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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우ㅜ추워추처우처우처어충추췅

연하쫑 다리 마사지해주는 상호형 근데허벅지에 뭐가 잡힌다 물통넣어놧나?

하루종일 안겨서 킁수킁수햇을것같애 정병연하는 정말귀엽지만 키우고 점점 순��해지는과정이 레전드귀여운것같음 최종수부럽다~ 세금더내라

둘이 킁수킁수하다가 -햄 근데 저희 어제 왜 싸웠죠 몰라 기억 안 나 누가 시끄럽다고 해서 그런가? -아 햄!!!!!!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이야 이러고 또 마저 킁수킁수 기상호 그날 오바 조금 더 보태서 평생받을 뽀뽀의 절반 받고 형한테 어제 말 못되게 한거 한번더 사과하고

어른이된쫑햄 열심히 상호 복복복 해줌 근데 쫑햄 바보인 점 상호 더 우는 거 감동받아서 그런건데 서러워서 그런줄앎 야 니한테처음뭐라한 그새끼누구야 -저희아빠요…ㅠ 아 -사과받앗어요 ㄱㅊ 아 그럼좋은일이지 -ㅋㅋㅋ…3///3

-3/////////////3 근데 니가 생각하는… 그런 생각은 별로 안 들어 …… 조금속상하긴하지 너 울면 나도 같이 슬프니까 … 너 좋아하니까 … 그래도 싫은 건 아니야 편하게울어도되고… 음… 그래 … 그렇다고…

분명 이유가 잇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평소애 상호가 자기 워낙 좋아하는거 다 아니까 쩝 내일 그거 물어보고… 괜찮다고 말해줘야겟다고 생각햇는데 상호가 알잘딱 먼저 말해줘서 잘된일이여 굿~ 부끄러워서 얼굴완전 빨개진 상호 얼굴 고개숙여서 마주보고 나 너 우는 거 처음 봐

-그게좀부러웠고…그래서싫었나봐요… -햄이싫은건 아니었어요… -그리고 이제 그거 알았으니까 저도 고치려고요… -… -……죄��해요 ㅠ///////////ㅠ 연하 무자각애교 꽉껴…; 최종수 솔직히 어제 당시에만 충격받앗던거지 말 그렇게 하고 나서 기상호도 지 말에 놀란 것 같던데

최종수 벌떡 일어나서는 아직 혼내지도 않앗는데 왜우냐고 헐레벌떡 달래주고 연하는 형이 나한테 정떨어져서 안혼내는줄알앗다고 엉 울고 연하 키우기 힘들군 ㅎㅎ;; -어제 햄 우는거 듣고 -엄… -ㅠ///ㅠ -… -저도글케울고싶엇던적이 잇엇는데 -전글케못햇거든요… -근데햄은우니까

속으로는 내가 이래도 형만큼은 괜찮아해줬으면 좋겟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겟지? 쩝~… 그런 무의식+반성+근데햄이이름불러줌 ㅠ////////////////ㅠ. 종수 얼굴 위로 눈물방울 뚝뚝 떨어트리더니 구냥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함

사실상호는 용서해주겟다는말이 듣고싶엇던거야 글고 울어도 괜찮다 나도 널달래줄수잇고 니가우는건 전혀 짜증나지않고 그냥 감정표현일뿐이라는 말을 듣고 싶엇던 거 상호는 여전히 형은 내가우는걸귀찮아할거야. 지레짐작하고 걍 우는행위 자체를 붐따하는데

튀면 잡아서 ㅈㄴ 잡도리하려고 햇는데 애가 울어서 … … 기상호 -… -….. -……..8////////////8.

깨면 내가우는걸보게될거고 ->어이없겟지 지가잘못해놓고 쳐우니까 -> ㅠ///ㅠ 어제 그러지말걸 눈물꾹꾹이 한동안 계속 하다가 겨우 진정햇는데 손 치워보니까 종수햄 𓁹 𓁹 이렇게쳐다보고있어서 비명지를뻔함 상호가몰랏던것: 종수는 걍 자는척한거엿다 첨부터 깨어잇엇고

-…시끄러워요 쫌 그렇게된일이다 안타까운일이죠 … 근데 이번일로 햄이 나한테 정 떨어졌을까봐 무서워짐 내가 이런 일 잇엇다고 해도 그정도까지 심각한일도 아니고 잘끝난일이엇고… 8///8… 어제 그렇게 말한 게 후회돼서 눈물 그렁그렁해지는데 소리내면 형 깰까봐 옷소매로 눈 꾹꾹 누르기만

그거 땜에 지금까지도 계속 종수 앞에서 안 울엇는데… 형은 내 앞에서 우는 거 안 무서운가? 난 무서운데! 그래서 심장 갑자기 빨리 뛰고 만약우는사람이 형이 아니라 나엿으면 형은 날 걱정하지않앗을거라는생각이 들고 내가 망상하는건가 싶은데 그냥 다 모르겟고 형이 우는거 그냥 넘 무서운데…

장난감 그거 위에 얹어서 과자도 사주겟다 하시고 8살기상호 눈물 줄줄 흘리면서 고개 끄덕… 하고 다음날 마트 가서 그 장난감 겟 햇음 잘 끝난 일이지만 걍 그날 이후로… 쫌… 장난으로 잉~ 우는 건 자주 하는데 진짜우는건 좀 보여주기 싫은 느낌 진짜 울기엔 많이 무서운 느낌 (유감)

호통치셔서 완전 쫄… 울던거 뚝 멈추고 죄송합니다… 하고 방 들어가서 훌쩍훌쩍울엇던 8살 기상호 물론 그날밤 아부지 자기전에 상호한테 오늘 일 바빳어서 피곤햇는데 욱해서 그랫다 니한테 그러면 안됏는데 화풀이해서 미안하다 아빠 용서해줄 생각 생기면 같이 마트가자고 말해라

됐고 나 졸려… 좀 잘게 -………….네 기상호 허벅지 베고 자는데 연하 지금 머릿속 새하얘져서 회피충발현함 다모르겟고,도망가고싶어 상태 상호를 글케 괴롭히는 안좋은기억이 머냐면 어렷을때 넘 갖고 싶엇던 장난감 사달라고 집에 와서 와앙 울엇다가 아부지가 시끄럽다 조용히해라!

그냥내가전부터 그냥눈치보여서 형앞에서 우는걸 꺼려온건데 그걸 형한테갑자기표출한 나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배운 적 없다고 하니까 진짜?라고 되물어봄 꿀꺽…끄덕끄덕… 근데 최종수 한숨 푹 쉬더니 걍 상호 안아줌

앉지? -… 앉아 -…… 형이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겟고… 도망가고 싶어서 미치겠음 종수가 가볍게 등 툭 건드리니까 흠칫! 기상호 -… 앉아 침 꿀꺽 삼키고 앉는 상호 누가 너한테 그랬어? -……네? 그거 누구한테 배운 거냐고 누구한테 배운거아니긴해! 아무도 나한테시끄럽다고한적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