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__kitty
아이언키티
5 months
미국 백남들도 이런 "늘그막에 새로나타난 자식" 판타지 있는 거 가끔 드라마나 영화에 보여서 역겨움 ※대부분 아들임 ※다 커서 뒤치닥거리 해줄 필요없음 ※애비 안미워하고 오히려 그리워함 ※간혹 원망해도 애비 지갑속 꾸깃한 어릴적 사진한장만으로 싹 면죄부
@MaL614711185773
오리
5 months
학창시절 메밀꽃 필 무렵을 읽으면서도 이해가 안됐던 게 이 부분. 젊은 날 여성과 눈 맞아 하룻밤 보낸 후 자긴 책임도 안 지고 떠남. 십몇년 지난 후 자시 자식으로 추정되는 청년을 보고 뭉클해함.<?? 작품의 문학적 가치와는 별개로 아비라는 놈이 처자식 내버려두고 떠돌아다녔던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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