마키.. 해봐도 돼? 뭘; 그거..
축제.. 같은 것때메 여장한 토게.. 이누마키 여자애들이 교복 빌려주는데 어라 이누마키군 은근 체격있네? 잘 안 들어가는 블라우스 때문에 결국 상의는 자기 거 입고 치마만 빌려 입음 그 와중에 허리는 세번째 단추는 좀 끼긴하고 첫번째 단추로 잠그면 괜찮아서 와~ 너 허리되게 얇다~ 소리 들음
예고 이누마키 발레하는데 몸 유연하기도 하고 선 자체가 유려해서 꽤 유명한데 그만큼이나 짊어진 기대감이 커다래서 압박감 잘 버티다가 딱 하루 레슨 째고 계단에 앉아서 발 쳐다봄 울퉁불퉁 못생긴 발 괜히 꼼지락거리면서 가려져서 다행이다 이런 생각하고 있는데 누가 어.. 하길래 고개 들어봄
주술고전 기숙사 보니까 학생 개인 방에 베란다 있고 식기류 놓인 거 보니까 기본 조리도 가능한 것 같던데 밤에 누가 통통 베란다 두드리는 소리 들려서 첨엔 주령인 줄 알고 손 떨면서 커튼 쳤던 옷코츠 허연 형체 보고 으악 소리 지를 뻔했다가 이누마키인 거 깨닫고선 ...이..이누마키이ㅠㅠㅠ
이누마키 토게 옷코츠 유타 군 자기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으면 사심 쫌 채워서 그렇게나랑있는게좋으면나랑만나등가 얼굴 들이밀면서 시전함
ㅎㅎ이누마키;; 아농담이라고ㅋ
어느 날 유타군 급하게 출근하느라 놓고 간 겉옷 뒤지적거리다가 안에서 작고쪼그만검정색상자 바닥에 툭 떨궈지는 거 발견함
데이트 한답시고 머리세팅 개빡세게 하고나온 이누마키 머리 쓰다듬었다가 극대노 어택 당한 옷코츠 유타군 그 뒤로 이누마키 동글동글 머리볼때마다 눈치 힐끔보는데 이누마키 사실 극대노한 거 아니고 걍 놀리려그런 거엿는데 쟤 떠 삽질하네 싶어서 담번에 걍 감기만 한 보송보송 머리카락으로 나옴
옷코츠 애기때 여동생이 밤에 화장실 가고 싶은데 무섭다고 문 밖에 서 있어달라 그러면 눈 비비면서 일어나가지고 오빠 밖에 있어? 웅.. 아직두?? 웅… 한 전적 있어서 야자할때 이누마키 화장실 간답시고 지나가면서 쪽지 던졌는데 나와. 적힌 거 보고 ..나이 들어도 무서워할 수 있지.. 하면서 나감
옷코츠가 파견 임무 끝나고 외서는 얼굴에 먼지랑 굳은 피딱지 손등으로 벅벅 문지르면서 이누마키!! 오늘 하루는 어땠어? 난 일하면서도 이누마키 생각... 다가와서 재잘재잘 말 시작하면 이누마키 샤케샤케하다가 무의식으로 입 한번 더듬거림 별건 아니고 걍 너 보고싶었다는 말 한번 하기가 힘드네
이누마키 번역기 남들이 이누마키 말 이해 못할 때 2학년이 일차로 번역하고 2학년 없으면 매구미가 이차로 번역해주는데 종종 번역하기 어려운 거 있으면 (이누마키가 일부러 이상한 단어씀) 눈 굴리다가 ..선배? 하는데 판다가 옆에서 나두몰랑저건 마키 쳐다보니까 몰라; 저건 옷코츠 데려와야 해;
이누마키 엄마한테 전화오는데 웅 웅 아니나학굔데 웅 진짜라니까 옷코츠한테 핸드폰 내밀면 편의점에서 바리바리 사들고 온 라면 두 손에 쥐고 그네에 앉아서 입에 넣고 있던 옷코츠 급하게 면 끊어내고 바닥에 내려놓고 전화받음 네에 어머니.. 아, 저 옷코츠 유타입니다 네…네…. 학교 맞습니다..
옷코츠 유타 할 수 있는 최고의 욕이 죽여버리겠어임.. 왜냐면 실제로 죽일 수 있어서.. 빈말하는 거 싫어해서.. 의미없는 말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아 심지어 거짓말도 별로 안 좋아해서 숨기고 싶거나 곤란한 일 있으면 아예 입을 다물고 말지 가타부타 말을 얹진 않을 것 같음
고전 복귀하기 전 자기 옷 벗어서 주령 덩어리 슥슥바르는 옷코츠 방심했네.. 중얼거리면서 상처는 반전술식으로 치료했고 옷 위에 덩어리 문대면 어느 정도 가려지니까 인사하고 옷이 너무 더려워졌다고 쓰레기통에 던져넣고 새 옷으로 갈아입음 근데 빨래통 뒤적거리던 이누마키 옷 찢어진 거 발견함
not주술사 옷토게 이누마키 피어싱하구 다니는데 가끔 막힌 구멍 못 찾아가지고 옷코츠한테 짚어달라 그럼 안 아파..? 얼굴 좀 찡그리고 바벨 귀에다 천천히 집어넣는데 아프지 근데 다시 뚫어야 돼 하고 옷코츠 손 위로 힘줘서 바벨 콱 밀어넣는 이누마키 뚝 소리 나면서 막혔던 귀 다시 뚫음
유타에게 주변인들이 얼마나 자기의 판단에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자기는 과거의 자신이 제어하지 못했던 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기가 제일 잘 직설적으로 나타내는 부분이라 생각해서요.. 주술 17권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이 뒤로 유타 종종나오다 20권은 쓸어버리니까 원작도 많관부^~^
이누마키는 정말 잘 안 우는데 육체적으로 아파도 무던하게 넘기고 정신적으로 아픈 것도 잘 참아 넘기는데 생리적 현상으로 눈에 먼지 들어가고 이러면 오카카.. 눈 몇 번 끔뻑이다 주륵 흐르는 거 주구 훈련 마치고 돌아오던 옷코츠 발견하고선 그대로 검을 떨어뜨림 과장 아니라 ㄹㅇ 바닥에 덜그럭
아까 올렷던 유사 수면간..^^ 옷코츠.. 자기도 모르게 유독 허리 쪽이나 목덜미 라인 따라 손 움직이면서 허리 아래쪽 가서는 자기도 모르게 손 슬쩍 쥐는 시늉함 그래놓고 멈칫하기 진짜 만지지도 않았는데 손에 익숙한 감촉이 느껴져서.. 그래놓구 갑자기 마른세수하고선 화장실 감
영통하는 거 좋아하는 이누마키때메 파견 끝나고 돌아오면 옷코츠 꼭 영통 키는데 보통 옷코츠가 먼저 졸여서 이누마키..나 자러갈게..하면 오카카 하는 이누마키때메 화면 켜두고 자는 옷코츠 이누마키 앨범에 캡처사진 한 오백장있는데 한번은 이누마키가 먼저 눈감아서 ..이누마키..? 하는 옷코츠
이누마키 성큼 다가와서 옷코츠 이마 확 까버리는데 옷코츠 이누마키..? 하면서도 밀어내진 않음 그냥 손길 아래서 얌전히 기다리는데 이누마키 손을 떼도 머리가 다시 안 돌아오길래 이누마키 쳐다보니까 샤케 엄지 척하고 가는거 불안한데.. 거울 찾아서 자기 모습 확인하는 옷코츠 사과머리 마주함
이누마키 담배피면 건강 나빠질까봐 걱정되는 옷코츠 이누미키가 원한다니까 일단 놔두긴했는데 목 쓰는 애가 담배피면.. 안 좋을텐데.. 밖에 잠깐 나갔다 오겠다는 이누마키 따라나가는 옷코츠 너 냄새 별로 안 좋아하잖아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괜찮아 하고 같이 나감 괜히 약간 심술부리고 싶어서
씻기 귀찮아서 긱사 방 도착하자마자 바로 방에 드러눕는 이누마키 옷코츠 다 씻고 나와서 설마..ㅎㅎ 하고 이누마키네 방 가보면 바닥에 시체 한 구 누워있음 비유가 아니라 진짜 주령 건더기랑 피 뒤집어쓰고 창백하게 누워있는 이누마키 시체 같아서 1학년 옷코츠 기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님
아이돌 토게 남팬 유타..ㅋㅋ 유타 그냥 어느 곳에나 있을 법한 남자애 1이었고 토게는 원체 외모가 튀기도 하고 성격도 자주 돌아다니는 데다가 어디 기획사 연습생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애들한테 항상 복작복작 둘러싸여있었는데.. 둘이 새학기 같은 학교 같은 반 자리가 앞뒷자리 배정이 됐어
긱사 통금 있는데 방충망 열고 몰래 창문으로 빠져나오는 이누마키 옷코츠네 방 가가지고 창문 똑똑 두들기면 옷코츠 눈 비비적거리면서 커튼걷다가 이누마키…왜 또왔어.. 얼른 나오라고 손짓함 그러면 안돼.. 하는 옷코츠 빤히 보다가 혼자 쌩 달��나가는 이누마키 보고 마른세수하다 따라나감
이누마키 한여름날 땀 뻘뻘 흘리면서 깃 붙들고 너무 머뭇머뭇거리길래 주언 쓸까좌 걱정되는 거냐? 했는데 참다 못해서 깃 지퍼 내리니까 파스떡질을 해놨는데 목이 물어뜯긴 것처럼 울긋불긋함 첨이기도 했고 더워서 정신도 없었고 자제 못한 옷코츠의 걸작 보고 기겁하는 고전학생들
사랑니 뽑고 볼 띵띵 부은 채로 뚱하게 앉아있는 이누마키 이 아픈 것보단 초코 하나 입에 넣으려다 안돼 이누마키 오늘은 참아!! 하고 낚아채버린 옷코츠 원망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음 뜨거운것만조심해서먹으면된다그랬는데 이누마키.. 그래도 조심해야지.. 안그래도못먹어서서러운데 ....미안
옷코츠 통화로… 하면 안 돼? 하고 물어보는데 이누마키 숨 고르다 내가 맛이 갔나 귀를 의심함 옷코츠 수줍게 아니.. 나 출장을 자주 가니까.. 물론이누마키가싫다면안할거지만.. 그,그렇다고 촬영은!! 좀 그러니까 말이야… 하는 거 지켜보던 이누마키 출장 간 날 밤에 영통 걸음 옷코츠 눈을 의심함
2학년 옷코츠 1학년 토게 보면 너무 소중해가지고 그냥 꽈악 안고만 있음 다른 생각도 안 들고 1학년때 이런 상냥한 이누마키군이 뭐가 무섭고 어려웠다고 그렇게 거리(일부러는 아니었지만)뒀을까 그게 미안해서 꽈악 안고만 있는데 1학년 이누마키 옷코츠한테 안겨가지고 이게옷코츠?구라.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