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옛날 인성인데 킼킼

내가조아하는거ㅋㅋㅋ

중간중간 슴골은 오ㅐ 그린 거야

진짜 시네필들 어떤느낌이냐면 B급코미디고 아니메고 작가주의영화고 그뭔똥영화고 이것저것 안가리고스 마구머거스하느라 혼자 챱챱쳡쳡 바쁘다가 갑자기 나한테 이거머글래용? 하고 요즘 꽂힌 영화 하나 불쑥 내밀어서 당황하게 한다음 안머거? 맛잇는데.하고 다시 벅저벅저 지 영화보러감

NORTH WEST 💀💀💀💀

이런 말하면 또 트위터에서 남미새라고 집단 다굴 당하겠지만... 결혼이나 연애로 인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정신아픔이들도 꽤나 많음 1인 가구보다 2인 가구가 경제적으로 유리한 부분도 많고 (청약이라든가 생활비라든가) (상대를 잘 만나야 하는 게 랜덤 가챠이긴 한데)

이게 과연 미러링이 맞기나 한가? 보편적이나 타당치 못한 통념을 역전하는 개념에서는 이미 멀어진 것 같은데… 대신 가해집단 눈치를 본다는 건 명확히 알겠네

물론 갓 입학한 예술학도에게 비대한 이고는 그냥 옵션 같은 거라 그들도 지금은 이불킥하는 과거로 기억하길 바란다…(일단 난 매일하고 있음)

예체능계가 특히 그러한 느낌… 대학 때 내 남자 동기들은 여자 동기들의 취향을 하나하나 물어가며 부단하게도 고나리해댔고(뒤에서든 앞에서든) 본인들 판단 하, ‘특출난 열정과 관심, 지식’ 따위의 것들이 확인되지 않으면 자기 부류가 아니라며 배척하곤 했다

바지 속을 어떻게 뭘로 찍어 한녀들이 엑스레이 들고 다니냐? 염병을 해요

one of the best scenes in the scream franchise

얹고 고국에 있는 가족이 사무치게 그리울 사람들도 ㄴㄴ.. 향수병으로 역이민하는 사람 의외로 많다ㅠ

난 혼문의 역사, 헌트릭스 등장보다는 정확하게 이 부분부터 완전히 감겨서 봄 마지막 요괴들 반응 너무 웃기고 귀여워

이 극장판 나왔을때 일본에서 부모가 히키코모리거나 게임중독, 집안에 애들 유기하고 사라지는 사회문제가 엄청 커질쯤이랬음.

당시 중딩들에겐 넘 고자극이엇음 ㅜ

중학교 때 우리반 애는 학교에서 ���거 보고 담날 학교 못 나옴 꿈에 잭에프론 나오고 상사병 와서 열 나서 ㄹㅇ 결석..

물론 난 엄마한테 이 사실을 고하지 않았고 그렇게 저질성인유머에 눈을 뜨며 누들누드, 멜랑꼴리까지 섭렵

극장판은 이런 노골적인 성인 유머보단 어른도 같이 곱씹을 수 있는 지점을 그려내는 거 같아서 원작만 기억하던 나는 더더욱 띠용함 왤케 교훈적이지하면서…

어릴 때 만화방에서 빌려보던 크레용신짱 표지에는 19금 딱지가 붙어있던 거로 기억하는데 어느샌가 TV용 애니판은 타겟이 어린이로 수정된 것 같다. 그래서 당시 한국 부모들도 짱구 원작이 성인유머 범벅이란 걸 더 몰랐을 듯.. sm 복장에 채찍 들고 그런 그림 많았는데 그때는 어려서 이해를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