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성적욕구보다 부양욕구가 상위차원의 단계인듯 단순 생식기가 반응하는거야 아무때나 누구에게나 가능할 수 있지만 쟤를 거두어서 먹여살리고 싶단 생각이 드는게 어디 쉽나? 생각해보자 꼴리는 것보다 부양하고싶다 쪽이 상대를 소유하고픈 당위를 더 제공하지 않음? 부양욕구가 진짜 '음심'이다
딴건 그렇다쳐도 천식하고 빈티지 게이포른에서 볼법한 엄격한 규율에 갇힌 남성들에 대한 대상화는 대체 누구 아이디어냐 그 시절 민희진도, 신보로 트윙크의 왕좌에 오른 트로이 시반도 울고 갈 말초신경 자극의 향연이네 적어도 국내에서 만큼은 남성대상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듯
길 가다가 구제 빈티지샵 지나쳤는데 엄마가 저런 데서 파는 옷들은 다 죽은 사람들 옷이니깐 귀신 옮는다고 근처에도 가면 안된다며 식겁을 함 지금 입고 있는 옷중에 팬티 양말 신발 빼곤 다 빈티지샵에서 건진거란걸 엄마는 알까 이거 들키면 바로 소금 맞고 발개벗겨진채로 쫓겨날듯
조나단 글레이저가 외국어 영화상 수상 소감으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을 언급하자마자, 식장의 분위기가 싸해지는 와중에 여기 인용과 멘션으로 시오니스트들이 오스카도 반유대주의자들에게 점렴당했다고 징징거리는 촌극이 벌어지는 중ㅋㅋ 이번 오스카의 좆같음에 종지부를 찍는 순간인듯
건강검진을 왜 다들 회피하는지 알겠음 매순간 몸이 무너지고 깨어지고 있음을 내스스로도 이렇게 느끼고 있는데 의학적으로 진단까지 떨어지면 무슨 범법상으로 선고 받는 기분일듯 건강검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도 평소에 관리가 충실해 예측 가능한 좋은 결과가 보장된 이들의 것이었음을
왕의 DNA 저거 작명만 보고 우리아이가 세상을 군림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자라게 만들기, 그런 왕이 된 우리아이를 군림할 수 있는 나도 문정왕후나 태종처럼 살아보기 이런 건줄 알고 비웃었는데 알고보니 자폐나 ADHD 자식을 둔 부모들을 상대로 한 유사의학 사기였다는 사실에 숙연해지는중
아까부터 홀린듯 계속 보고있음 너무 무섭고 소름끼침 영상 자체가 무섭다기보단 분명 빅데이터 수집으로 생성된 조악한 영상일 뿐인데도 변태같은 씨네필들의 말초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알짜배기로 다 들어가있단 점이.. AI가 이대로 계속 발전한다면 인류 전체를 홀리는건 시간문제인 것 같음
현실의 남성들에게서 결코 기대할 수 없는 이상향의 알파남은 '공'이라는 가상의 젠더로, 현실에서 차마 수행 할 수 없는 벅찬 '여성성'은 '수'라는 가상의 젠더로 녹아낸 것 같음 원래 전통적 헤테로물의 특징이었지만 헤테로 판타지와 현실 헤테로의 간극을 피하고자 비엘로 갈수록 선회하는 것 같음
왕의 DNA 저거 작명만 보고 우리아이가 세상을 군림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자라게 만들기, 그런 왕이 된 우리아이를 군림할 수 있는 나도 문정왕후나 태종처럼 살아보기 이런 건줄 알고 비웃었는데 알고보니 자폐나 ADHD 자식을 둔 부모들을 상대로 한 유사의학 사기였다는 사실에 숙연해지는중
“My Heart Will Go On” by Celine Dion
has received (7.8M) streams on Spotify, and enters the billboard top 100 at
#12
after the submarine mishap this week.
퀴어학자들이 정체성의 경계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결부시키는 연구를 적지 않게 진행중이었는데 이렇게 실제 사례를 통해 그들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게 하고 있어서 살짝 이왜진 되는중. 단순히 탈락남성들이 가상으로 도피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암컷타락으로 거듭나는 지금 여기, 메타버스
편하게 선언만 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정치 참여'를 늘 흐린눈으로 보지만 존 오브 인터레스트란 나치의 학살에 대한 영화로 오스카 상까지 받았음에도, 반동적인 시오니스트들과 서방 강대국 영화인들이 한 데 모인 이 자리서 공개적으로 팔레스타인은 지지한 조나단 감독의 용기는 정말 박수받을만함
아까 신림역 화장실에서 건실해 보이는 청년이 오줌 다누더니 대놓고 꼬추 덜렁거리며 그대로 변기칸에 들어가길래 아 이거 중국섹계에서보던 즉석화장실섹인가라며 따라 들어갈려했더니, 휴지 좀 뜯어서 지 꼬추만 소중히 닦고 아무렇지 않게 그냥 나가더라 문란한 청년이 아니라 건실한 청년이었음
쓰리섬하다가 자기만 소외된 것 같다는 가슴아픈 이야기를 또 들어버림.. 역시 뭘하든 인간들 여럿이서 하는 모든건 사회적 능력에 따라 갈리는구나 자신을 포함해서 누구하나 낙오시키지 않고 늘 만족스런 떼박에 성공하시는 분들 이쯤되면 면접에서 팀워크 경험에 대한 예시로 썰 푸셔도 될듯
여자들은 관심조차 없고, 같은 헤남들은 요새 군대 편해졌다며 오히려 욕하는 마당에 군인을 애지중지하는건 우리 게이들 뿐이란걸 군인형아들은 알까.
군복에 빡빡머리 너무 꼴린다라고 늘 칭찬해주는걸, 딸도 못칠텐데 얼마나 쌓였을까 내가 한발 빼주고 싶다라고 늘 걱정한단걸 군인형아들은 알까.
영상으로 보는 pagan poetry 뮤비의 "그 장면"
나이 좀 먹고 나서야 실좆을 오랄하는 뷔욕, 각종 체위를 구사하는 뷔욕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음 온리팬즈 계정들이 이제사 재미삼에 본인들의 섹스 비디오에 그래픽 입혀서 시도했던 걸 20년 전에 뮤비에 시도했던 뷔욕 그는 대체.
트로이의 rush를 그렇게 즐겨 듣진 않다만, "게이인 내가 자랑스럽고 어떤 혐오도 날 무너뜨릴수 없어"에서 "게이인 내가 자랑스럽고 저 오빠들한테 개같이 따이고 싶어"로 발전했단 점에서 올해 팝계의 큰 획 중 하나인듯 천편일률적 프라이드가 아닌 진솔하고 일상적인 욕망이 메이저에서도 먹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