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인슽타에서 해적이 안대 낀 이유 봤는데 흥미롭다....
해적은 전투시 밝은 갑판 위와 어두운 갑판 아래를 이동해야 하는데 눈이 어둠에 완전히 적응하는데 25분이 걸린다. 안대를 낀 경우 갑판 아래서 안대를 올려 곧바로 어둠에 적응하고 전투에 끼어들 수 있다. 어둠에 적응한 상태 유지를 위해.
이영미 설리반 무인 중 마음에 들었던 부분
저한테 왜 리지를 도와주냐고 하세요. 이쪽은 친언니고, 여기는 러버고. 막 가설도, 신이다, 마법사다, 리지를 낳았다. 근데 저는 그게 연대라고 생각하거든요? 서로 이해하고 같은 자리에 설 수 있는, 저 뿐만 아니라 여기에 있는 누가와도 해줄 수 있는.
황밴님 무인하는데 진짜.... 본인 말고도 어떤 대변하는? 그런거 앝아서 더 눈물 날 것 같아.
젠더프리 해주신 감독님과 대표님에게도 감사하고 저희 열심히 할테니까 기억해주시고 다음 차기작으로 만나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보여도 더 노력할테니까, 네. (눈물닦음)
< 속보 - 주존자 주먹으로 강철합금 문 부셔... >
주존자 '내가 ��� 그리 잘못했나' 울분을 토하며 주먹으로 문 3회 가격...
결국 마지막에 강철합금 소재의 철문이 파삭, 부셔졌다.
보고있던 관객은 '주먹 너무 좋았으나 손 걱정돼...' '수습할 무대팀에게 심심한 위로를...' 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