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송무제의 딸 수양공주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잠든 공주의 이마에 매화가 떨어졌는데 꽃잎 자국이 아무리 씻어도 지워지지 않았다. 이 자국이 도리어 공주의 아름다우을 돋보이게 했다. 이후 궁중의 귀부인들이 모두 이것을 흉내내어 이마에 매화를 그려넣는 매화장(梅花粧)을 하게 되었다.
내가 인어하고 조인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
"혼인색"
번식철이 되면 (주로) 수컷들의 몸 색깔이 더 진해지고 없던 무늬가 생기거나 한다... 주로 어류 파충류 조류 쪽에서 나타난다...
번식철이 되서 "내 몸 준비가 됐어요"라고 온몸으로 알리고 다니는 인어/조인/뱀수인 보고 싶다...
소용돌이치는 톱날모양 이빨 화석으로 처음 알려진 헬리코프리온은 100년 넘게 온갖 기기괴괴한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2013년에야 연조직이 보존된 화석이 발견되어 좀더 정확한 복원이 가능해짐.
제법 거대한 연골어류이며 주로 오징어같은 연체동물을 잡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됨.
이어진 본문이 더 웃겨
"(장기 지구 밖 거주 프로젝트 관련) 승무원을 여성 세 명 남성 세 명으로 꾸려 그들에게 자손을 번식시키라고 할 수도 있다. (중략) 정자를 유리병에 모아 냉동 보존시킨 후 보낼 수 있는데 굳이 남성들을 보낼 필요가 있을까?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승무원들과
도요새(snipe). 몸집은 주먹만하고 예민하기 그지없어서 아주 먼 곳에서 쏘지 않으면 잡을 수 없는 새. 그래서 전쟁이 터지면 이 도요새를 잡는 사냥꾼들을 따로 모아 징집했고 그래서 '총알이 날아왔는데 어디서 날아온건지 알 수없는' 그 저격수들을 스나이퍼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
사실 '봄의 아가씨/꽃의 처녀'로 알려진 페르세포네는 진짜 무서운 여신이어서 그 이름을 단독으로 쓰는 게 금기였다. (웃음) 올림포스의 볼드모트 그녀... 그래서 페르세포네의 다른 이름이 코레(아가씨)인 것이다. 지하 세계의 향긋하고 잔혹한 아씨의 이름을 함부로 입에 올리는 자 저주있을진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좋아하고 투스리스 좋아하긴 하는데...
하얀 몸 파란 눈 = 암컷 이라는 디자인 너무 진부해!!!
쥐 개 고양이까진 이해했어도 아니 용이잖아 용 플라잉 용가리!! 좀더 참신한 배색을 만들 순 없었던거냐!!!! 이젠 질렸어 이런 색깔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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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지구 밖 거주 프로젝트 관련) 승무원을 여성 세 명 남성 세 명으로 꾸려 그들에게 자손을 번식시키라고 할 수도 있다. (중략) 정자를 유리병에 모아 냉동 보존시킨 후 보낼 수 있는데 굳이 남성들을 보낼 필요가 있을까?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승무원들과
연성을 본관 별관 나누다니 90년대 오타쿠 감성
"홀홀 예전에 존잘님들은 다 자기 홈피를 갖고 있었지... 성인 전용 게시판으로 이어지는 배너를 홈피 어딘가에 숨겨 놓거나 퍼즐을 풀어야 찾아갈 수 있게 만든 분도 계셨단다 홀홀"
"에이 구라까지 마요 할머니"
"그런 시절이 있었단다..."
크레이 앞에서는 의젓한 왼쪽 모습 보여주는 날이 많았는데 완연 후에 오른쪽 진실된 몽키어새신을 과감없이 보여주게 된 갈로
크레이: ...너 이렇게 못 생겼던가
갈로: 또 또 거둬준 사람한테 심한 말 한다~~
같은 대화가 이뤄지는 완연 후 같이 살게되었습니다 크갈 보고 싶네요
2차 덕질 블로그를 10년 이상 운영하며 내린 결론:
연성의 최종 소비자는 연성러 본인이므로
적폐니 뭐니 신경쓰지 말고
들입다 사적인 욕망으로 가득 찬 연성을 하면
개인취향저격 no지뢰 연성을 500개 이상 가질 수 있습니다
※ 연성보다 중요한 것은 보관이다 공익광고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