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귄
@p13n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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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후기목록 (11/8 ~ 11/30) ㅇ <탐정의 세계> ㅇ <고통 구경하는 사회> ㅇ <걷다> ㅇ <행간을 걷다> ㅇ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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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끈갈피 이벤트가 열렸서요 🫶
#RT이벤트 🤍🖤 제가 끈갈피 만들기를 해봤어요😻 색상 랜덤이고, 초보 제작자의 핸드메이드이기에 비즈 배열이나 모양이 완벽하게 같지 않습니다🥰😻 이 점 이해해주실 분만 참여부탁드려요🙇🏻♀️ ✔️색상 랜덤 / 당첨자 총3분 ✔️반값택배로 보내드려요🤍 ✔️11/17 당첨자 발표 (배송은 18-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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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단독🤎 #서평단모집 📣"아, 아, 제 말이 잘 들리십니까? 물론 잘 들리겠죠. 이렇게 또박또박 말하고 있으니까요." <듣다>를 주제로 한 새로운 앤솔러지 소설집👂 일상에서든 마음속에서든 혹은 상상 속에서 듣게 되는 것 김엄지, 김혜진, 백온유, 서이제, 최제훈이 함께 <듣다> 📢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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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싹 말려진 낙엽같다. 읽는 내내 입안이 마르고 텁텁해지는게 마지막쯔음엔 경악을 금치 못해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때문이었을까 싶다가도. 어떻게 이런 문장들을 쓰시지. 저는 진짜 버석한 문체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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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군부정권을 지우기 위해 건설업자였던 대통령이 한 일은 인공하천 만들기였다. 그 하천을 중심으로 출근하는 몸의 반만 움직이고 있는 노인이 관찰하는 사회의 일들이 그의 생과 맞물려 묘사된다. 하천에서 난다는 퀴퀴한 냄새가 느껴질만큼 어딘가 묘하게 끔찍한 문장들이 너무 버석해서.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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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뇌졸증에 걸려 반쪽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금고제작자 본인 집에 있는 금고에 설정한 비밀번호가 장모님 살해된 장소 GPS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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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이벤트 #도서제공 제가 대박 이벤트 가져왔어요...... 무려 『인류학자들』 + 키링 + 엽서까지...... 싹 다 드립니다 지금 교보에서 『인류학자들』 구매하시면 사은품으로 엽서를 선택하실 수 있고 알라딘에서 구매하시면 문장 키링을 선택하실 수 있어요! 사은품 너무 예쁘지 않나요...... 책도
#도서제공 아이셰귤 사바쉬의 소설 『인류학자들』은 낯선 도시에서 ‘집’과 ‘소속감’을 찾는 젊은 이주 커플인 아시아와 마누의 조용하고도 섬세한 이야기예요 이들은 정착한 도시에서도 영원한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해요 어디에도 ‘뿌리 내릴 수 없음’이란 생각을 하는 동시에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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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홍 작가의 <말뚝들>을 구매해두고 읽지 못하고 있었는데 「드래곤 세탁소」 를 읽고 읽을 용기가 생겼습니다. 세탁소의 주인이 툭툭 무심하게 내뱉는 용기를 묻은 말들이 제게 살아갈 용기를 일깨워주는 듯한 이야기였습니다. 앤솔로지가 생소한 작가들을 접할 기회를 준다고 생각해서 이 시리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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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도 이 책만은 서평단을 놓치고 싶지 않다라고 느꼈던건 제가 눈여겨봐왔던 윤해서 작가와 김 솔 작가가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묻다’라는 동사에선 두 가지 행위가 떠오릅니다. 질문을 묻다, 어딘가에 묻다. 여기서 저는 표지만 보고 전자에 가까이 인식하여 이야기들을 마주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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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점 #RT이벤트 📌 참여 방법 ① 물결점 계정(@tilde__dot) 팔로우 ② 해당 게시글 RT하기! 🎁 추첨을 통해 총 5분께 물결점에서 나오는 첫 책! 하미나 작가 신간 『나를 갈라 나를 꺼내기』를 가장 먼저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 당첨자 발표 : 2025년 11월 10일(월) *개별 DM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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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폴>도 생각나고 <마티아스와 막심>도 생각나고. 삶의 끝에서 살아가는 이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 너무 아리다. 그리고 그 사람들을 붙잡는 이들은 더 아프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더불어 생생하고 까맣게 빛나는 이야기를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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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귄북스 🐧 ��스틴 토레스 <암전들> / 열린책들 짙은 이야기를 까만 마커로 칠해본들 꾹꾹 눌러담은 그 글씨들은 손 끝에서 살아 숨 쉰다. 억압과 차별, 그러나 사랑 속에서 이야기 속의 이야기들을. 넋놓고 읽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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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들 진짜 책 몰입도 좋다. 읽으면서 내내 생각나는 그 영화 <더 폴> 이야기 속의 이야기가 더 있는 것 같아. 책에 연출있는거 어떻게 안 사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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