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글을 잘 쓴다는 건 글을 여러가지 미사어구로 예쁘게 꾸미는 것보다도 글을 잘 읽히도록 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예뻐봤자 알맹이가 없고 읽는 데에 막힘이 있으면 좋은 글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도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는 채만식이 좋습니다 ^⩊^
마네의 올랭피아와 풀밭위의 점심이 당시 욕을 그렇게나 먹은데엔 아래와 같은 이유가 대부분임 과거에는 여성의 포르노를 신화 사이에 즐기거나 사창가에서 남몰래 즐기는 방식이 성행함. 즉 지금까지 성적 대상으로 소비해 오던 여성의 모습을 신적 존재가 아닌 일반적인 모습으로 표현해
근데 윤동주 시인님 일화는... 진짜 이상한 게 없음...
웅변대회 같은 게 있으면 항상 나가서 상을 받고 왔다는데 대회가 있으면 귤 상자를 앞에 두고 밤새 웅변 연습을 했으며...
걷는 것을 선천적으로 좋아해서 매일 아침 일어나 2시간씩 걷고 들어왔다는 그런... 하... 일화 밖에 없음,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