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젠더데스크 이정연 기자입니다. 한겨레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자에게 연대하는 목소리를 기사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여기에 연대 메시지를 모아 시각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이에 동의하시는 연대인들께서는 이 트윗에 멘션을 달아주세요. 급한 요청 죄송하지만, 부탁 드립니다!
이제야 밝힙니다. 제가 그 '검찰 간부 성추행' 피해 기자이지요. 서지현 검사께 편지를 쓰던 날의 기억이 자꾸 반복되어 떠오릅니다. 권력자들의 성범죄 가해가 알려질 때마다요. 절망하지만 결코 무너지지는 않을 겁니다. 저는 아주 튼튼합니다. 피해자들께 연대의 목소리를 보냅니다.
‘조용한 학살’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가 처음으로 나왔다.
2020년 전체 자살시도자 5명 가운데 1명이 20대 여성, 전년 대비 33.5% 늘었다.
"사회적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20대 여성 자살시도자와 우울증 환자가 누적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안주연 전문의)
2009년 국내 소개된 미국 작가 로버트 앤슨 하인라인의 장편소설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의 오역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소설 속 혁명 아이콘으로 등장하는 여성의 체형은 원문에 180㎝, 70㎏인데, 출판사 황금가지 번역서에는 168㎝, 48㎏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겨레>는 연대하는 시민들이 변희수 하사에게 보내는 추모 그리고 트랜스젠더에게 보내는 연대의 메시지를 모아 이 사회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많은 트윗이 있지만 활용 허락을 다 구하지 못해, 따로 글을 올립니다. 멘션 달아주시면 모아 소중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오늘 뉴욕타임즈 기자가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한겨레> 노지원, 김혜윤 2명의 여성 기자는 폴란드 국경지대 등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취재 중입니다. 치열하게 취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현지에서 보내는 기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기사입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 사건의 사전 예방에 도움될 수 있는 기사를 써보았습니다. 사건이 있고난 뒤 사실을 제대로 알리는 것과 더불어 꼭 필요한 기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의 아동·청소년 그리고 그 보호자에게 이 기사가 널리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겨레 젠더팀입니다.
‘신대방 패밀리’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단체대화방 등에서 ‘유사 N번방’인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신대방 팸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들은 디엠 혹은 flying710
@hani
.co.kr 로 연락 바랍니다.
한겨레 젠더팀, 오늘의 두번째 기사입니다.
성별임금격차가 여성이 쉬운 일만 한 결과라는 주장이 있죠. 정말 일까요? 힘든 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여성들이 여기 있습니다.
“새 장비를 가르쳐주지도 않아요.”
“절대로 여자는 뺑끼 못 친다며 일을 안 줬다. 결국 퇴사했다”
오늘의 한겨레 젠더팀 기사, 서둘러 배달 왔습니다.
4년 간의 생리대 역학조사, 식약처는 연구자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요구를 했습니다. 책임 연구자가 <한겨레>에 그간의 일을 털어 놓았습니다.
“2600여명의 참여자가 10달 간 생리 중 매일매일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가?”
억지 주장이 쏟아지기 시작한 지 두달째다. 무슨 매미도 아니고 수년간 잠복해 있다가 2021년 5~6월에 맞춰 각성한 듯하다. ...낭심 한번 아프게 할 수 없는 손가락 이미지 앞에 국방부가 이틀을 못 버티고 백기투항하는 동안 군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
이 계정을 운영하던 저(이정연 기자)는 지난 12월 초 젠더데스크(2년 8개월), 젠더팀장(2년 1개월)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이 계정은 다음 한겨레 젠더팀장/젠더데스크께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겨레 젠더팀에게 응원 부탁 드립니다!
<젠더 데이터, 빈칸을 채우자 ②> ‘산재=건설=남성’이 지운 것들
성별 업무상 질병 인정률을 공개하지 않는 큰 이유는 없다. “하려면 할 수 있다. 성별이 업무상 질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 의문이다. 산재에 노출되는 건 보통 남성 아니냐”(근로복지공단 관계자)
한겨레 젠더팀의 오늘기사, 보이지 않는 여성 스포츠 캐스터 문제를 짚었습니다.
2명.
도쿄올림픽 중계에 투입된 지상파 3사 여성 캐스터 수다. <한국방송>(KBS)은 15명 중 1명, <문화방송>(MBC)는 10명 중 1명만이 여성이다. <에스비에스>(SBS)는 8명 모두 남성이다.
RT요청/3월 동성커플 '혼인신고 접수'가 가능(수리는 되지 않음)하도록 행정절차가 바뀌었습니다. <한겨레>는 부부의 날을 앞두고 동성커플의 혼인신고에 동행해 취재하려고 합니다. 이주빈 젠더팀 기자
@hani_been
에게 디엠 주시거나, 이 트윗에 멘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rt 요청/안녕하세요, 한겨레는 여가부 폐지를 당 정책 또는 공약으로 내세우는 움직임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경험하신 또는 알고 있는 여성가족부 관련 정책 가운데 꼭 필요하다 느끼셨던 걸 멘션으로 주시면 기사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