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hongbobot @C1Ov2RBOT re

물리치료사 우영 영상 정주행.

또 잠 안 오네... 할 거 추천 받아요

고생 끝에 낙 안 온다.

너 잔대가리 굴리는 거 다 보인다 그랬지. 야비하게 할 거면 티를 내지를 말던가 거슬리게, 씨발. 눈깔 굴리면서 각 재는 꼴 보면 어울려 줄 마음도 안 들어. 안 되겠다 싶으면 무릎 꿇고 비는 척이라도 해. 안 될 것 같으면 깔끔하게 손 떼고 꺼지는 눈치 정도는 있어야 할 거 아니야.

무슨 얘기라도 좀 해봐.

몸 좀 쓴다고 온갖 곳에 주먹질 해대는 놈들 좀 고쳐주는 데 문제 될 건 없지. 걔네 언젠가 다 탁해지고 돌릴 수도 없어진 뒤에야 정신 차릴 건데, 그 전에 꺾어주는 건 배려고 이게 진짜 치료지. 아닌가?

겨울은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고. 추워지니 몸만 더 굳는데 창난 왼발은 더 덜걱거리는 것 같고, 아. 야, 야 씨발 이쪽은 건들지 말라고.

엔딩까지 한참 남은 인생 이제 재미도 없고 어케 살아야 하나 싶으면서도 스스로 마지막 날 정해두는 건 오그라들어서 인생 마지막 장 펼쳐서 살짝 본 다음에 도로 덮어 놓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고.

https://t.co/IefaCQ6r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