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은채 서사 ㄹㅇ 뭔 만화 같음
데뷔 전까지만 해도 그 빡센 경력직 + 발레 언니들 사이에서 내가 튈 수 있을까, 나라는 사람을 널리 알릴 수 있을까 걱정하던 아기였는데…
1년도 안돼서 이렇게 뮤뱅 엠씨까지 되다니 ㅆㅂ
이게 은채의 스타일기가 아니고 뭐임
진짜 데뷔부터 서사 말도 안된다
나는 이렇게 아이돌들이 직업 만족도 200%로 보일 때 참 많은 힘을 얻는 것 같아
본인이 선택한 길과 꿈에서 진정한 즐거움을 얻고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 특유의 반짝임이 있어
나도 그 반짝임을 보면서 나도 나만의 저런 길을 닦고 함께 반짝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음
말 그대로 id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