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국회의원에 ’잠자리를 배웠다’ 며 성희롱하고, 여성의 월경을 비하하는 단어 ‘피싸개’를 사용하고, 여성 연예인의 죽음에 웃기다는 이모지를 달았던 최인호 관악구의원이 ‘국민의 힘 지역구 청년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국민의 힘의 암울한 여성 인식 한계를 몸소 체감하는 날입니다.
신림역 대낮 성폭행 사건에 대한 모 커뮤니티 회원들의 반응입니다.
피해자의 얼굴이 예쁘냐고 묻고, 이 사건을 가해자를 안 만나 준 한국 여성의 탓으로 돌립니다. 또한 왜 10대가 아닌 30대 여성을 강간했는지 의아해 합니다.
더 이상 이런 발언들이 용인되어서는 안됩니다. 규제가 필요합니다.
(본 게시글에는 성적 욕설이 적나라하게 표현돼 있습니다)
최인호 관악구의원이 과거, 한 여성에 성적 욕설과 수위 높은 욕설을 했던 자료입니다.
천박한 욕설이 난무하는 사진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이런 가치관을 가진 분이 공직자라니, 너무나 개탄스럽습니다.
추가 자료 역시 보유중입니다.
이번 수능 정답률입니다.
전 문제가 객관식인 영어 영역에서는 정답률이 각각 17%, 24% 인 문제가 등장했고, 수학 영역에서는 객관식문제가 정답률 14%, 주관식 문제는 1% 를 기록했습니다.
킬러문항 없애겠다고 수능 5개월 전에 요란법석을 떨더니, 윤석열 정부가 정작 배제한건 정신머리입니까?
사이버 렉카 채널인 탈덕수용소가 만 17세인 장원영 씨에 대해 악의적인목적을 담아 만든 영상들입니다.
국회는 미성년자를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어른들의 경제적 이유로 유튜브 규제를 미루는 동안 이런 영상은 계속 제작되어 누군가는 고통받습니다 조속한 관련 법안 마련을 촉구합니다.
기사가 나기 전, 남성인 지인과 해당 문제의 진위 여부로 논쟁한 적이 있었습니다.
거짓이라 우기는 지인에게 ”그러면 너의 얼굴을 여자 ai프로필로 바꿔서 오픈채팅에 올려봐라“ 했더니, 실제로 하더라고요.
결과를 본 지인은 수많은 성희롱을 마주했고, 다시는 오픈채팅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다.
민주당 청년이 가짜뉴스에 매몰되어 ‘뇌가 썩었다.’ , ‘아몰랑 한다’ 는 비하적 표현을 유시민 작가에 쏟아내는 글을 보고 저는 경악했습니다.
민주당 청년이, 그것도 자신보다 한참 연장자에게, 국민의 힘 청년같은, 아니 그보다도 못한 발언을 쏟아내다니..
어이가 없고 통탄할 지경입니다.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시민 작가는2030남성이 아닌, ‘에펨코리아‘의 회원들에 쓰레기라고 한 것입니다.
비판론자들은 모든 남성이 에펨코리아 회원으로 보입니까? 그럼 누가 남성 비하자죠?
제발 섣불리 글 쓰지 맙시다. 그리고 솔직히,일부 글들 쓰레기 맞잖아요
진심으로 너무 화나서 눈물이 다 납니다
누군가를 집단으로 몰아가고, 성희롱하고, 신상을 턴 분들은 다 어디 갔습니까? 비열한 합리화로 죄를 무마시키려 합니까?
이 일은 끝이 아닙니다. 그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다른 사례에 또 검열하려 들겠죠. 전 그게 너무나 두렵습니다.
류호정 의원이 한덕수 총리에게 한 말을 옮기겠습니다.
‘총리님은 겸손하신 것 같다, 자화자찬을 하실 타이밍이다.’ 놀랍게도 비꼬는 게 아니라 진심어린 칭찬입니다.
뭘 자찬합니까,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한 것? 택시비를 1000원이라 한 것?
류호정 의원은 나라가 망하길 바라는 매국노입니까?
남군이 여성 간부를 상대로 ‘계집 노트’를 만들어 성희롱하는 나라에서 출생율을 이유로 여성 징병을 주장하시는게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지방소멸-출생율-페미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 그것이 왜 여성징병의 이유가 돼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성이 출산 도구입니까?
@TheminjooYJPark
이정인 씨, 당원들의 피눈물 담은 분노가 쌍욕이고, 낙인찍기고, 문자폭탄입니까?
제가 아는 한 당원 분께선 아직도 우십니다.
제가 아는 다른 당원분께선 병이 나셨답니다.
그 정도로 힘들어하고 계신 분들께 일말의 공감도 발휘 못하고 오히려 힐난하는 건, 얼마나 당원들을 무시하시는 겁니까?
과거의 동급생에 의한 폭력을 고발했던 표예림 씨가 안타깝게 세상을 뜨셨습니다.
여러 사례들만 보아도, 절대 학교는 학교폭력을 해결하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숨기는 데 급급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학교폭력을 은폐하는 학교에 대한 처벌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본 트윗은 불법촬영 영상의 언급이 포함돼 있습니다.)
최인호 구의원, 불법촬영 영상이 여성의 피해망상이라고요?
방금 음란물 사이트에 들어가 불법촬영 영상을 캡쳐했습니다. 너무 많아 사진에 다 담을 수도 없었습니다.
제발 이게 여성들의 피해망상이라 생각하는 당신의 무지를 인지하십시오.
저에 대한 욕설을 보고 다짐했습니다.
끝까지 모든 연예인들을 위한 폭력 반대를 주장하겠습니다.
어떤 인간도 하지 않은 일로 타인에게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10대 20대의 연예인분들이 이러한 공격들에 홀로 버티셨을 시간에 가슴이 아립니다. 모든 사이버 렉카는 꼭 규제되어야 합니다.
이재명 당대표 정치테러 은폐• 축소 수사 규탄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엄연한 정치테러, 잘못된 축소•은폐, 부정적 여론 유도.
이것이 민주주의를 저해하는 시도가 아니면 뭡니까?
규탄해야 합니다. 국민과 당원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수사 과정 공개를 촉구합니다.
프레임 단위로 검열하면 억지 논란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림자, 사물 등을 마음대로 끼워 맞추면 되니까요.
노동권을 우선시해야 할 정의당에서조차 논란에 편승해 마녀사냥을 주도한다는 게 안쓰러울 뿐입니다.
살면서 음식이나 물건 집을 때 집게손 안써본 사람이 많겠습니까?
이재명 대표는 제 1 야당 당대표인 걸 떠나 사람입니다. 사람이 피습을 당했단 말입니다.
근데 무슨 말입니까? 이게 범죄 중대성이 미흡한가요? 그래서 신상공개를 안한다고요?
이건 사람의 생명이 위독했던 상황을 억지로 축소하고, 국민을 선동하려는 의도입니다.
누가 지시했는지 알아내야합니다
우리 ‘쥴리’ 라는 말 안쓰고도 비판할 수 있잖아요.
확인되지 않은 성희롱성 발언은 결국 비판의 중점을 여성에 대한 모독으로 바꿉니다.
비판의 이유는 김건희 씨의 잘못이지, 김건희 씨가 여성이어서가 아닙니다.
지금이야 김건희 씨지만, 나중엔 정치권에 여성혐오 문화가 확산될 수도 있습니다.
윤석열 퇴진 집회에 김경주 전 후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동행자에게 사진을 찍어달라 요청했건만, 이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사진과는 별개로, 날이 더운 것인지 윤석열 퇴진에 대한 열망이 뜨거운 것인지 구분이 안가는 열띤 분위기에 저도 깊은 배움을 느꼈습니다.
윤석열 퇴진!
2000년생, 나와 겨우 네살 차이 밖에 안 나는 그는 초임으로 발령받은 날 얼마나 웃었을까.
미래를 몰랐을 그의 미소에는 어떤 희망이 피었을까.
그 희망이 절망이 되기까지의 날들에 얼마나 울었을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안았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기억만 안고 가소서.
졸업하면서 교복을 버려서 참여�� 못하지만
제가 만으로 12살일 적, 홀로 KTX타고 상경해 박근혜 정부 퇴진 촛불을 들었던 날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그때 챙겨주신 어른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잘 지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이 학생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