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5
어쩌면 늦은 나이에 신인상 후보에 올라 조금은 민망하지만
오늘 나에게 일어난 '기적' 이 지금 이순간에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그 누군가에게 '희망' 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꾸벅)
진짜 사랑해요♡
-제7회예그린어워즈 비수상자규원-
충무 소극장 블루에서 시작해 기적처럼 왔던 대명2관 앵콜공연 그리고 유명배우들과 함께했던 예스24 2관 재연. 거기에 유플1관 최후콘까지..끝날듯 말듯 계속됐던 나의 최후진술🌠 이 결국 대극장꿈까지 이루고 막을 내렸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젠 정말 안녕🙂
2019년 트레이스 유선배와 함께한 파가니 니를 위해 더 픽 션샤인 가득했던 최후진 술은 못먹지만 술맛좋던 미아파밀리 아름다운 첫사랑 이야기 리틀 잭키도 입었던 블랙슈 트루레알 찐악마 이야기 그림자를 판사나 이야기 of fantasy 환상동화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시작됐던 그 순간이 떠 올라 이젠 끝이 다가와 광고판만 남겨져 있어 깊어지는 밤이 가고 아침이 다가 오면 더픽션 감성그레이는 떠나고 감성배우만 남아 있겠지🦑🐙이 이야기가 어떻게 끝나고 기억될지 알수없지만 그동안 너무감사했습니다~부디 좋은기억만 남길..^^그림자없는 남자 완결😣
17살 처음봤던 오페라 나비부인을 보며 언젠가 저렇게 나도 대극장 무대주인공이 되고 싶단 꿈을 가졌었고 그 꿈이 36살 제 생일에 이뤄졌습니다!^^ 사실 그 꿈을 가졌다는것조차 기억에 희미해졌었는데 그래서 오늘이 꿈이 아닐까 하는 바보같은 걱정도 되지만.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행복한밤입니다😊
은퇴는 하지 않겠어 언젠가 추락하겠지 모두가 기다린 그 순간 추락할때 난 춤을 출꺼야
언젠가 올 그날을 위해 오늘도 그저 행복하길🙂
직접 인사드린지가 너무 오래됐네요~
언젠가 방법을(?)알아내면 인스타 라이브로 살짝 인사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염소가 말했던 까먹었지만 기분좋은꿈꾸셔요
생각나는거 아무거나😔
2년만에. 많은 사랑을 받은. 완성된. 4번째공연. 음악대학. 피아노. 처음 뉴캐스트. 설렘. 그리고 첫공. 너무 떨림. 손이 바들바들. 정신없음. 끝. 박수. 말로표현못할 벅참. 이제 시작
준비하며 오히려 위로받았던 공연
라흐마니노프 화이팅!
함께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나는요
연기도 부족하고
발음도 새고
춤은 말할것도 없고
노래는 잘하는편이지만..
그건
노래를 전공한 사람으로써 당연한일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신 울림들, 그리고 관객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또 만나요
갈릴레오도 좀 있다 만나
안녕😊
안녕하세요~
감성배우 박규원입니다!^^
비가오는 감성적인 화요일이에요☔
원래 이곳에 제 스케줄 공지 드릴부분을 올려드리려했었는데 공간을 분리하는게 좋겠단 의견들을 주셔서 앞으로 간단한 인사와 공지들은 제가 가지고 있던 인스타 계정에 올릴까합니다!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