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수 11시 믿나 : 액뮤
3.11 수 14시 마리퀴리
3.11 수 14시 아트
3.12 목 11시 라흐
3.12 목 14시 조선
3.12 목 15시 알렉산더
3.12 목 16시 지지
3.13 금 11시 로빈
3.13 금 14시 432
3.13 금 14시 마돈크
3.13 금 14시 드큘
3.17 화 13시 리지 오프닝데이
3.17 화 14시 데트
3.17 화 15시 리지
와 진짜 원작 지우고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경험이었다 할 것 같은데 원작을 알잖아ㅋ ㅋ ㅋㅋㅋㅋ 와 그정도 작가가 쓴 그정도 소설을 기반으로 가사 꼬라지 실화냐? 뮤지컬 할만큼 한 창작진이 모여서 나온 "말"이 고작 이 수준이야?ㅋ ㅋ ㅋ ㅋㅋㅋ 노래에 붙여야하는 한국어 이해도 진짜 탄식만
원작이 원작이다보니 비교를 안 할 수가 없음 아니 좀 앵간히 커다란 작품을 건드렸어야지 무슨 깡다구로 파과를 건드려놓고 비교 안 당할 줄 알았나ㅋ ㅋ ㅋㅋ
아니 마초남성 범벅인 느와르 장르에 중-노년 여성을 주인공으로 세운 것이 센세이션이었고 원작이 이렇게까지 잘 된 이유라고 보는데
오늘 아킬 낮공 전에 컨셉 키링 나눔해요~!
무인 나눔으로 2시 쯤 외부에 쇼핑백 올려두고 한 번 더 트윗할게요!
어느 정도(꽤...) 조잡한 거랑+디자인 랜덤인 거 양해 부탁드려요8ㅁ8)!
이시국에 호옥시나 사람 모일까봐ㅠㅜ 가능한 고르지 않고 가져가주시면 감사합니다!!!
써방을 어케해야하지 암튼 홍련역 배우... 90분 내내 울고 기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광기에 차있는데 공연 중간에 목이 쉬는게 들려... 트리플로 괜찮은걸까 걱정하게돼...
덕분에 듣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엄지척
노래는 짱 좋았음 다만 극장이 자유라 가사 안 들림 심해 닥전진 필수
원작에서 투우랑 조각 처음 마주할 때 투우가 맨 몸에 자켓만 걸치고 향수 짙게 뿌려서 저 염병하는 놈은 누구야 하는 말? 생각?을 조각이 하지 않나 진짜 미친놈중의 미친놈이 투우인데ㅋ ㅋ ㅋㅋ 나름 그 방향을 가고 있긴 하더라
그런데 이제 각색 방향이 투우의 정신나간 이상성욕에 방점 찍어놔서
동시에 자기네 공연을 좋아해주는 팬덤을 대상으로 상업작품을 올려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있을 거라 판단했을 정도로 불가가 커졌구나 싶더라 신규 유입까지 고려해서 쓴 작품이 맞을까... 난 잘 모르겠더라
그래서 기존 팬덤에겐 종합선물세트인데 밖에서 보기엔 이뭔씹(ㅋㅋㅠ)일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