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둑씬의 템포를 정말 좋아하는데 필옥�� 경우 강한 확신이 있고 나아갈 길이 명확하며 상대의 수를 전부 읽고 있기에 한치 망설임도 없이 본인 순서에 바로 수를 두지만 웅옥의 경우 느릿하게 수를 두고(원래 바둑 이리 두면 안 되기는 하지만)판 위에 얹어진 돌을 밀어서 옮기기까지 함
@autumnfalletc
어우 근데 조붕을 다같이 합창한다고 치면 그거는 좀 잡혀갈 것 같은데요(....) 같이 부르면 뭔가 박자가 딱딱 각지게(?) 되는 효과가 있는데
멈춰버린 회색 구름
다 타버려 갈린 검은 땅
세상 끝에 몰린 절망
터져버린 붉은 심장
뭔가를 규탄하고 촉구할 것만 같아요(맞긴 함 우리 모두 원하는 게
아까 트친들이랑 디코하다가 미니정훈 행복한 왕자의 제비 같다는 생각을 함
제비도 왕자가 앞을 볼 수 없고 죽을까봐 안 된다고 하지만 왕자가 그게 나의 바람이고 소원이라는 말에 결국 눈에 있는 보석마저 떼어내잖아 그리고 본인은 따뜻한 나라로 가지 못해서 죽고
미니정훈 같다는 생각을 함
2024년에 “헤드윅“이 온다면 타래의 폴라로이드 중 한 장을
헤드윅에 ”이영미“ 이츠학이 온다면 타래 폴라 두 장을
”오만석“ 헤드윅이 온다면 타래 폴라 세 장을
두 배우 모두 온다면 타래 폴라 다섯 장을 나눔합니다
그 외에 캐슷 마음에 들면 더 나눔합니다
(*1인 1매, 당첨자가 고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