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느님이 사진보다 괜찮을거라는데
막상 하려니 개폭망 할까봐 무서웡(ㅠ. ㅠ
힘든 길을 선택했는데
얼굴이라도 잘 나와야 버티며 살텐데..
주위 하나하나씩 정리중이고
센터 주인 기다리며 입원 준비중이고
퇴원 후 난 솔로거지가 된다~람쥐🐿
펜트하우스에서 원룸월세 직행인데
굶지만 않았으면..
이른 아침 압구정 도착
이제 피부 / 얼굴 상담 마쳤는데
피부비용이 성형비용 뺨 치는구나..
윤곽을 하는데 거상은 따로 추가해야하고
눈썹이 코/눈 비용보다 4배는 비싸고ㅎ
기본성형보다 전체가 몇 배 차이나지만
사진보다 더 만족스럽게 나올 거라는 말에
희망을 가지고 이제 3번째 병원으로 이동
끼 일도 없는 상남자 ㅡ
남자는 나 챙겨줘야 함
시디는 내가 전부 다 챙겨드림
하지만
러버 만나면 속 터져서 안 만남
여자는 대화 상대로 최적화지만
가짜 여자 러버가 많아서 안 만남
시디는 건드는게 아닌 챙겨주려 만남
많이 까칠한거 같지만
좋은 사람들은 다 만나고 다님
ㅡ DM 말고 댓글 소통
해리성 코드를 받았지만
바이젠더라 위안 삼는 나는
어디에도 속할 수가 없기에
내가 내 자신과 타협하며
오늘 하루도 잘 보냈음에 안도한다
사회에서 살아가는 법을 알기에
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내 자신을 숨기며 웃으며 사는거지
사실 나 많이 힘들어
그나마 소설일기라 쓰며 버텨보는거야^^
3월 2~3일 부산여행
첫 시작을 잘못 끊어 계획에 차질이 생겨
고생 오질나게 했지만
이모션도 가보고 광안리 해수욕장가서
구독자를 만나 사진도 찍고
아지트도 들렸다가 대구로 출발하려는데
열정오빠 만나 더씨씨가서
햇반&밀키스옵 부산미녀 미경아가씨랑
수다 떨다 새벽 야식먹다 남자못꼬심🥲
만병이 보려고
@FIESTAbloomzz
대구 고고!!
5년만에 만난 승아언니는
변함없이 이쁨 뿜뿜하셨고
부산
@cdhajin
하진 아가씨는
귀염 뿜뿜하여 침대에 던지려고 기다리다
금주 아가씨가 날 따 먹으려고
치마속에 손이 들어와 불가피하게
눈물 흘리며 도망쳐 나옴(ㅠㅅ ㅠ
머리 빨리 자랐으면 좋겠당~
휴..수술 후 3주동안 누워 쉬기만 하다
일상업무로 복귀하니
매일 아침 5시 기상 저녁 11시 마감 후
식사하고 1시 전에 취침
그래도 내일은 피부과 가는 날이라
오전 수업 다 빼긴 했지만
12시부터 4시까지 수업하고
2시간 내 운동하고 식사하고
6시부터 밤 11시까지 논스톱 레슨ㅋㅋ
글 썼으니 자자
에이띠발..만우절 장난 치고 싶었는데..
업무 마치고 집에 와서 누우니 딱 12시네..
황금주말 계속 개떡같이 보내서 힘도 없어
이번 주는 대전밴 6주년이니
왕빵 큰 딸기생크림케잌이나 사가야겠다
좋아하는 사람과 단 둘이 여행가고 싶다..
맛집투어 하면서..밤에 레슬링도 하고~
ㅡ 뻘소리 일기 끝!!
아무리 힘든 일을 겪어도
아침 해가 뜨면 전부 회복하는 멘탈에
의지따위 하지 않는 주도적인 성격임
내가 충분히 상남자이기에 남자다움보다
예의바른 매너남이 좋다~람쥐🐿
남자에겐 챙김 받길 원하고
여성은 내가 챙겨주는걸 좋아함
이번 주 데이트 하실 분😉
찌찔한 남자 / 부분시디 제발~ 사절
시디 아가씨 만나 드라이브 후
차 마시고 꼬기 먹고
따뜻한 방 잡아 주고
아침에 낙지갈비탕 사주고
대전 왔으니 성심당 들렸다 배웅해줬는데
문제는 시디 아가씨가
업도구를 안 가져왔다해서
계속 노업으로 같이 있었음(ㅠㅅ ㅠ
그래도 찾아와 준 고마움에 퉁~
현타왔으니 운동이나 열심히 하자ㅋㅋ
남해여행 2일 차 ㅡ
넌 나에게 사랑한다 말을 하고
난 웃음으로 답해준다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들으며
눈물이 고이는 걸 참을 수 없었지만
난 계속 웃고 있었다..난 슬퍼도 웃으니..
시간이 흐르고
나를 이해해 갈때마다
마음의 벽을 하나씩 무터트리고
너에게 다다를때까지 기다려줘요..
비숲에서 몇년만에
내 친구 애인이였던 오빠를 만났고
그 오빠 지인과 대화를 나눴는데
오랫만에 러버다운 러버를 만났다
난 디엠을 보지 않는데
나에게 전에 디엠을 보냈대서 확인해보니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더욱 좋았다
좋은 마인드를 가진 러버 만나기 힘든데
오랫만에 보니 기분이 좋다~람쥐🐿
러버애인 공개구인⭐️
이름 - 수진(수지니)
나이 - 곧 50대
키 - 177cm
몸무게 - 61kg
취미 - 방댕이 흔들기
특기 - 볼에 바람넣기
경험 - 너무 많아 질려서 순수시디 컨셉중
이상형 - 키 안 작고 멀쩡한 사람 찾는대요
마음에 드시는 러버분
@CDsujini
<< 본인 소개 DM
토요일 대구 업무보러 수성못 갔다가
세종 들려 한숨 돌리고 서울 강남가서
이자카야에서 맛난거 냠냠하고
비비드 가서 열심히 수다 떨다
별라 가려는데 우리 언니님이 꽐라대서
계획이 갑자기 틀어져버려 솔로인 나만
다시 서러워졌음ㅋㅋ 농담이다~람쥐🐿
ㅡ 주말 750km 운전하며 개빡시게 보냄
D-11
옛날 폰 발견으로 17년 ~ 21년
사진 2천장 // 영상 100개 생겼는데
보물상자를 얻은 기부니다~람쥐🐿
옛날 영상보며
와..내가 참 순진 했구나~
근데 전국을 돌며 점점 날라리로 변하네..
결국 다 부질 없다는걸 깨닫고
은둔으로 지내다 약속한 시간이 왔는데
할거 다 해봤으니 차카게 사라야지~
D-23
이 나이에 귀여운 얼굴을 원해
어떻게든 엇비슷하게라도 해보려
렛미인팀에 피부까지 노력 해보지만
운동은 절대 포기 못하니
시합을 위해 슴가는 일단 미루고
밑에 컷은 하는 순간 난 자살할거다 진짜!!
서로 합의점을 맞춰보면
결국 세상 혼자 살겠다잖아..
스노우 때문에 환상에 사는듯ㅉㅉ
일년간 여러 사건을 겪어가며
힘들게 만나게 된 사람이
결국 나의 장애를 이해 할 수 없다하여
당연한거라 생각하며 헤어졌는데
아픔이 가시기도 전
새로운 사람이 다가와
무뚝뚝하게 대했는데도
계속 다가와 그냥 대놓고
나의 현실을 전부 말해버렸고
극혐 할 줄 알았는데
더 적극적으로 다가오네..
400km 넘는 운전으로 피곤해
저녁 묵고 아로마 마사지 받고 있는데
애증 커플이 보고 싶다고 빨리 오라고
전화를 자꾸 해서 마사지 받다 말고
한시간 걸려 찾아갔더니 둘 다 꽐라댔네¿
앉은지 10분 지났는데 나가자더니
숙소까지 태워 달라네¿
아휴~ 꼴밤 때리고 싶지만
이런것도 다 추억이지 뭐ㅎㅎ
내일 바디프로필 촬영후 밤 11시까지 수업
토 - 아침수업 후 서울 강남구 시합 & 미팅
다음 주말은 바닷가 야외촬영과 방송 촬영
다다음 주말은 파주 일정 & 미팅
다다다음주 연말 시상식
업무가 끝나도 바쁘기는 매한가진데
토요일 저녁부터 찾아온 자유시간에
나 재미있게 해 줄 수 있는 분 있나요¿
수술 마음 잡고 1월 계약금 걸었다가
미루고미루다 결국 12월까지 끌고 왔네..
또 변심하거나 포기할까봐
100만원 걸고 와서 이번에 안하면
350만원이 허공으로 날라간다(ㅠㅅ ㅠ
D-26 하루하루 마음이 수십번 변한다
이번에 안하면 정말 절대 안 할거 같다
아니지 못하지 나이도 벌써 늦은 나이기에
야외 촬영을 위해 작가님은 섭외했는데
정작 의상 준비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중
아울렛 갔다가 트레이닝복만 잔뜩 사고
여성복은 사이즈가..어깨 사이즈 어쩔~
보이쉬를 가장 선호하고
히피 스타일을 좋아하고
춘리 코스프레도 하고픈데..
이쁜 옷 많는 사이트몰 추천 해 주세요🥲
할로윈데이를 핑계 삼아
메컵 예약하고 준비중인데
하루에도 몇번씩 할까 말까 고민중
이러한 고민 속에 매년 잘 넘겼는데
약속한 날이 지나고 업무가 종료되니
뭔가 강하게 제어 할 이유가 없어서
정신 상태가 점점 메롱 해짐을 느낀다
병원을 가고 싶지만
수십번 다닌 경험상
의사대처가 너무 싫어
우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너와 나는 서로 점점 변해갔다
저 당시의 너와 나를 떠올리며
웃음 지을 수 있음에 행복하다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만나지만
과거의 우리가 아님에 서글프다
되돌아가고 싶다
이 바닥 상처받기전
아무것도 모르던 순수시디 시절로..
추억은 추억으로
서로 행복해지자
성전환 수술은 나이가 어릴때 해야지
나이 먹고 하면 신장대사도 완전 망가지고
회복력도 2030대 제곱으로 더뎌지는데
40대는 소원 이루고 죽겠다라고 보면댐
애초부터
난 여자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곧휴 없으면 죽는게 낫다 마인드임
하필 시합 준비중에
슴가협찬 제의 들어와서
개빡쳐 끄적거림..
D-15
주말 상담 후 마음의 평온이 찾아왔고
지금처럼 살아가자 마음 굳게 먹었는데
아..생각보다
이거 힘드네..
포기했다 생각했는데
나 혼자만의 싸움을 이어간다
그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 할 수도
도와 줄 수도 없는 내 자신과의 싸움
무조건 후회한다
그러니 포기해주면 안됄까
제발 부탁이야
모든 일정이 끝났지만
새로운 목표를 또 잡았다
나와의 약속을 위해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는데
제발.. 그러지마
안돼.. 시간이 별로 없어
ㅡ 난 늙었어
현실을 봐
나를 버리는 순간
이도저도 아닌 비참한 삶을 살게 될거야
난 행복하기에 컨트롤이 되지만
넌 불행해질거고 분명 자살을 선택할거야
D-11 찐따 아줌마랑 꼬기먹고
악세사리 구경 다니고 노래 부르고
빵댕이 흔드는거 구경하다 졸려서 귀가
귀여운 아가씨랑 드라이브 하고 생선먹고
웰시코기 빵댕이 두들겨주고 센터로 귀가
최근 메인 SNS에 커밍 후 활동하니
굳이 트윗에 비밀일기 쓸 일이 없어짐~
인간관계도 새해 전 정리해야지..
이틀 남았다~람쥐🐿
피부상담 한곳 // 성형외과 네곳
올 초 계약금 걸어놓은 병원을 마지막으로
오전부터 오후까지 강남에서 죽친다리~
먹고 살 방도를 마쳤기에
진단서 챙겨 모든 병원들 다 돌고
내가 원하는 얼굴이 가능하면
운영중인곳 위탁 맡기거나 넘기고
빠르면 올해 안에 날짜 잡을 생각임..
성형을 해도 어플처럼 피부가 좋아지거나
이뻐질 수 없는 나이라는 걸 잘 알아요
물질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인간관계가
전부 다 무너지고 사라진다는 것도 알고
정말 나 혼자만의 자기만족인데
내 이기심에 내 사람들에게
상처주는게 두렵고 미안해 주저하다보니
어느덧 이 나이가 되어버렸네 에공~
어젯밤 바텐더가 만들어준
위스키에 칵테일믹스 홀로 마시고
상태멜롱해서 소설일기 참 열심히 썼네..
아~ 어지간하다 정말
해물탕 먹고 풀빌라와서 스파하며
핸폰 만지작 거리고 있는 관종이니
지인들은 별 걱정 안하셔도 됌다~람쥐🐿
그래도 위로해 주는 분들 감사해^^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요~
어릴적 트라우마는 6년전 다시 깨어났고
극단적으로 다른 성격탓에
일상생활이 점점 힘들어 서로 약속을 했다
내 목표를 이루면 너의 삶을 주겠다고
목표는 이뤘고
다시 이루기 힘든 목표를 잡았는데 해냈네
결국 약속을 지키는 와중 두려워
못 지킬 목표를 다시 잡고 버텼지만
이젠 미안하고 지쳤다
하유니가 장어장어 노래를 부르길래
우리 동네로 불러 장어랑 더덕 먹이고
투썸가서 디저트 먹으며 열심히 수다떨고
마무리로 사격하고 귀가했다~람쥐🐿
역시 나는 특급사수(>ㅅ < !!
근데 언니 한명 불러서 같이 먹었는데
연애사 듣고 있자니 속 터져서 죽을뻔
연애는 자고로 둘이 좋고 편해야 좋지
대하에 전어 먹으러 갈까 했는데
당일 예약불가에 1시간 대기해야 된대서
간장게장이나 먹으러 가볼까 해서 갔더만
1마리에 32000원.. 게 개비싸네(ㅠㅅ ㅠ
주말 어디 안 가고 집에서 푹 쉬며
부모님 모시고 식사 하는것도 나름 괜찮네
체력충전 제대로 했으니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일해보자으아~~
인터넷에서 쉽게 접 할 수 있는
질문답 작성하고 몇 만원 청구하고
굳이 약 안 먹어도 되는데 처방해 준
수면안정제도 보험처리를 안하니 비쌈
죽어라 설명해도
그냥 듣고 그냥 넘어간다는 사실을
몇 년간 겪어오며 내 삶에 일에 도움도 안된다는 걸 매우 잘 아는데
뭘 자주 오라 그래 개빡치게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