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asbubam: 내년 봄 저를 채용해주시겠습니까?.쿠팡, 스마트스터디, 우아한형제들, beNX, 당근마켓 등에서 서버, 플랫폼 개발, 인프라운영에 참여했습니다. 링크에서 이력과 동료들의 추천사를 확인하시고, 휴식기간 동안 이런 점을 보완한다면….

RT @mexicoreanito: 무효한 코드는 깔끔하게 지워버리든지, 확실하게 deprecated 처리를 하든지, 주석을 달든지 뭐 어떻게든 손 쓰지 않으면 LLM이 (당연히) 유효한 코드인줄 알고 자꾸 덥썩 주워드신다. 소비기한 지났는데도 쟁여두….

모노레포에 nestjs, react프로젝트들 있음, 가끔 외부 api제공도 필요함.이때 타입공유와 서버콜을 어떻게 하는 것이 팀상황에 좋을지 열심히 고민중.trpc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데 너무 개인적인 욕심이 될것 같고 ts-rest가 손을 흔든다. 뭘 쓰자고 해야 덜 혼나지.

클로드맥스 토큰 하나도 안쓰고 있는 주말, 오늘도 anthropic의 영업이익을 올려주는구나. 아 주말 분철파트너를 구해야 되나 그냥 주말에도 코딩해야되나 아 아깝다!!!! 요즘 14시와 20시가 가까워 오면 약간 뒤통수가 간질간질.

입사5일차, .팀장님이 내가 추가한 테스트코드를 참고해서 테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팀원 한분이 책상에 올려둔 익스트림프로그래밍 책을 빌려갔다. 데이터독에 쌓인 에러 이벤트들에 다 나를 담당자로 할당했다.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고 도움을 받았다.

RT @babbuedababba: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왜 ‘��장’을 할까: 인사이트, 제안, 주장 그 차이

애정하는 동료 한분으로부터 이직 성공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이제 내 연봉 따라 잡아가는거 같다고. 정확히 얼마나 해야 따라잡는지 모르겠다길래 정확히 얼마를 받아야 따라잡을 수 있는지 알려줬더니 하는말.“연말에는 넘을 수 있을것 같아요”.기쁘다. 따라잡고 나좀 뽑아주십셔 넙죽

오늘 진짜 클로드 .1. 테스트케이스 실패한다며 모든 테스트케이스 없애고 테스트가 통과했습니다. 짠.2. 테스트 대상을 임포트 하는데 실패하자 테스트 대상을 케이스에 맞게 만들어 모킹하고 짠 테스트케이스가 모두 성공했습니다. 짠

이 팀은 코파일럿조차 쓰지 않고 ChatGPT정도만 사용하고 있다. 에이전트는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사비로 구독한 클로드 맥스 에이전트 코딩으로 한달안에 성과를 만들고 주변 분들에게 나도 저렇게 쓰고 싶다는 흥미를 만들어야 한다. 그게 나도 살고 팀도 사는 길이다.

오늘 클로드맥스5 구독 시작, 오후 두시에 리셋된 토큰이 퇴근하는 일곱시쯤 되니까 거의 소진되었다. 프론트 테스트에서 의존성 문제를 버전충돌 문제로 분석하더니 고친답시고 만개가 넘는 토큰을 녹이더라. 세션을 세번정도 다시 열었는데도 같았다. 직접 디버깅으로 임포트 순서조정으로 해결😇

입사 4일차, 리액트 SPA프로젝트에 최초로 단위테스트를 넣었다. 뭘 자꾸 처음 넣는다고 해서 신규 프로젝트 같지만 출시 2년 넘은 프로덕션 제품 😇.하나씩 해보자 코�� 수정하기 무섭다는 이야기 안나오도록 만들어보자

XP를 외치던 CTO님과 일하면서도 사실 몇가지 싪천방법만 수행할 뿐 깊게 알아보지 않았는데, 그 기간동안 사업적 성과가 나는 동시에 개발자는 안전함을 느끼며 일할 수 있었다는 결과를 통해 그게 XP였구나 하고 다시 깨닫는다. 회사에 후원자만 좀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

지난 회사에서의 2년을 회고하는겸 정독, 이렇게 인간적인 방식에 익스트림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는게 신기했다. XP가 생겨나던 시기에는 이런 방식이 기존 방식에 대비되는 극단적인 방식이었다는듯.음 그러고보니 여전히 많은 기업에서는 극단적인 방식이긴 하겠구나

맥북 램 48gb짜리 받고 ollama돌릴 생각에 기뻤는데 오늘 qwen3 30b짜리 하나 띄우고 aider붙여보니 속도는 느리고 gpu는 95퍼씩 갈구고 맥북는 뜨거워지고 아주 불만족스러웠다. aider의 인터페이스 자체는 좋았는데 아쉽다. 컨텍스트를 줄이거나 모델을 작은걸 쓰거나 고민을 하다가 클로드맥스.

간만에 타입스크립트로 테스트코드 짜니까 golang이나 파이썬의 덕타이핑이 그립다. nestjs 나름 DI를 적극적으로 쓰지만 이게 또 인터페이스는 잘 안써서 모킹 주입하는게 지옥같네 걍 메서드만 같은 이름으로 들어가있으면 찰떡같이 붙는 언어들이 그립다.

RT @jaeholee_dev:

RT @devunt: 혹시 프론트 주니어 채용중인 팀 계신가요!! 제가 정말 정말 아끼는 저희 팀 프론트 엔지니어분이 저희 팀에서의 2년 근무를 마치고 새 보금자리를 찾고 계세요. 어려운 시장 상황이지만 혹시 인원을 구하는 곳이 있다면 채용공고나 간….

어떻게 도착지가 적절한지, 이걸 프롬프트 잘 쓰는 법으로는 배울 수가 없다. 좋은 동료와 함께 일해보고 좋은 코드에 대해 공부하면서 배우는 거다. 이 요구사항을 달성하기에 내준 부채(코드)가 싼가 비싼가 복잡도를 더한 만큼 이득을 주는가 같은 값에 더 단순한 코드를 쓸 방안은 없나. 이런 고민.

주변에서는 내게 어떻게 잘 쓰냐고 질문하곤 하는데 결국 이 아이가 내 요청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빠르게 눈치채고 어긋난 부분을 정렬하는 작은 이터레이션을 반복할 뿐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도착지를 명확히 하진 못하더라도 어딘가 도착했을때 이곳이 적절한 지를 잘 알 수 있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LLM을 에이전트로 잘 쓰는 방법 같은 지식은 실제 활용능력에 아주 작은 부분만 더해준다고 생각한다. 그런 방법을 배우는 것 보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며 네비게이터 역할을 많이 해보거나 동료의 PR을 열심히 리뷰하는 것이 정말로 활용 능력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