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방송 보면서 느낀 것 :남성 패널이 조주빈이 보육원 자봉을 했다는 말에 착한 오빠가 하고 놀랬겠다 투로 이야기 하니까, 여성 진행자가그 보육원과 장애인시설의 이들도 피해자 있을 지 몰라요. 빨리 대책 세워야해요. 범죄 할 시기에 일부러 간 거잖아요 하는. 참 다른 세상에 사는구나.
수능 만점자가 데이트 살인해서 놀래는 분위기인데. 일찌기 이 나라에는 수능 만점자 출신 사법고시 합격자 판사가 지하철에서 몰카 찍다가 걸린 나라라는..............하도 곱게 곱게 키워서 타인이 자신을 안 좋아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납득 못하는 사회 부적응자를 만들어 낸거지.
압구정 백화점에. 그랜저 몰고 갔다는 이유만으로 인육으로 먹힌 여성도 있구여. 찾을 이 없어서 오피스텔 화장실에서 톱으로 짤려서. 등산로에 버려진 여성들도 있구여. 놀러 갔다는 이유로. 술 한잔 마시고 성폭행 당하고 말도 못하는 이들도 있구여. 이 또한 그알에 나왔던 사건들이구요.
최소한. 미투 덕에 지금 대학에서 OT때. 교수들이 여자애 옆에 앉혀라. 이쁜 애 데려와라 그 따위 이야기는 안할 꺼 아냐. 그것만으로도. 역사는 발전한거야. 미투가. 4월이나 5월에 일어났으면 올해 입학생들도. 그 놈들의 피해자가 됐을 것 아냐. 그것만 생각해도 소름다 끼쳐.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과자인 애가 신검 받는데, 공익 판정 나왔다고 아무 생각없이 동사무소에 보내서 모든 사람들의 개인 정보 열람 가능하게 한 게 돌아버리겠어. 정말 20년인가 전에 서류 파손한다고 폐지로 팔아서 호떡 포장지에 주민 번호 찍혀 있던 수준에서 한 발자욱도 앞으로 안나간거야?
전에도 말했지만. 김지은씨에게 참 감사하다. 그 분이 없었다면. 우리는 다음 대선에 안희정이 진지하게 대통령 후보로 나서는 걸 봐야했을 꺼고. 그 부인과 아들이 다큐 3일 같은데 나와서 웃는 걸 보면 참 좋은 사람들이네라고 믿으며 그들이 우리를 개 돼지라 생각하는 것도 몰랐을꺼다.
정말. 상도 유치원측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다했구나. 전문가 불러서 진단서 제출해 민원 넣어(경비 1000만원까지 들어갔다며) 학부모들 민원넣어 공문 좋아하는 기관에. 긴급까지 달아서 공문 넣어. 단설이 좋은 시스템이면 뭐하나 위에있는 것들 이 땅의 복지부동 공무원들인데.
왠일로 이렇게 올바른 판결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동일 전과 3범으로. 10년 살고 나와서 전자 발찌 차다가 해제 명령 받고. 일년 있다가 벌인 사건. 안한 놈은 있어도 한번 하는 놈은 없는 게 성범죄야. 40대 남자가. 그렇게 큰 범죄 여러번 짓고 결국 사람 죽인 다음에야. 무기징역.
나와 엄니 번호가 등록된 요즘 핫한 교회가 있는데. 정말 웃긴 건 매주 교회오라고. 목사님이 힘들어 하신다는 문자가 오는데. 나에게는 이 내용만 오고. 엄니에게는 교회 몇층 걸레질해야하니까 오라는 문자도 와. 미친. 이 땅의 모든 성전과 사원은 할머니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졌지.
고유정을 쉴드 치는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자식 죽이고 미이라로 방에 두었던 사건. 여친 (몇명인지도 모르는 ) 죽이고 신체 토막해서 유기한 사건. 그리고. 부자 마나님만 죽이고 인육 먹었던 지존파 사건들이 머릿 속에 선명한다 김상중은. 고유정을 가장 무서운 사건이라고 엄살 떤거야?
경남 진주 식당에서 흉기 든 50대男, 방문 부수고 난동부려 (SBS)
당시 방안에는 50대 여성과 30대 딸, 9개월 손녀가 15분 정도 갇혀 공포에 떨어야 했다.
식당 주인은 방문 걸어 잠근 채 살려달라 소리쳤고, 마침 한 남성이 가게 들어오자 A씨(52, 남성)는 밖으로 달아났다.
이윤택이 사과 해야하는 것은. 성추행 수준에서였다. 이제 나온 것은 습관적. 성폭행과 유사 성행위다. 그가 가야하는 건. 감옥이다. 그리고. 거하던 모든 조직은 세무조사를 받아야한다. 인권을 저따위로 생각한 인간이 돈을 경계있게 썼을 리 없다. 그리고 난 이땅의 검사보다 국세청을 믿는다
전교조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미투 했을 때 조개처럼 입 다물고 있었을 때 더이상 존재 이유도. 그 목소리를 들을 필요도 없어졌고. 언론 노조는 지들 구성원들이. 단톡방에서 성범죄 저지를 때 아무 말도 안하고. 외면했을 때 더이상 들을 가치가 없는 그저 그런 이익단체로 몰락한 거지.
기억하는 중 가장 올바른. 부모 덕에 대한 인터뷰는 백종원이었다. 흔히들. 부모와 다른 분야에서 일하니까 새로운 길을 열은 것이 아니냐고 말하니 우리 집은. 할아버지부터 먹는 걸 좋아해서. 휴가때도 맛집 찾아다니셨다고 그래서 자신이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부모 덕은 교육이다
저공비행하는 학점 맞고 대학 졸업해도. 대기업 정규직 입사 가능하던 세대랑. 거의 만점의 학점을 맞고. 토익 거의 만점의 점수를 얻고 졸업해도 수백장 이력서 쓰고 어떻게든 스펙 만들려고. 방학마다 인턴 하는 애들하고. 이 사건에 대한 느낌이 같겠니? 애들에게 독재보다 무서운 것이 자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