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으시면 안됩니다. 내일 크게 고생할지도 모릅니다, 서방님.
...네.
꼬박꼬박 서방님이라 부르는 명헌에게 자기도 그렇게 해보려다 영 입에 안붙어서 그만두는 태섭.
그렇게 첫날밤 치르고 어깨 붙이고 손 꼭 맞잡고 꾹꾹 힘주면서 장난치면서 두근두근하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잠들면 좋겟다.
현대고.. 입헌 군주제인 어떤 나라를 배경으로
명떤 왕자의 경호원인 태섭이 보고 싶은데...
원래 왕실 경호원 것도 왕자씩이나 되는 고위 인사를 초짜가 맡게 된 건 굉장한 운과 어쩌고가 따라준거라 기합 잔뜩 들어가 있는 태섭이 보고 싶고
이것저것 질문해서 아랫 사람들 당황시키는게 취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