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보컬쌤이랑 얘기하다가.팬들의 존재가 넘 고맙고 행복하고 팬들이 자기 옆에 있다는 게 좋았나봄;;; 그러다보니 막 불행한 일이 와도 잘 이겨낼 수 잇을 거 같고 9년이란 시간동안 되짚어보면서 헉. 힘들때도잇엇지만결국지금행복하당. ㅠㅠ 이런 기분 느끼고 버블 보낸 듯.아 귀엽;;.
근데 원래 그런 마음가짐이 좋은 거임.사람은 필연적으로 모든 시간 내내 행복할 순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나 불행이 찾아와도 결국 다시 올 좋은 시기를 생각하며 걍 사는 거죠.그래서 자주 웃고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 게 좋지.다들 건강하고 틈틈이 행복하시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