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터 라디오 들으면서 좋았던 부분
마지막 "이 방송은 스피드왜건 재단의 제공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죠나단 - 오키츠 카즈유키
죠셉 - 스기타 토모카즈
죠타로 - 오노 다이스케
죠스케 - 오노 유우키
죠르노 - 오노 켄쇼
(5부는 마지막화였어서 부챠라티 - 나카무라 유이치의
아리베데르치 추가)
- "신작을 그려주세요"하고 편집부 분들이 말해요. 그 쪽이 「죠죠의 작가,아라키의 신작!」감이 있어서 화제가 되니까 편집부 쪽은 기쁘지 않을까 싶은데 저는 "엣?! 저는 죠죠 외에는 못 그려요."라고 말하고 "그 대신 주인공을 바꿔볼께요!"라고 대답 했어요.
이렇게 20년 이상 쭉 해 왔습니다.
1부 오프닝 "그 피의 운명"의 작곡가 다나카 코우헤이 씨는 "촌스러우면서 최고로 멋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 농도가 짙고 스피드감이 있으면서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느낌의 곡. '애니송 같은' 곡이 아니라 '진짜 제대로 된 애니송'을 목표로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2017년 여름 기간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D THE REAL DIO의 세계 어트랙션을 제공 했었습니다. DIO와 죠타로의 마지막 결투를 담은 생생한 4D 어트랙션으로 많은 죠죠러들이 재밌게 즐겼다는 후문.
USJ는 점프 만화들과 콜라보를 꽤 하는 편인데 다시 해 줬으면...
- (키라 요시카케에 대해 ) 18살의 스기모토 레이미를 죽인 건 키라의 첫 살인 이였습니다. 죠타로 등이 디오와 맞설 때 시기와 일치해요. 그러니까 뭐랄까…별의 움직임이 있던 해였다고 생각해요. 운명의 년도.
죠스케가 리젠트 헤어의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은 것도 그 때. 그런 해였던거죠.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이 4부의 PV.
5부 PV도 예술적인데 4부 특유의 평화로움과 캐릭터들 간의 대화 같은게 매칭 되서 좋아요.
유일하게 애니 오리지널 대본인 PV이기도 합니다.
6부 PV도 이렇게나 적어도 5부 PV정도는 뽑아줬음 했는데 그냥 예고 짜집기여서 아쉬웠던.
- 저의 이미지로는 그들이 사막 위에 서 있을 때 전원을 다 딱 알아 볼 수 있는 실루엣이 중요했어요. 하지만 당시 담당자가 "실루엣만 봤을 때 머리가 둥근 사람이 없고 다들 빳빳하네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쓴 웃음)
이 안에서 카쿄인만 선이 얇고 조금은 예민한 캐릭터로 만들었어요.
-실제로 그릴 일은 거의 없었지만 일단 죠타로와 카쿄인은 같은 학교 고등학생 입니다.이 여행에서 보여주는 둘의 거리감, 어울리지 않음, 적당한 거리감의 '우정'을 저는 느꼈지만 스탠드끼리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으니 어땠으려나…이 둘은 절친은 될 수 없는 타입 일 수도요.(웃음)
Q.3부 카쿄인의 과거도 자세히 그리고 싶으셨나요?
- 아아! 카쿄인도 더 그리고 싶었어요! 그 때는 좀 망설였네요. 씬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있었고 배틀 도중에 갑자기 소년 시절 이야기를 길게 그리는 것도 용서 받을 수 없는 일이기에 간략히 모놀로그 수준으로 표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