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매애
@mooo__i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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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어제는 꿈을 꾸고 내일은 사랑을 한다: 길지 않은 글에 엄청난 세계관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담겨있어 진짜 순식간에 몰입하게 됐어요… 시작과 끝 사이에 감정의 스펙트럼을 다 느끼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ㄲ린다에서 절망까지…ㅠ 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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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행성: 입안이 텁텁해쟜어요 아… 아… 제발 이어주세요 이 얘기… 시마답고 이부키다운 건조함이 마음을 후벼 파요. 공전을 벗어났다, 얼핏보면은 좋은 일이지만안돼ㅠㅠ 계속 우주로 가는 시마의 생각들, 이거 너무 좋아요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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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明日もまた、君の隣で: 푸우짱 수술. 해주는 이부키 충격적으로 귀여워요ㅠㅠ 읽는 내내 입키 보는 시마처럼 웃었어요 히히 아 귀엽고 사랑스럽고ㅠ 마지막 장면과 첫 장면이 이어지는게 너무. ! 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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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해를 피한다고, 해가 뜨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이보라는 건 정말 최고예요. 이부키라는 태양이 눈부셔요. 마지막 대화는 원작의 부메랑+생명선 대화 이후 둘의 관계의 성장이 보여 애틋함을 느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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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알타이아의 장작: 403의 등장이, 작중 시마의 대사의 응용이, 그리고 감전!!가사가 정말 신선하고 감동이었고 살짝. 울어버렸어요… 아이보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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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중요한 건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이다.: 아 행복해요 정말 마음이 좋아지는 이야기예요ㅠㅠㅠ 마지막 장면은 분명 지하 주차장인데도 엄청나게 밝고 환한 햇빛이 내리쬐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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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eload: 응. 울었네요…마지막 문장 읽고 동시에 숨이 막히면서 트이는 묘한 느낌을 겪었어요. 이부키 라는 캐릭터의 여러 면들이 보여지고. 하. 어휘력이 딸려서 설명 못하겠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정말 좋은 글이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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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백 만족도 조사: 더 없나요! 엔딩 이후도 너무 궁금해요 제발!! 유머러스하고 시마의 말투가 묻어나오는 묘사가 정말 재밌었어요ㅠㅠ 더…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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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予知夢: 처음으로 글을 쓰셨다고 했는데 너무 좋아요어흑 계속해서 되풀이하는 어제의 해… 도망치는 이부키… 절망적이고 아름다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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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비공식 사건 기록서: 아 이런 포맷 너무 좋고 멋져요 ㅠㅠ 디테일이 엄청나서 여러번 읽었는데 매번 다른 부분에서 감탄하고. 진술 부분 하… 그리고 마지막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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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과 거짓: 너무 힘들어요(p) 이 짧은 글에 눌려담긴 감정이 너무 힘들고, 가슴을 찢고… 그치만 시마의 눅눅한 상실을 비처럼 맞으며 영원히 이 글이 그리는 여름 속에 머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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