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잊어버리지만, 베풀어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자꾸 떠올려야지...

인용하신 내용의 방글라데시가 가장 낮은 이유는, 방글라데시가 건강한 나라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한국 의료체계가 2021년 기준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굉장히 잘 진단하는 국가였기때문이지, 한국이 건강하지 못한 사회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지구는 돌며 평평하지 않습니다.

내 친구가 정확히 저 곳에 LH 전세 지원을 받고 살았었는데, 이렇게 낭만적으로 포장될 만한 곳은 절대 아니었다. 최후의 최후까지 도시 빈민의 고혈을 빨아먹는 곳이었다.

차별금지법을 제정한 것이 아니라 명예훼손법을 강화한 것은 좋은 접근이라 보기 어렵다. 명예훼손법은 필연적으로 국가 형법기구 권한 비대화를 초래한다.

안녕하세요. 지난 영상이 올라간 직후의 감정을 담아보았습니다. 3일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수요일입니다. 하루가 마치 240시간처럼 길게 느껴집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같이 아파하고, 회복해 나갑시다. https://t.co/YF6MgZyfr9

CHOI 님 덕분에 왓챠에서 봤는데 좋았습니다. 소박한 (?) 홍콩 느와르의 매력과 인물들 마음 속 어딘가 응어리진 따뜻하고 어두운 감정들이 화면 밖으로 새나오는 영화였어요.

바로 어제의 경복궁 와…평일 늦은 오후의 고즈넉함을 맛보러 갔는데 외국인 관광객이 넘나 많아서 놀라고 옴. 체감상 한국인은 20% 밖에 안 됐고 일단 한복 입은 분들은 죄다 외국인이었다…외국인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사그라다파밀리아 앞에 서 있었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어(과장 한스푼 섞음

내가 살면서 한 행동 중에 가장 용기있는 행동이었고 나는 죽어도 후회 안한다. 내 고백 이후로 우리 식구들 아무일도 없었던 듯 연기하며 살아간다. 지금까지 나혼자 괜찮은 척 연기해왔으니 드디어 역할이 바뀐 것이다. 난 이제 홀가분하다. 더이상 괜찮은 척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게 정말 좋다.

광장시장 가지 맙시다

안녕하세요, 저 방금 영등포역 강제 정차시킨 차에 타고 있던 학생입니다 시민들 일부러 다 내리게 하고 정차 또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시위대만 타게 하시더라고요 시위대 욕 먹으라고 막는 건 본인들인데 시위대가 차 가는 걸 막고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고요 시위대한테 쏟아지는 폭언을

오늘도 잠들기 힘든 피해자분들께 바치는 글입니다. 우리 함께 살아가요. https://t.co/HQOZFbXRL8

...유머글이 아닌 고생하신 이야기셨다

약.. 8년 전에 어떤 회사를 다니다가 이직을 함 이직한지 반년정도 지났을 때 이전 회사에 있던 차장님한테 갑자기 전화가 옴(별로 안 친했음) 첫 마디가 아직도 기억남 '바또용아 너 경찰 조사 안 받았니?' 너무 뜬금없는 첫 마디에 잠깐 멍해져있다가 제가 왜요? 라고 간신히 답함

으앗! 바또용님 트윗이 출현했다!

역시 성서는 인간이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천지차이지ㅋ

다음 카카오메일에서 제공중인 스마트워크 서비스 약관 개정 소식... 이제 메일 전체도 에이엑스지로 , 다음의 모든 서비스가 분사되는 절차인듯 제발 잘되시길 바란다

진짜 미치겠어요 성희롱에 버금가는 할 말 못할 말 다 쏟아내 놓고 다 걱정돼서 하는 말이니까 괜찮다고 우김 배달 기사한테 차가운 생수 한 병 준 걸로는 천년을 조롱하고 있음

뭔말인지도 알겠고 이런 말하는게 잘못인것도 아니지만 분명히 피해자가 있는 사건에서 이런 글을 보는 게 좀 폭력적으로 느껴짐 그 피해자의 부모들은 내가 직감이 없어서 우리 애가 피해를 봤구나 생각하게 되지않을까

마사토끼님 모르는 분들이 저 수익에 배아파하는게 여러모로 씁쓸하네... 고정적 안정적으로 보여서 그나마 위안이 되지만 그가 만든 작품들과 경력에 비해 너무 적어보여서 마음이 안 좋다. 마사토끼 작품들이 애니메이션화되면 좋겠다...

마사토끼님은 문창과 출신도 아니고 올리시는 것도 콘티만화시고 자기 영역이 확고한 스토리작가/만화가인데 왜 다들 문창과 얘기를 하나 했더니 마사토끼님이 누구신지 몰라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걸 깨닫고 충격 받음.

계정 자체가 몇달동안 악의적인 트윗으로 가득하네... 저 계정 보시는 분들은 신고 한번씩이라도 해주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