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을 하자면 나는 아방수 좋아하긴 한단말야 나도 2013년엔 비엘을 봤었다고
근데 내가 좋아하는 아방수는 사람을 잘 믿고 로맨스 텐션을 잘 눈치 못채서 누가봐도 개수작 부리는걸 호의로 받는 정도지 나도 간식죠 흐에엥은 유아퇴행이거나 멘탈나간 직장인이지 아방수가 아니다
혼자 살고 싶다
경기권 지하철역 도보 10분 이내의 장소에 2010년 이후 지어진 깔끔한 빌라 또는 오피스텔이며 실사용면적 12평 이상 투룸에 북향이 아니고 수압이 괜찮으며 벌레나 쥐가 나오지 않고 배수가 잘 되고 열보존율도 괜찮으며 수도난방이 공기업으로 연결된 반려동물 허용의 내 집에서.
✨빵빵이 마라호빵✨
평점: 2/10
소인이 좋아하지 않는 SPC와 빵빵이가 만났소이다. 브랜드와 캐릭터에 대한 불호는 점수에 반영하지 않았소. 마라향과 맛이 너무 강해서 속재료의 맛이 느껴지지 않았소. 소인 이런 말 잘 안하는데 맛 정말 없었소이다. 호불호 없이 모두가 싫어할 맛이오.
근데 부담스러울 때가 있긴해
연성이 많아서 싫다(x)
내가 이 사람 템포를 못따라가서 이 사람이 나한테 지치면 어떡하나(o)
누군가의 최선은 다른 사람이 보기엔 무심으로 보일 수도 있고 또 눈에 보이는 격차가 클 수록 그런게 더 심하기 때문임
서로 이해하면 상관없지만 잘 된 적이 많진 않음
그림쟁이들중에는 기묘한 꼴포를 가진 사람이 많음
굳이 안그려도 될 부분을 각도 틀고 클로즈업 한다던지해서 단추에 말려들어가는 옷주름이나 발목 뒤의 접힌 주름 같은걸 그리곤 하는데 이런 변태같은 꼴포가 많이 겹친다면 좋아하는 그림러가 되는거임
그래서 그림쟁이는 변태새끼일수록 우수함
그러고보니 요즘 동인계에 '하남자 모에'가 유행하다보니 하남자라는 말이 좀 남용되는데
상대의 호감과 관심을 끌기위해 자발적으로 자기 수준을 낮추는 행위는 하남자가 아님
사회성이나 인성에 문제있어서 의도없이 상대를 불쾌하게 하거나 한심하게 여기게 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하남자임
@근데 ㄹㅇ 커뮤가 뭐라해야지 옛날에는 그냥 종이인형놀이...ㅇㅇ 가 맞았다면
요즘은 로판데뷔탕트같음
겉을 화려하게 꾸며야고 신.꾸를 조지게 해야하고 얼마나 갓캐인지 소문이 나고 누구한테 수주맡긴 디자인을 뽐내고 나만의 짝을 얻어오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관통후기로 화룡점정을 찍음
자의로 뺄 수 없는 일들이 생길까봐 스트레스받음..
공대도마찬가지임
내가 그 날 다른 약속을 잡진 않음 당엲이.
근데..
부모중에서 본인과 가족의 약속이 1순위가 아니면 못견디는 류가 잇음...
이게 한달 두달 전부터 있었던 약속이라해도 깨고 본인과의 약속을 이행하길 바람...
그.. 범범 이분... 픽시브 가보면 바다처럼 밀려오는 뽕빨 바라계의 흰수염 같은 존재임... 그리고 원래 저런 얼굴에 꼴려하셨다는걸 알 수 있음...
즉 존나 성적대상화를 갈고닦은 그림체인데
당신들이 저걸 고해준과 닮앗다고 생각햇다면 웹툰 고해준이 아니라 동인 고해준과 헷갈린건 아닌지 봐야함
다 엮어버리는 로맨스물에서 형제가 중요 캐릭터로 나오면 근친일 가능성도 있겠지
그치만 이씨발 애초에 유명 플랫폼에 근친이 떡하니 나오는게 더 이상한게 아니냐 내가 존나 골라서 봐야할게 아니라
근친엔딩 안나고 대놓고 형제에게 애심 품는거 징그럽다고 말하는 작품이 당연한거지 ㅆㅂ(이런거
@:이거 그거구... 여기에 하나 더 얹으면 제발 캐릭터 과거에 아무일 없는 선성향이라고 머리 꽃밭이야기하지마. 걔는 좋은 기반이 있다는 행운을 누린게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기반을 토대로 더 편하게 살 수 있었던 길을 포기한거라고. 악은 하기 쉽고 편하다. 하지만 안한거야. 자신의 의지로.
[바다마녀의 XXX]
2023년 12월 30일에 발행한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 만화로, 본편과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지만 본편 내용을 알고 보시면 더 재밌으실 수도 있습니다. 🥹 본편보다 짧으니 가볍게 즐겨주세요!
🪸주의 문구 확인 후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가스파드 진짜 대단하다
보통 얘가 실은 이랬음ㅋ 식의 반전을 남발하면 아니 뭔 쟤도 사연있고 쟤도 사연 있대 촌장도 사실 수호대 임원이었던거 아님?<이럴텐데
세대의 변화와 격변의 시대를 같이보여주니까 누구에게나 찬란한 시대는 있었다고 하는것같음
실제 작품 주제인것 같기도 함
맞는말인데 내 입 진심 너무 싸고 팔이 플레이어 방향으로 꺾이듯 굽어서 안물어본것까지 천기누설할까봐 고민하게됨
난 플레이어가 원하는 정보를 스스로 알아낸듯해서 성취감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안물어봤는데 이따 호떡집 불날거고 범인은 뒷마당 김사장인데 걔가 개를 키운다는거 알려주면 어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