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서는… 농구 골대에 마이크가 설치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슛들어갈때 철썩소리 들리는게 마이크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그 말인 즉슨 덩크하면서 소리지르면 그거 다 들어간다는 이야기인데
박병찬 덩크하면서 오예~ 했다가 생방송에 그대로 송출 될 수도 있다는 것
최세종 너���…
와이프가 경기 응원하러 왔다가 작살나는 미모로 전광판에 잡히면 헤벌쭉 웃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아
그러다가 경기 시작하고 점프볼 하면 (아무래도 대왕 센터니 점프볼은 최세종 몫이었겠지요) 지금의 최종수랑 비슷할 것 같아서 더 안 좋아
아저씨최악이애요.
@반면 최종수
비시즌 시작되면 소식 아무거또 안들림 가끔 구단 클럽하우스 근처에서 커피 사갔다는 말 정도만 겨우 나와서 그래... 우리 종수 농구하는구나... 열심히하는 모습 보기좋다...^^...! 하고있었는데 박병찬이 바다왔다고 켠 인스타라방에서 야 너 뭐 해? 하는 목소리로 깜짝출현
종수 어릴 때부터 그랬던건데
매번 종수 나중에 이거 닦을 수 있을만큼 커라 ㅋㅋ 이러면서 틈만 나면 쭉쭉이 체조 시켜줬을 것 같아서 마음이 힘드러
그러다가 가끔 애 들어서 부우웅 인간 롤코 태워주다 엄마한테 걸려서 등짝 맞을듯
대왕센터 최세종을 물리친 그녀…
훗날 인간태풍도 마찬가지
아니 근데 종수 엄마...
한창 결혼하고 종수 어릴 때까지는 (~최세종 은퇴 전까지) 직관 자주 갔을 것 같은데 최세종 은퇴 이후에는 볼 일이 없으니 안 나타나다 최종수 데뷔 때도 아니고 최종수 올스타전 때 얼굴도장 찍었을 것 같음
2n살 먹은 아들의 전국재롱잔치를 관람하기 위하여
짜증나?
... 아오 너 진짜 최악이야 수비 개끔찍. 숨막혀. 싸이코패스. (=최고최상미친디펜스최종수너진짜최고다임마)
이러면 그날 꿀잠자는거임
이럴 때 최종수 진짜 드물게 크게 웃어서
동료가 뭐야? 물어보는데
애인이 나 짜증난대.
요따구로 말햇으면 좋겟음
종뱅트입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