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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정 젠더팀장•젠더데스크 / saram @hani .co.kr

대한민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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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4 years
한겨레신문 젠더데스크 이정연 기자입니다. 한겨레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자에게 연대하는 목소리를 기사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여기에 연대 메시지를 모아 시각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이에 동의하시는 연대인들께서는 이 트윗에 멘션을 달아주세요. 급한 요청 죄송하지만,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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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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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저희는 ‘변기’도, ‘걸레’도, 성적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어떤 대상도 아닌 각자의 직업과 꿈을 가진 존엄한 인격체입니다. (중략) 피해자의 일상과 사회의 신뢰 체계를 파괴하는 이들을 더는 방관해서는 안 됩니다." 불법합성물 성범죄 피해자의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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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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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이제야 밝힙니다. 제가 그 '검찰 간부 성추행' 피해 기자이지요. 서지현 검사께 편지를 쓰던 날의 기억이 자꾸 반복되어 떠오릅니다. 권력자들의 성범죄 가해가 알려질 때마다요. 절망하지만 결코 무너지지는 않을 겁니다. 저는 아주 튼튼합니다. 피해자들께 연대의 목소리를 보냅니다.
@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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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피해자’. 스스로를 이 단어로 표현하길 주저하지 않는 데도 한참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검찰내성폭력 #MeToo ‘검찰 간부 성추행’ 피해 기자가 서지현 검사에게 띄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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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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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인하대 사건 기사의 제목을 두고 <한겨레>가 과분한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고백합니다. 한겨레의 첫 제목에도 선정적이고 성차별적인 표현이 있었습니다. <한겨레> 편집국의 정은주 콘텐츠 총괄의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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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한겨레>는 네이버의 성범죄 기사 댓글 창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준영 불법촬영 피해자는 지난 5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포털 성범죄 기사 댓글 창을 닫아야한다"고 했습니다. 그의 바람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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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기사 입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이 폐지 반대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한국의)낮은 고위직·정무직 (여성)비율을 안다면, 왜 여가부 장관이 여성인지 보다 그동안 모든 장관이 남성이었던 수많은 부처에 대한 의문제기가 우선되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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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젠더팀
2 years
한겨레 젠더팀 오늘의 두번째 기사입니다. 46년 전 은행 내 성차별 실태를 듣자면 기가 막힙니다. 적게는 75살 많게는 86살인, 그 차별을 없애려 싸운 전사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노력을 덜 한 거 같아 아쉬워”(86살, 장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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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지난해 8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를 거쳐 출근하다가 살해당한 여성을 기억하시나요? 오는 22일 가해자 최윤종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만난 피해자의 오빠는 “아직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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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한겨레 젠더팀입니다. 성폭력으로 임신한 피해자가 해바라기 센터가 설치된 병원에서도 임신중지 시술을 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낙태죄가 폐지된지 3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여성의 임신중지권을 보장하는 보건의료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현실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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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레베카 솔닛이 책 <세상에 없는 나의 기억들> 출간을 기념해 한국 언론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거둘 수 있는 승리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여성주의적 생각과 사상들을 소멸시킬 수 없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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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경찰젠더연구회 회원인 이은애 총경(경기 양평경찰서장)은 “각하사유가 명백한데 수사를 진행하면 결과적으로 과잉수사가 된다”고 말했다. 죄목조차 불분명한 상황에서 형사사건 절차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박씨에게 부당한 낙인을 찍는 과잉수사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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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20대여성 정신건강 위기의 원인, <여자라서 우울하다고?>를 쓴 이민아 중앙대 교수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뇌, 심리, 사회의 영향을 병렬해 이야기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사회적인 원인이 명확하게 궁극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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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조용한 학살’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가 처음으로 나왔다. 2020년 전체 자살시도자 5명 가운데 1명이 20대 여성, 전년 대비 33.5% 늘었다. "사회적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20대 여성 자살시도자와 우울증 환자가 누적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안주연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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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사기업·국가기관·정치권·언론이 억지 주장에 동조하고 이를 이용한 결과 여성 개개인에 대한 폭력이 난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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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4 years
이런 기사에 언어 폭력 메일과 댓글로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자들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합니다. 조직 차원의 대응도 준비 중입니다.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해 기사를 쓰고 있는 기자들에게 응원 부탁 드립니다. “박원순 시장 고소한 피해자 보호한다” 움직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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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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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한겨레 젠더팀입니다. 성차의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성별과 젠더에 따라 질병의 기전을 파악하고 진단과 치료를 달리하는 것인데요. 그동안 의학은 ‘170㎝-65㎏-남성’ 표준으로 발전해, 표준에서 제외된 여성은 치료과정에서 오류를 겪을 위험에 놓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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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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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기사입니다. 대학 내 성범죄 3년 사이 90%가 늘었습니다. 대학생의 성폭력 예방교육 이수율은 초중고생보다도 한참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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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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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2009년 국내 소개된 미국 작가 로버트 앤슨 하인라인의 장편소설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의 오역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소설 속 혁명 아이콘으로 등장하는 여성의 체형은 원문에 180㎝, 70㎏인데, 출판사 황금가지 번역서에는 168㎝, 48㎏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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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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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 이 계정을 운영하던 저(장수경 기자)는 지난 3월 초 젠더데스크/젠더팀장 임기를 마쳤습니다. 이 계정은 앞으로 한겨레 젠더팀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한겨레 젠더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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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4 years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겨레>는 연대하는 시민들이 변희수 하사에게 보내는 추모 그리고 트랜스젠더에게 보내는 연대의 메시지를 모아 이 사회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많은 트윗이 있지만 활용 허락을 다 구하지 못해, 따로 글을 올립니다. 멘션 달아주시면 모아 소중하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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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4 years
“(성적 괴롭힘으로) 4년 동안 뼈가 침식됐다."•••그런데 4월 (성폭력) 사건 피해를 입었다. 골다공증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다.” <한겨레>가 김재련 변호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중간중간 피해자의 목소리도 섞여있네요. 귀 기울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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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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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한겨레 오늘의 젠더팀 기사입니다. 한국 최초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는 여성과 유색인종을달로 보내는 '아르테미스 미션'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다누리의 궤적을 설계한, 한국의 여성 연구원을 한겨레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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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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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오늘 뉴욕타임즈 기자가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한겨레> 노지원, 김혜윤 2명의 여성 기자는 폴란드 국경지대 등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취재 중입니다. 치열하게 취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현지에서 보내는 기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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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3 years
프셰미실역 입구에서 문구를 들고 있는데 한 여성이 문구 읽고 다가왔다. 엄마 올라(30)는 3살 아기, 13살 딸을 데리고, 엄마 빅토리아(39)는 13살 아들을 데리고 우크라이나 중동부 미르고로드에서 여기까이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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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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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직장인 이예린(가명)씨는 직장 상사에게서 탁상형 시계를 선물 받았다. 이씨는 시계를 한동안 침실에 놓았다가, 다른 방으로 옮겨놓았다. 그런데 시계 위치를 옮겨놓자 묘하게도 상사는 ‘시계를 원치 않으면 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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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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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기사입니다. 백신 접종 뒤 월경 이상 반응이 제대로 집계되지 않고 있다는 기사를 지난달 말 냈는데요, 질병관리청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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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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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한겨레 젠더팀 오늘의 기사입니다. 여가부와 복지부 사이의 업무협의는 단 1회만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 간담회는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김현숙 장관은 협의와 기록이 없다는 지적에 여러 차례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는 취지로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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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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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기사입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 사건의 사전 예방에 도움될 수 있는 기사를 써보았습니다. 사건이 있고난 뒤 사실을 제대로 알리는 것과 더불어 꼭 필요한 기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의 아동·청소년 그리고 그 보호자에게 이 기사가 널리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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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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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그 첫번째 기사입니다 스트리트 맨 파이트 권영찬 책임프로듀서의 발언에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CP가 해당 발언과 같은 생각을 갖고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 그건 결국 <스우파> 성공에 그가 기여한 바가 없다는 이야기다"_이승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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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한겨레> 퀴퍼 취재팀의 마지막 기사입니다. 폭우 속 행진이 "오히려 좋았다"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서울퀴어퍼레이드의 핵심 행사인 ‘행진’은 비와 함께 시작했다. 행진을 방해하는 듯했던 폭우는 도리어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했다. #서울퀴어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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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1 year
한겨레 젠더팀입니다. ‘신대방 패밀리’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단체대화방 등에서 ‘유사 N번방’인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신대방 팸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들은 디엠 혹은 flying710 @hani .co.kr 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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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한겨레 젠더팀, 오늘의 두번째 기사입니다. 성별임금격차가 여성이 쉬운 일만 한 결과라는 주장이 있죠. 정말 일까요? 힘든 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여성들이 여기 있습니다. “새 장비를 가르쳐주지도 않아요.” “절대로 여자는 뺑끼 못 친다며 일을 안 줬다. 결국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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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여성들이 운동 모임 회원 모집에 바쁘다. 그간 매체에서 비추지 않던 ‘운동하는 여성’의 모습이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나 둘 등장하며 불을 지폈고, 도쿄올림픽 양궁·배구·스포츠클라이밍 등의 종목에서 여성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 보여준 게 기름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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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기사, 잇따른 여성 살해 문제를 다뤘습니다. “‘페미사이드’의 성격이 분명하다. 어쩌다 보니 우연히 여성들이 피해자인 사건들이 아니라, 여성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건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을 우리 사회가 직시해야 한다”_이라영 예술사회학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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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검사 서지현'의 마지막 인터뷰, 두번째 기사를 싣습니다. 때로는 ‘왜 국가가 법과 제도를 바꾸지 않아, 피해자인 내가 이렇게까지 고통스럽게 대책을 만들어야 하나’하는 생각에 원망스럽기도 했다. 보람과 고통 가운데 무엇이 더 컸는지 선뜻 가늠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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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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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안녕하세요, 한겨레 젠더팀 최윤아 기자가 준비해 앞으로 2주가량 선보일 기획 기사 '젠더 데이터, 빈칸을 채우자'를 소개합니다. 5편의 기사를 모두 놓지지 않고 읽고 싶으시다면, 연재 페이지를 담아두셔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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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8 months
한겨레 젠더팀입니다. “민간인 느낌 나는 여동생 스타일” “오피(오피스텔 성매매)에서 보기 힘든 고급지고 단아하고 우아하게 생긴 언니”.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는 성매수 후기가 넘쳐납니다. 성매매했다는 자백과도 마찬가지인데, 처벌 할 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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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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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원래는 사람도 많고 평화로운 공원인데, 그 일 뒤로는 젊은 여성들이 오질 않습니다.” 서울 관악구 한 공원에서 30대 여성이 살해당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반년 만에 찾은 현장은 인적이 드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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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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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서울시 5급 이상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25%
@hanitweet
한겨레
4 years
프랑스 파리시가 고위직의 60% 이상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벌금을 물게 됐다. 안 이달고(61) 파리 시장은 “벌금을 물게 됐다는 걸 알았을 때 기쁨이 차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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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0 days
아래 기사에서 인터뷰이 실명을 보도한 데 대해 여러 우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인터뷰이와 협의를 통해 실명 보도를 결정했고 보도 뒤에도 다시 한번 실명 게재 여부에 대해 논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독자분들이 우려하는 상황에 대해 늘 숙고하며 취재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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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1 year
‘한국 국적 유부녀 레즈비언’ 김규진씨가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동성 부부의 임신입니다. 지난주 규진씨와 와이프 세연씨를 인터뷰 했는데요. 이분들 정말 유쾌하셔서 두시간동안 웃다가만 왔습니다. 임신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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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4 years
면접자인 ㄱ씨는 <한겨레>에 “아직 부족한 사과문이지만 이 정도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ㄱ씨는 “동아제약의 사과와는 별개로, 면접 과정에서의 성차별 질문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이라는 것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으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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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전문가들은 이들이 ‘성차별은 이미 사라졌고 역차별로 가고 있다’는 주장을 반복하면서도 정작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정책에 대해 침묵하는 것에 주목한다. 페미니즘에 반감을 가진 남성 청년 표를 모으기 위한 레토릭만 있고 정작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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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안녕하세요,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기사입니다. 지난해부터 때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만나 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박원순 위력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김잔디씨 인터뷰 기사입니다. *2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겨레>는 이 기사의 댓글창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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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months
르노코리아의 새 차 홍보 영상물이 남초 커뮤니티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상 속 여성 직원의 신상정보까지 유포하며 괴롭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공격에 무조건 사과하는 기업의 부적절한 대응이 ‘페미니즘 사상검증’ 문제를 계속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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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백래시는 국내외서 수십년 전부터 반복되고 있다. 문제는 대응이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나타난 백래시에 대한 대응은 크게 두 가지다. 사회통념을 넘어선 문제 제기에 선을 긋고 단호하게 대처하거나, 성차별과 혐오를 내세운 이들의 의견을 일단 받아들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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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기사, 서둘러 배달 왔습니다. 4년 간의 생리대 역학조사, 식약처는 연구자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요구를 했습니다. 책임 연구자가 <한겨레>에 그간의 일을 털어 놓았습니다. “2600여명의 참여자가 10달 간 생리 중 매일매일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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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7 months
한겨레 젠더팀입니다. 가수로 활동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강제 성매매에 내몰렸던 필리핀 여성 3명이 자신들에게 강제출국(퇴거)·구금(보호) 명령을 내린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재심을 청구한 사실이 19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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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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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억지 주장이 쏟아지기 시작한 지 두달째다. 무슨 매미도 아니고 수년간 잠복해 있다가 2021년 5~6월에 맞춰 각성한 듯하다. ...낭심 한번 아프게 할 수 없는 손가락 이미지 앞에 국방부가 이틀을 못 버티고 백기투항하는 동안 군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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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4 years
피해자에게 연대의 메시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흡하지만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넣어 기사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썸네일 변경이 안 되서 링크와 함께 해당 사진을 함께 전달합니다. [“피해자 곁에 있겠다” “2차가해 말라” 커지는 연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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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2 years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 이 계정을 운영하던 저(이정연 기자)는 지난 12월 초 젠더데스크(2년 8개월), 젠더팀장(2년 1개월)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이 계정은 다음 한겨레 젠더팀장/젠더데스크께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겨레 젠더팀에게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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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9 months
지인 얼굴과 음란물을 합성한 이른바 ‘지인능욕’ 사진 파일은 형법상 ‘음란한 물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존 판례를 대법원이 재확인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가 만연해진 현실을 무시한 채 25년 전 판례를 그대로 적용한 시대착오적 법 해석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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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기사입니다! “수면이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 사람의 ‘능력’ 입니다. 학계에서는 통상적으로 여성의 불면증 유병률이 남성의 1.5배라고 봅니다. 그만큼 여성이 남성보다 휴식을 취하기 어렵고,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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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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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젠더 데이터, 빈칸을 채우자 ②> ‘산재=건설=남성’이 지운 것들 성별 업무상 질병 인정률을 공개하지 않는 큰 이유는 없다. “하려면 할 수 있다. 성별이 업무상 질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 의문이다. 산재에 노출되는 건 보통 남성 아니냐”(근로복지공단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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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한겨레 젠더팀의 오늘기사, 보이지 않는 여성 스포츠 캐스터 문제를 짚었습니다. 2명. 도쿄올림픽 중계에 투입된 지상파 3사 여성 캐스터 수다. <한국방송>(KBS)은 15명 중 1명, <문화방송>(MBC)는 10명 중 1명만이 여성이다. <에스비에스>(SBS)는 8명 모두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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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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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함께 생활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공동체가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생활동반자법이 처음 발의됐습니다. 2014년 초안이 마련되고도 보수단체의 반대로 발의되지 못한 이 법안은 9년 만에 국회 문턱을 밟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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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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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문 대통령이 내가 하는 일을 존중해준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행동으로) 증명해달라. 행동이 말보다 훨씬 의미 있다.” "그린은 우리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차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겨레>가 그레타 툰베리를 인터뷰했습니다. 국내 언론 첫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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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4 years
고용.채용 때 성차별을 금지한 남녀고용평등법은 1987년 제정됐다. 공교롭게도 이 법 제정 뒤 처음으로 처벌받은 4개 기업 중에는 동아제약이 포함되어 있다. 채용 대상을 남성으로 제한한 사원모집 광고를 냈었다. 34년 유구한 채용 성차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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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ㄱ씨는 새벽 5시에 영상과 기사가 뜨자마자 나간 거 잘 봤다며 메시지를 주셨어요. 저도 긴장됐는데 ㄱ님은 어떠셨을지... 역시 포털엔 악플만 달리네요. 기사, 영상, 국민청원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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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4 years
피해자에게 연대의 메시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흡하지만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넣어 기사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썸네일 변경이 안 되서 링크와 함께 해당 사진을 함께 전달합니다. [“피해자 곁에 있겠다” “2차가해 말라” 커지는 연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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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오늘의 젠더팀 기사입니다.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이 공론화되도 변하는게 너무 없습니다. 성차별적 질문을 면접자는 들었다는데 면접관은 언급한 적도 없다니요.
@hanitweet
한겨레
3 years
회사 쪽은 “면접관 모두에게 확인한 결과, 면접에서 결혼 출산 등을 물어볼 이유가 없고 언급한 적도 없다. 다만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강력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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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1 year
“반세기 전에 일어난 일이니 재심을 열 수 없다고 한다. 나를 조롱하는 것만 같다.” 그는 법원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며 가슴팍을 주먹으로 두세 차례 내리쳤습니다. 자신을 성폭행하려는 남성의 혀를 깨물어 절단했다는 이유로 ‘가해자’가 된 최말자(77)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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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5 months
안녕하세요. 장수경 기자 후임으로 한겨레 젠더데스크/젠더팀장을 맡게 된 박현정 기자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 전임 팀장님들처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자주 소통하겠습니다.기사에 대한 의견,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무엇이든 DM 보내주시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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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2 months
체외수정 시술을 한 난임 여성 23.8%가 과배란 유도 및 난자 채취 과정에서 합병증 등 부작용을 겪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난임 시술이 늘고 있지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고 장���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체계는 아직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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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2 years
한겨레 젠더팀 오늘의 두번째 기사입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1~8월 남초커뮤니티 젠더 이슈 전개 양상을 연구한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게시글이 처음 폭증한 시점은 4월7일 재보궐선거 때였다. 1∼3월에 올라온 게시글보다 상당히 많은 양의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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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2 years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기사입니다. 세계적인 페미니스트 글로리아 스타이넘 @GloriaSteinem 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페미니즘이 아니라 남자가 우위에 있는 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사회규범이 되길 바라는, 이루어질 수 없는 기대감이 남성들을 괴롭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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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4 months
"(밀양 집단 성폭력은) 명백한 폭력 범죄이자 사후 법적 해결 과정에서 (수사기관·언론·사법부 등) 모든 단위가 조직적으로 2차 피해를 유발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공익을 위해 논의해야 하는 게 있다면 왜 법제도의 과정이 회복과 정의 실현 과정이 되지 못했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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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2 years
RT요청/3월 동성커플 '혼인신고 접수'가 가능(수리는 되지 않음)하도록 행정절차가 바뀌었습니다. <한겨레>는 부부의 날을 앞두고 동성커플의 혼인신고에 동행해 취재하려고 합니다. 이주빈 젠더팀 기자 @hani_been 에게 디엠 주시거나, 이 트윗에 멘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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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rt 요청/안녕하세요, 한겨레는 여가부 폐지를 당 정책 또는 공약으로 내세우는 움직임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경험하신 또는 알고 있는 여성가족부 관련 정책 가운데 꼭 필요하다 느끼셨던 걸 멘션으로 주시면 기사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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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2 years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이상자궁출혈이 있었다면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겨레 젠더팀은 지난해 9월28일 백신 접종 뒤 생리 이상을 호소하는 목소리를 전했었죠. 여성의 고통은 ‘기타’로 묶어 무시하는 일이 줄어들길, 결국 없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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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10 months
한겨레 젠더팀입니다. ‘불법촬영’ 혐의로 입건된 축구선수 황의조씨가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한 것을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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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멋진 헤딩과 공차기로 축구 실력을 보여준 여자 어린이는 한국희(12) 선수다. 축구선수 유망주로 전북 현대 유스팀에서 뛰고 있다. “최근엔 성 역할, 성 구분이 많이 사라졌다. 여자 어린이라고 해서 하지 못할 운동은 없다.”(제작사 이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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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기사입니다. 대선 뒤 여성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보며 성평등 시계를 뒤로 돌리는 것을 쉽지 않겠다 생각했습니다. 응원메시지와 그에 대한 설명을 함께 소개합니다. "선거 결과가 우리의 미래까지 완전히 지배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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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2 years
안녕하세요. 이정연 기자의 후임으로 한겨레 젠더데스크/젠더팀장으로 일하게 된 장수경입니다. 반갑습니다 :) 전임 팀장처럼 앞으로도 이 계정을 통해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기사 관련해서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 DM 등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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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3 years
여성들은 의사 또는 간호사가 ‘성 경험 유무’를 별 설명 없이 다짜고짜 묻고, 경험이 없다고 답하면 처녀막 손상을 이유로 질 초음파 검사를 하지 못한다는 말을 듣는다. 꼭 필요한 의료행위인데도 의사가 ‘처녀막이 손상되면 안 된다’며 진찰을 거절하는 사례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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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2 months
한겨레 젠더팀은 지난해 말 넥슨의 게임 홍보영상에 특정 손가락 모양을 그린 이로 잘못 지목돼 심각한 괴롭힘을 당한 애니메이터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인터뷰 기사를 한번 더 게시합니다.
@hani_slap
한겨레신문 젠더팀
10 months
한겨레 젠더팀입니다. 넥슨의 게임 ‘메이플스토리’ 홍보영상에 남성을 비하할 목적으로 특정 손가락 모양을 넣었다며 남초 커뮤니티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은 애니메이터 ㄱ씨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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