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geopoly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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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빙글빙글 (1920년대로) 돌아가려고 하는 데, 중심 잘 잡아보려 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정치,경제 이야기들을 다뤄봅니다.
Joined November 2025
글이 연결된게 안보인다는 분이 있어서 파트 1을 연결해봅니다.
1. 미국 의료 시스템의 붕괴에 따라, 대체 의학이 발전했습니다. 도대체 왜 21세기 최첨단 과학의 시대에, 사람들은 의사의 처방전보다 유명 배우의 블로그를 더 신뢰하게 되었을까요? ⍟ 팰트로의 비즈니스 GOOP은 블로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https://t.co/ZaWGBq4skh 과거에는 흰 가운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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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돈 많은 사람의 특권과 책임 회피 구프가 비판을 받을 때마다 기네스 팰트로가 빠져나가는 방식 또한 아주 교묘합니다. "나는 그저 질문을 던질 뿐이에요(I'm just asking questions)." 이게 반지성주의 시대의 가장 강력한 방패이자 창이죠. 스스로를 호기심 많은 탐험가로 포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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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막연함을 쪼개서 팝니다. 구프(Goop)가 파는 물건들을 보면 황당하기 그지없어요. 수십만 원짜리 옥 달걀을 몸에 넣으라고 한다던지.. 우주 에너지를 담았다는 힐링 스티커를 팝니다. 그런데 이게 왜 팔릴까요? 웰니스를 쪼개서 팔아서 그렇습니다. 여성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아주 구체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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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의료 시스템의 붕괴에 따라, 대체 의학이 발전했습니다. 도대체 왜 21세기 최첨단 과학의 시대에, 사람들은 의사의 처방전보다 유명 배우의 블로그를 더 신뢰하게 되었을까요? ⍟ 팰트로의 비즈니스 GOOP은 블로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https://t.co/ZaWGBq4skh 과거에는 흰 가운을 입은
⦇알면 어디선가 써먹기 좋을 지식 3편⦈ 캐나다 알버타 주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고 싶어 한다고요?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때문입니다. 오늘 글을 다 읽고 나면, 1. 저커버그와 캐나다 알버타의 독립청원의 연관관계. 2. 저커버그가 캐나다에서 뉴스를 없앤 이유 3. SNS 플랫폼이 쓰레기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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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식 4편】 반지성주의로 2,000억넘게 번 사람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기네스 펠트로 입니다. 팰트로의 사이비 과학 브랜드 GOOP의 가치는 6,000억원($433m)이고, 30% 이상 소유하고 있습니다. (24년 11월 투자 기준) 팰트로가 어떻게 이런 기회를 잡게 되었을까요?
3. 생우유(Raw Milk)와 반지성주의의 결합: 끔찍한 혼종 최근 이 논란은 생우유(Raw Milk) 트렌드와 결합하며 더 기괴하게 진화했습니다. 루이 파스퇴르 덕분에 인류는 결핵과 장티푸스의 공포 없이 우유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24년 미국 대선 국면과 맞물려, 생우유는 "정부의 통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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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NS 플랫폼에서 팩트는 돈이 안되고, 분노는 돈이 되기에 분노 시장은 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뉴스가 사라진 캐나다의 SNS 피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텅 비었을까요? 똥으로 가득해졌습니다. 정론지가 팩트 체크를 거쳐 쓴 "알버타 경제의 구조적 문제와 해결 방안" 같은 재미없는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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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랫폼은 왜 쓰레기가 되는가? SF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코리 닥터로우가 주장한 엔시티피케이션(Enshittification)이라는 이론을 한번 찾아보세요. 굳이 번역하자면 '플랫폼의 거지화' 혹은 '똥망화' 정도가 되겠네요. 닥터로우는 플랫폼의 생애주기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1단계: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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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 사용료를 내라고? 그럼 뉴스를 없애줄게. 사건의 발단은 캐나다 정부의 '온라인 뉴스 법(Bill C-18)'이었습니다. 정부의 논리는 심플했습니다. "구글이랑 페이스북 너희들, 우리 캐나다 언론사들이 취재한 기사 공짜로 퍼가서 광고 수익 올리잖아? 그러니까 링크 사용료 내."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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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커버그와 캐나다 알버타 독립 청원의 연관관계 원트의 영상은 캐나다 알버타 주의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것입니다. 테이블링 예약을 안받아서, 맛집 웨이팅하는 줄이 아니라, 알버타 독립 국민청원에 서명하려는 줄입니다. 알버타 인구가 약 170만 명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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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어디선가 써먹기 좋을 지식 3편⦈ 캐나다 알버타 주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고 싶어 한다고요?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때문입니다. 오늘 글을 다 읽고 나면, 1. 저커버그와 캐나다 알버타의 독립청원의 연관관계. 2. 저커버그가 캐나다에서 뉴스를 없앤 이유 3. SNS 플랫폼이 쓰레기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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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트럼프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돈을 찍어 단기 호황을 만들고, 그걸로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는 것. 그 과정에서 엡스타인 이야기 같은 불편한 이슈는 자연스럽게 먹금될테니깐요. 하지만 공화당 상원의원들조차 이건 선을 넘었다는 걸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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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번째 타겟: 제롬 파월 연준의장 트럼프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싫어하는 이유는 전세계 사람들이 압니다. "나 좀 인기 좋아지게, 금리 좀 팍팍 내려서 주가 좀 부양해!"라는 트럼프의 요구를 파월이 "응, 안 돼. 인플레 잡아야 해"라며 거절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괘씸하다고 느낀 트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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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모르핀 10화에 나오는 내용이랑 똑같잖아 🥶 https://t.co/csLmEIVFiy
여기서 사고가 터집니다. “나는 락토프리 같은 가공식품이 필요 없는 순수 혈통” “조상들이 마신 진짜 우유를 마실 수 있는 우월한 인간”같은, 과학을 가장한 뇌세포 파괴형 사고방식으로 점프해버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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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런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더 디테일하게 글을 적어봤으니, https://t.co/8DBlov2qt4 들어가서 한번 읽어봐주세요.
실제로 미국 극우 커뮤니티에서는 🥛 우유 이모지가 “나는 백인이다 / 나는 그쪽이다”를 은근히 드러내는 도그 위슬로 쓰입니다. 틱톡, 텔레그램, 포럼 조금만 보면 바로 보여요. 그냥 음모론 얘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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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에 사는 우리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75% 이상이 유당불내증이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우유 그 자체가 아닙니다. 과학적 사실(유당불내증, 살균의 필요성)을 정치적 도구(인종적 우월감, 체제 전복의 상징)로 왜곡하는 그 '패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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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우유(Raw Milk)와 반지성주의의 결합: 끔찍한 혼종 최근 이 논란은 생우유(Raw Milk) 트렌드와 결합하며 더 기괴하게 진화했습니다. 루이 파스퇴르 덕분에 인류는 결핵과 장티푸스의 공포 없이 우유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24년 미국 대선 국면과 맞물려, 생우유는 "정부의 통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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