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에버랜드 직원인데 저런 이벤트 없어도 지금 시즌에 에버랜드 가면 그냥 죽음임.. 1년 중 최대 성수기 5월일 것 같지만 10월입니다 제가 일할 때도 10월에 최대 입장객 돌파해서 입장제한 걸리고 사람 빼곡하게 차서 지나가지도 못해서 직원들이 길 뚫은 날이 있었음
근데 저거 이벤트까지 한다?
언젠가 이런 상황에 대해 생각해봤었어 만약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떨지
그 상상 속에서도 넌 이럴 것 같았어 원체 너는 좋은게 있으면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말로 몸짓으로 표정으로 다 드러나는 사람이고 또 뭐든 감추는데에는 영 소질 없는 아이잖아 그리고 난 그런 너를 좋아했고
23121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에스파 사녹 후기
원래 엔딩포즈가
ㄹㅇㅈ분들 지민정 이렇게 서서 지민정은 덥다고 손부채질하면서 끝나는건데
맨 마지막 다섯번째 사녹때 ㄹㅇㅈ분들이 서로 뭐 하니까 갑자기 보더니
지민정 냅다 와락 서로 껴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냐고.ᐟ.ᐟ.ᐟ
유지민 무대하는 거 1열에서 본 소감…
몸에 소름이 계속 돋고 눈으로 보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음 카리나는 신이에요가 왜 티저 대사로 나왔는지 너무 납득 가능한 부분
얼굴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인데
늘 보던 4K 직캠이랑 똑같이 생겼지만 거기에 연예인 아우라가 추가된 느낌
23121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에스파 사녹 후기
마지막에 인사할때 민정이가
⭐️저희 이름 있어요.ᐟ
이래서 다들 윈터 KBS .. 이러다가
⭐️그럼 지금까지 윈터 KBS..ㅎㅎ였습니다ㅎㅎ
이렇게 팀명으로 아주 부끄러워하면서 인사하고
지민정 마이들쪽으로 와서 하트 발사하고 인사 와방 해줌💕💕
#유지민은봐라 #진짜유지민만봐라
지민아 별 거 아니지만 내가 자막 달 때 쓰는 꿀팁이야!
1. 한 자막을 영상 끝까지 넣기 (이 때 글씨체, 자막 스타일, 색깔 다 설정해주기!)
2. 자막이 바뀌어야 할 부분마다 잘라주면서 텍스트만 수정하기
3. 자막이 사라졌으면 좋겠는 부분은 잘라서 삭제하기
얘는 정말 신기한게 그냥 다정하고 그냥 속깊은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미리 다 헤아려서 얘기하고
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거의 세상의 모든 것을 진심을 다해 사랑할 줄 알고
사랑함과 베풂에 있어서 진정한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인 것 같아
그게 카리나고 유지민이야..
윈터 신기한점
1. 단발장발흑발갈발금발앞있앞없 등등 어떤 스타일링을 해놔도 다 소화함
2. 말할필요없는 보컬.. 섬세한가성부터 딴딴한진성고음까지 다 말아줌
3. 살랑살랑춤선,빡센춤선 다 기가막히게 디테일살려춤..
이런 애가 아이돌 되고싶다고 말못해서 데뷔 못했다면 그거야말로 케이팝 재난
원래 사람이 혼란스러울 때일수록 부정적 방향으로 흘러가기 쉽거든 근데 그럴때 해야하는 일이 바로 내가 원래 알고 있던 것에 집중하고 그걸 다시 믿는거더라고
우선 난 지금 그러고 있어 내가 봐온 너를 믿고 있으니 너도 네가 봐온 너를 믿어봐
그러다보면 결국 잘 헤쳐나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뭐 잘잘못 그런게 아니라 그냥 넌 일관된 사람이란거야
지금까지 네 사랑의 방식은 4년간 봐와서 잘 알고 있어 그러나 지금은 연애라는 형태기 때문에 일각에서 문제가 되는거라 생각하고 이건 너도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겠지 행동에 책임져야 하는 (질 수 있는) 어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