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 논리가 이거에요
'현대사회에서 여자가 하는 일은 어차피 어느정도 성을 파는 일이 약간씩은 포함되어있으며 그러니 다른일이나 성판매나 별다를것없는 일이다' 이런식으로 성매매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정적인생각을 누그러뜨리려고 안달입니다. 쉼터는 수용소라고 했으면서요..
내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유료만화 #쉼터에살았다 이번화에는 여성청소년과 성매매 노출에 대해서 나왔네요.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인데 표현해주신 작가님 감사합니다. 가출청소년 여러분 성을 몸을 나를 팔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흔들린다면 다른 일을 하고 이미 (타래로)
잊을만 하면 주기적으로 성노동론자들의 쉼터무용론이 나오는데 쉼터가 개선할 점은 있을지언정 성매매에 유인되는것보다는 쉼터에서 부자유스러운 게 백배천배는 낫고, 이건 공장을 들어가봐도 바로 알 수 있어요.. 제발 쉼터에 대한 공포심만 조장하지말고 쉼터가 더 필요하단 얘기를 합시다.
부족한 것은 입소청소년들에게 왜 이런 규칙이 있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는 것인데 (당연히 어린친구들은 당장의 불편함이 더 크게 느껴질테니까요) 이건 쉼터의 예산부족과 인력부족때문이라고 느껴진게 더 컸습니다. 선생님들은 부족한데 아이들은 늘 너무많고 계속 바뀌니까요..
보다가 깨달았는데 그럼 원트윗은 왜 직접 경험해본것처럼 쓰신건가요? 결국 루이님께서도 직접 경험한게 아닌 누군가한테 들은 그대로를 옮기신것뿐 아닌가요? 저런식으로 규칙에대한 이유를 빼고 단점만 루이님에게 말해 쉼터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한게 어떤 사람일지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제 타래 악용(?)논리 자꾸 나와서 말해요
그래도 길보단 쉼터가 낫겠죠(사실 청소년이 그걸 모를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전 전화햇는대 못들어갓어요
자리없다고... 저도들어가고싶었는데
전 아동학대로 신고한 내력이 전혀 없었어서 대상자가 아니랬어요
시설부족이 사실 제일 큰 문제같아요
쉼터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서 못 이용하는 경우가 41.5% 나 되는데 검색해보려하면 공포조장하는 이런 글이 제일 먼저 보인다면 당연히 취약청소년은 쉼터 입소를 주저하게 됩니다. 쉼터를 선택지에서 배제한 청소년이 어디로 가장 유인되기 쉬울까요? 어디서 갈곳없는 청소년을 가장 환영할까요?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쉼터에 살았다가 포텐업 연재 결과 아쉽게도 정식연재 승격이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포텐업 연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을 접하며 제 작품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쉼터에 살았다는 어떤 방식이든 끝까지 연재될 예정이며,
명백한 피해자가 나왔는데, 뭘 위해 주체적 성노동론을 계속 주장하는 것인지 저는 이해할수없습니다. 탈가정청소년에게 먼저 안내해야할것은 성매매제의가 아닌 쉼터 안내입니다. 저 성노동론에 흔들리는것이 탈가정청소년에게 얼마나 쉬운것인지 알고있는 저로써는, 무책임하다고밖에 생각되지않아요
저도 통금시간 있는거 싫어서 최대한 안가고싶어하다가 더이상 방법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들어갔어요 신나서 들어간거 아니고 편견잔뜩 가지고 무서운데 어쩔수없이 들어갔고, 그당시 제발로 들어오는사람없고 다 경찰연계로 들어오는 상황이었어요 제대로 선택권에 쉼터가 존재하지도 않는 상태라고요
너무너무 걱정된다. 가출해서 도움을 찾으시는 청소년분들을 이용해서 착취하려는 쓰레기를 만나지않으셨으면 좋겠고 부디 안전한 장소를 찾으시길 바란다. 쉼터. 가출 등으로 생각날때마다 시간날때마다 서치 돌리고 있지만.. 태그해주시면 더 열심히 돕겠습니다. 도움이 되고있을까요?
쉼터에 못가는 탈가정청소년이 존재한다! 에 집중하시는데 쉼터비난때문에 무서워서 쉼터에 못가거나, 쉼터에서 나오라고 종용당한다음 성착취로 유입된 탈가정청소년역시 존재합니다. 저는 후자를 더 많이 봤네요. 단 한명의 피해도 없는 완벽한 세계를 지향하신다면 후자도 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쉼터에 있어도 천년만년있을수 있는게 아니기에 이후 거취를 생각하다가 유인될 가능성도 높은데 쉼터에 발도 못들이게 하지는 말아야죠 단 일주일이라도 안전한곳에서 돈 벌 걱정없이 숙식이 해결되는 경험을 하고 숨돌릴 여유라도 ���은 다음에야 진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성매매에 발을 들이지 않은것은 저에게 애인이 있었단 이유하나였고, 성매매를 하기위해 헤어질 생각까지 했을만큼 정신이 망가진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저같은 탈가정청소년분이 저 주체적 성노동론을 받아들이며 성매매를 시작하셨고, 사귀던 포주에게 정신과 단약과 폭력을 당하다가 결국
쉼터에 들어가보니, 본인의 의지로 들어온게 아닌 청소년이 규칙을 강요당하니 더 못견디는게 큰 것으로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쉼터에 들어올 청소년만이라도 쉼터가 자신들을 해칠곳이 아니고, 안전한 곳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들어가게된다면 그래도 규칙을 지키는데에 반감이 줄어들지 않을까
저도 아동학대신고내역 없고 경찰연계도 아니었지만 쉼터 들어갔습니다. 스무살 이상은 입소후순위인데도요. 쉼터가 부족하긴하지만해당 지역쉼터는 못들어갈 수있어도 지역 옮겨다니며 쉼터입퇴소를 반복하는것도 흔한 일입니다. 루이님께 쉼터가 수용소나 다름없다고 말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요?
쉼터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서 못 이용하는 경우가 41.5% 나 되는데 검색해보려하면 공포조장하는 이런 글이 제일 먼저 보인다면 당연히 취약청소년은 쉼터 입소를 주저하게 됩니다. 쉼터를 선택지에서 배제한 청소년이 어디로 가장 유인되기 쉬울까요? 어디서 갈곳없는 청소년을 가장 환영할까요?
이런일이야말로 당사자가 아닌이상 단점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하는건 조심하셔야 하지않을까요? 저도 만화에 쉼터에서 겪은 단점들을 안 그린게 아닙니다. 누구보다 개선을 바라고 있는사람중 하나인데 직접 생활해보지도 않은 분이 쉼터를 '수용소'에 비유하는 것이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쉼터에 살았다 3화는 금요일날 올리는것으로 하겠습니다..! ㅠㅠ
프롤로그가 예상치 못하게 반응이 좋았기때문에 약간 얼결에 시작해버린 감도 있고 정리해야될 일도 남아서..! 많은 분들이 필요로 해주셔서 기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보실수 있는 웹툰을 그리고싶어요. 😊😊 좋은밤되시길바랍니다!
5화로 포텐업리메이크연재가 끝이 났네요. 쉼터에 살았다 연재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그리고 새로 알게되어 응원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하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코로나가 심각한데 모두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훨씬 더 환경이 나쁜 쉼터가 많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포함 사람들이 루이님 트윗에 화를 내는 이유는, 그 트윗을 쓰시기 바로 얼마전에 '성판매자들이 다른사람들보다 취약청소년에게 도움된다'는 얘기가 돌았기 때문입니다. 그 상황에서 쉼터의 단점을
<쉼터에 살았다> 작품 재밌게 보았는데 반갑습니다. 실제로 쉼터에 있었던 사람들의 말을 통해 어떤 규정이 억압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쉼터에 대한 공포 조장이라고 느끼셨군요. 말씀하신 대로 좋은 곳이 있음을 알고 있어요. 모든 곳의 쉼터가 똑같지는 않아서 다른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