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는 신분에 어딜 그리 돌아다녀“ >> ? 달이 한양에 있으면 안 되는 거 알고도 계약서 쓰게 해서 붙잡아둔 사람이 누구더라 한양 돌아다니는 건 안 되고 자기 옆은 되고 지대 웃겨😇 말하면 또 이강이랑 얘기할 게 뻔해서 괜히 너 못 믿겠다고 입꾹닫 하는 거 운아 재밌다 계속 진행해 ( ◠‿◠ )

달이 도망갈까봐 달이 신분증 자기 주머니에 넣는 이운 이거 아직까지 이운이 갖고 있는 거 아시는 분/// 이 날 운달 처음 만난 날인데 잠깐씩 비춰주는 이운 눈빛 맛도리ㅋㅋ 사실 시계는 좌상 눈속임용이었는데 깨먹었다고 이렇게까지 붙잡아두는 건 단수니 돈 때문은 아니고 걍 달이가 흥미로운 것

섭여가 여주 건드려서 섭여와의 추억이 담긴 온실 불지르러 간 섭남 어떻게 생각해 섭여한테 줬던 사랑 모두 거둬가겠다고; 이건 암만 생각해도 우희 폭주 막기 위함보다는 달이 추문내서 ㄹㅇ 빡친 게 더 큰 것 같지

사랑이 아니었던 건 내가 아니라 대군입니다 어떤 사내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다른 사내의 여인이 되는 것을 간절히 바라겠습니까? 그래 어린 날의 치기였으니 이젠 각자 갈 길 가자 >> 운우희 혐관의 맛 미쳤다... 이운 이래놓고 이강한테 가겠다는 달이는 말리면 다 죽자 되는 거야

“달이 너 내 뒤에 평생 숨어 있을래?” 운달러들아.....운달 ㅈㄴ 가능 떴다 이운 진짜 미쳤냐고 이젠 진지하게 혼인하자는데요 이강도 이운 모습이 석연치 않은지 정신차려 이 몸은 내가 지켜 << 발언하는 거🤤

이강이 눈 흩뿌리던 연월이의 모습을 보이고 역으로 연월이가 이강한테 빠져드는 거 좋다..

9년 전 연기대상 축하공연 추억이다ㅋㅋㅋㅋ 이때 구그달 찍고 타방송사에는 가수로 온 진영 노래 부르는 동안 배경으로 드라마 비하인드 냅다 보여주기 <<그시절감성 중간에 팀더블유? 나와서 소리 지름 세월 체감 ㄹㅈㄷ

죄송한데 이강 예나 지금이나 발전이 없어서 기억 잃은 사람 같은 말 하게 만드는 재주 비범하다

“손끝이든 혀끝이든 죄다 끝에 칼날을 들고 계신 분들 뿐이라.“ 달이가 신경 쓰이는 이강, 달이를 질투하는 우희 이 둘 앞에서 달이를 ‘제 여인’이라고 칭한 것도 놀라자빠질 일인데.. 지금 달이한테 칼날 겨눈 건 우희뿐만 아니라 이강 너도 마찬가지라고 확실하게 짚고 가는 거 개큰합격

달이 목에 칼 맞고 가서 급한 마음에 바로 달려올 수도 있는데 꽃신 벗어던진 거 잊지 않고 그 사이에 미투리도 사온 이운 “오는 길에 급히 사 미투리인 게다. 너한테 꽃신이 어울리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래 이운 나 알아들었다 그 마음 잘 간직하고..

본인이 무사히 돌아와서 열리는 낙화놀이를 달이와 함께 구경하고 싶은 세자 그럼 연월이가 돌아오는 날엔 얼마나 성대하고 아름다운 낙화놀이를 열어줄까..

이 장면은 오스트부터 연출까지 아름다워서 마르고 닳도록 보게 된다.. 달 예쁘다니까 화들짝 놀래는 달이도 귀엽고ㅠ 이거 보고 제목 깊생해봤는데 달은 그저 떠있을 뿐인데 강은 달이 자기 곁에 흐른다고 생각하는 거 정말 맛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