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 때랑은 다르게 놀 수 있는 날이 며칠 없고 제한된 시간만 쓸 수 ��는 경험을 해보니… 군대 휴가 며칠 있지도 않은데 나올 때마다 매번 만나주던 친구가 고맙고… 직장인 주말 소중한데 시간 내서 만나주는 언니들이 고맙고… 그 드문 노는 날 할애해준 고시생들이 고맙고… 새삼다들너무고맙다
계속 고민하다가 드디어 이 차이점 이해함
E들은 말하는 걸 좋은 것으로 인식해서
나만 이 과자 다 먹어도 돼? 너 안먹어?(나만 말해도 돼?) 라는 느낌으로 묻는데
I들은 말하는 걸 부담스런 책무로 느껴서
말하기 안 하세요?(말하기 조별과제의 한 몫을 해달라)
이런 느낌으로 이해하고 있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