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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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드라마에서 그 펌프 열어야해서 3명이 죽음을 각오하고 들어가잖아
그때 그냥 해야하는 일이니까 하는거지 보상을 바라고 하는거면 못한다 이런 대사가 나왔는데 그 장면을 계속 생각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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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인이 철없던 시절엔 몰랐는데 이젠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그러면 존나 기분나쁠거같애…
못생겼다는거 확인사살 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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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씩 직장인지 웃참챌인지 헷갈릴때있음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놈의 생각은 언제까지 짧을건데?!
-거래처에서 제발 해달라고해서…
-그럼 그사람이 제발 천만원만 달라고 하면 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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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는 대체 왜뜬거임? 니키리 남편이라서?
근데 난 니키리의 존재도 유태오때문에 알게됐다
유태오가 누구야? 니키리 남편이래
니키리는 또 누군데? 아주 유명한 사람이래
글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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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설경구 존나 눈치도 좋고 사랑받는거 졸라 좋아하나보네
팬들이 싫어하든말든 이창동은 어쨌든 거장이고 본인도 이창동 영화로 존내 스타된거 사실인데 팬들이 싫어한다고 아닥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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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검사결과 나왔는데 섬유선종이라고 흔한 양성종양이래 ~ ㅠㅠ휴
일단 크기가 커서 맘모톰으로 제거하기로함 맘모톰하면서 조직검사 또 한다는디
그래도 암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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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교사들은 요즘세상에도 거지들이 있었네요~ 하고있고 거지아이들도 자기가 거지인줄 알아서 위축되었다 얘기하면
걍 돈없으면 애낳지마라밖에 더되나싶고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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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바 ㅋㅋ부읽남 보는데 평균은 해야지~할때 그 평균이 워낙높다보니
나도 루저 너도 루저인데 우리가 결혼해서 뭐하것냐 하면서 상위5~10퍼센트 남녀 결혼축하한다고 축의금이나 내러 다니는게 요즘 젊은이들 풍경이라고하는데 아무생각없이 듣다가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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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랑 노는거면 상관없는데 그냥 잠만 자게 해달라는건 진짜 싫음 ㅠㅠ
자취할때 막 시험이나 면접때문에 올라오면 자게해달라는 애들 있자녀? 한번은 걔 시험 끝나고 나랑 밥이라도 먹을줄 알았는데 서울에 취업한 즈그학교선배 본다는거임
진짜 ㄹㅇ 잠만 자고갔음 밤10시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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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집오는길에 유방 혹 2센치 이거 큰건지 작은건지 찾아봣는데
존나 큰거고 2센치면 만져서도 바로 알 정도고 1기 이상이라고했음 ㅠ 난 2.3센치…..
암튼 그래서 무섭고 슬퍼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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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햄버거 너무 좋아해서 조카랑도 몇번 시켜먹었는데
우리조카 배달 도착하면 졸라 기뻐함 막 팔짝팔짝 뛰면서 햄버거오셨다면서 기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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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받으면서 졸도함
아예 의식을 잃은건 아닌데 식은땀 존내 흘리면서 하늘노랗고 정신 안차려짐… 그래서 수액맞으면서 한 두시간 넘게 누워있다가 회복되고 집 옴 ㅋㅋ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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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생일이라고 카톡에 떠서 선물주려고 보니까 선물 주고받는 내역에 매년 나만 선물주고있어서 걍 축하한다고 말로만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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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읽남 봤는데 30대초중반 예비부부 각자 모은돈은 2~3천씩이고 집에서 5억 해준다고해서 아파트 알아보고있다는 사연에 ㅋㅋ
이런말 듣기 싫겟지만 그래도 도움되라고 하는말이라면서 지금은 매매 보다는 마인드부터 잡으라고 하는거보고 롱런의 비결을 본듯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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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그냥 나 혼자 다짐한거 있는데
나중에 팀장급되면 팀원중에 존나 혼나거나 아니면 거래처 사람이랑 싸우거나 하여튼 감정적으로 좀 힘든일 있는팀원한테 꼭 커피한잔 하고 오라고 잠깐 머리식힐시간 줘야겠다고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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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니까 대기업 직장인들도 부업 존나 한대
삼성 현대차 sk 이런회사 4천명넘게 부업 중개 플랫폼에 등록되어있다고함 ㅋㅋ주로 중소기업 업무컨설팅 자소서 첨삭 이런거래
전화상담하면 시간당 2~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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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선수시절에 엄마친구 중에 암투병하던 아줌마가 이대호 홈런치는거보고 희망얻고 그랬거등
그래서 이대호한테 뭐 희망이 되어줘서 고맙다 이런편지썼는데 답장도 오고 나중엔 전화통화도 하는사이되고 친해짐
아줌마는 경기할때나 훈련할때 간식 엄청 보내고 하여튼 이대호 좋은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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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서 세포라 처음 가보고 눈 뒤집혀서 이런거 한국에도 만들어주세요!!!! 했는데
벌써 조국이 선진국되어 해외야구선수 마누라들도 올영 쇼핑하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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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들어서 결혼은 나에게 너무 과분한 일이고 육아는 꿈도 못꿀일이라는걸 좀 느끼고있거든… 그니까 안한다는 선택을 하는게 아니고 그냥 못하겠구나
포르쉐 못타겠구나 하는거처럼 아 결혼도 못하겠구나 이런거 느끼는데 ㅋㅋ
그래서그런지 애한테 폰을 보여주니마니하는거 졸라 노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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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딩때 엄빠한테 유학보내달라했다가 아빠가 이것이 보자보자하니까 엄마아빠를 돈나오는 기계로 아냐고 일갈해서 약간 정신이 들었음
아 사람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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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려고 영어공부하는 헛짓거리한다는 그런 트윗 있었잖아
근데 난 진짜 행복하려면 그런거라도 해여할거같애… 그냥 자기계발적인 무언가를 하고있다는 뽕이라도 있어야 살 수 있을거같애ㅠ 너무 불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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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내일 어디가냐고 그냥 스몰톡거는데 사실은 제 오른쪽유방에 2.3센치의 섬유선종이 자라고 있고 이거 제거수술 받으러간다고 말하려다가 걍 쉰다고함
너무 말하고싶어서 일단 친구들한테는 다 말했어 트위터엔 심심하면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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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친구한테 난 몸만 본다 몸만 마음에 들면 다른건 하나도 안본다 얘기햇더니
진짜 개빡대가리라도 몸만 좋으면 되녜 막 몽키가 무슨뜻인지도 몰라도 되녜
그땐 대답못했는데 지금은 대답할 수 있을거같음 몸만 좋으면 몽키 뜻 몰라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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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걍 아주 나쁜사이 아니면 축하해달라고하면 축하해주고 위로해달라고하면 위로하면서 부조금내고 인사하는게 맞는거같음
괜히 축하 안하고 축의금 안냈다가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상대방이 이참에 되돌려주고 손절할까 각재잖아… 넘슬프고 정신없는와중에 손절까지 신경써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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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나를 관통하는 밈이 있는데 전광훈의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 이거랑 박근혜의 나라가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보세요 우리 청년들 다 어디갔냐고 중동갔다고 이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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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얘기하는 사람한테 넌 힘든것도 아니고 복받은거라고 감사하라고 하기
행복하다는 사람한테 말만저렇게하지 사실은 불행할거라고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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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 부모님 리버스카우걸로 하다가 애 태어났다 뭐 이런거있었자너
그거 너무 인상깊었던나머지 그 자세로 하면서 나도모르게 리버스카우걸이라고 읊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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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학교에 취업어쩌구 행사있을때마다 대기업 인사팀 출신이라고 와서 존나 거들먹거리는 쉑들 진짜 죽이고싶었음 사실
기사보니까 대기업 직장인들도 부업 존나 한대
삼성 현대차 sk 이런회사 4천명넘게 부업 중개 플랫폼에 등록되어있다고함 ㅋㅋ주로 중소기업 업무컨설팅 자소서 첨삭 이런거래
전화상담하면 시간당 2~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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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살때 모델 착샷을 제일 중요하게보는데 진짜 조금의 볼륨이라도 있으면 절대 안삼
그냥 리얼 존나 빈유 거의 로리화보 수준일때 아 내꺼구나 하고 삼
그게 오끌레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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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갔다오는길에 어른을 보면 인사하는 착한 초딩 또 마주쳤는데 나한테 또 인사하더라고..
안녕하세요~! 하길래 나도 모르게 시발 나도 목례하면서 안녕하세.. 아 안녕! 이지랄함
쪽팔려서 집까지 뛰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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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랑 얘기하다보면 내가 너무 재미없게 사는건가싶다가 혼자 집에서 트위터하면 그렇게 재미있을수가 없음
스스로가 1호선광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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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머 힌님유충들이 성을 돈주고 살수있다고 생각한다 성매매 누가 가르쳤겠냐 하는거보다는 그냥…. 진짜 뭐든 돈만 내면 살 수 있다 돈주면 뭐든 한다 이게 시대정신이 된게아닐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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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장 죽고 월급주는 동아리 급구상태일때 아무데나 입사지원했는데 한 곳에서 전화와서 엠비티아이 뭐녜
Infj입니다 했더니 면접 한번 오라는거임
안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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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ㄹㅇㄹㅇ
그냥 호감은 있었지만 깊은 사이는 아니었던 사람들이 나이먹고 다시만나서 사귀다가 결혼하는 경우 졸라 많은듯
교회는 진짜 이 문제 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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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하기싫은일 무서운일 있을때 손웅정아저씨가 한말을 떠올려본다
부딪혀보고 깨져보고 가슴만 뛰는게 아니고 몸과 가슴이 함께 어쩌구…세계 벽 절대 안높아 어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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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회사나 존나 다 넣음
그러면 이제 면접보러오라고 전화가 존나 온단말임? 전화 받아보면 여긴 좀 아닌디? 싶은데가 있음. 그럼 그런데는 면접 안간다고 말하고 안가면 됨
면접 갔는데 이건좀;;싶은 회사도 있단말임. 그럼 거기는 안가면 됨
갈까말까 고민될때 보는게 잡플래닛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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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김영삼 김대중 정주영 같은 리얼 남자 남자 중의 남자 인생에 관심이 생김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지? 얼마나 굳게 믿어야 그런 삶이 가능하지? 이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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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근데 요즘 어케 살아야하는지? 방향성을 아예 잃어버림 ㅠㅠ
전에는 그래도 이거 이거 준비해서 저기로 점프해야겠다 이런 막연한 계획이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진짜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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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암인줄 알고 회사 관두는 상상하고 그랬는데 막상 암 아니어서 계속 회사다녀야하니까 그거도 그거대로 짜증나네
회사 못다니는줄 알았을때는 막 회사 너무 다니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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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후려치는 발언은 들어본적 없는거같음.. 걍 자신감 가져라 이런말 들음
그니까 후려치기 당하는것도 어느정도 끕이되어야? 당하늨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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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종양 수술하는거 말했는데 수술비는 엄마가 내준다는거임.. 아니 그냥 내가 낸다고 됐다고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거절한거 존나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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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가 못생겼다생각해봐
나무위키를 읊어주든 진정한 통찰을 얘기하든 누가 보냐고
난 슈카월드 구독자수와 조회수 외모에서 답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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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다니다가 대기업간거면 당연히 그게 더 성공이지 장난하나…
자기 밥벌이하고 자기마음만 편하면 된다는말이 말이 됨? 좃소에서 쥐꼬리만한 월급 받으면 그게 밥벌이가 되는건지 마음은 편할건지 스스로한테 한번 물어봐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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