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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째서 혼자면 외롭고, 여럿이면 괴로운 존재로 만들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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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고등학생때 몇없던 이런 순간을 좀 좋아했다. 이미 등교할 때부터 비가 많이 왔고 2교시 지날 때 쯤, 지구가 멸망할 느낌으로 비가 오고 번개 치고 아 집에 언제 가냐 했는데도 그 때가 오전 11시인 그런 느낌..날씨 때문에 모두가 뜻하지 않게 포로가 된 기분으로 학교에 있는게 싫으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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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늘 생각하는데 KBS의 더 시즌즈 타이포 누가 하는 걸까..? 너무 좋다. 진짜 잘 어울리고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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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요즘 코쿤처럼 살려고 노력함.. 자꾸 김구라처럼 트집 잡고 싶어질 때 코쿤처럼 어떤 사람은 웃는 게 이쁘네 저 사람은 센스가 좋네 이 사람은 태도가 부드럽네 등의 좋게 보려고 하는 마음을 자주 만들수록 나한테도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 것 같다..는 믿음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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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요즘 도움받는 몇 가지 말 1. 그럴 수도 있지 2. 그러라 그래 3. 오히려 잘 됐네 4. 어쩌겠어 해야지 5. 해봐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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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질투 잘 하는 사람들 가만 보면 남의 장점 잘 보는 사람들임. 잘 보이니까 그 마음을 다룰줄 몰라서 그게 질투로 가는 것. 한때 마음이 빈곤할 때 나도 질투가 심했는데 지금보니 다른 사람들의 좋은 점이 부러워서 그랬던 것 같다. 살아보니 질투만큼 감정 소모적인 것도 없고 코쿤처럼 사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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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일단 하고 나중에 완벽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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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가끔 아무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삶이 지루하고 의미 없이 납작해진다는 느낌이 들면 책을 오랫동안 읽지 않았다는 신호다. 그럴 때는 굶은 사람처럼 활자를 찾아 읽어야 삶에 윤기가 돈다. 읽어야 하기 때문에 읽는 문장 말고 가볍게 그냥 읽고 싶어서 읽는 문장이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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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이거 시각디자이너 딸이 밑그림 그리면 할머니가 취미삼아 신문지 찢어서 그린다고 해서 본건데..아무래도 시각디자인 전공은 할머니가 하신 것 같단 말이죠.. 볼때마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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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운동할 때마다 느낀다. 분노나 혐오 쓸데없는 미움들 그거 몸이 한가해서 하는 거였음..운동하면 몸부터 머리까지 상쾌하게 리셋됨. 단, 엄청나게 괴롭고 힘든데 이것도 하는 중간에 능력치가 올라가서 나중엔 힘든지도 모른다. 운동 정말 가기전엔 싫은데 갔다오면 좋아지는 것..엄청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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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세월호 9주기. 잊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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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대가를 바라지 않는 다정함 너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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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EBS에서 하는 강의 에서 꾸준함이 곧 우수함이라는 말이 나왔다. 요즘에 특히 더 와닿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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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도서관이 스타벅스만큼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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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어릴 때 그림 좀 잘그린다 하여, 동네 미술학원>대형입시 미술학원>미대입시>미대 입학>미대 졸전을 겪고도 전공 살려 돈 버는 사람들의 대쪽같은 정신력이 있다. 웬만하면 좌절을 잘 안 함..좌절할 시간에 내 거 하면 된다는 걸 아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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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놀랍게도? 이 몸이 8kg..! 담당 선생님은 놀랍게도 저게 다 근육이라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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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인간이 가져야하는 절대 덕목은 귀여움이다. 가끔 멋지고 아름답더라도 자주 귀여워야한다. 집동물들이 오랫동안 종을 유지한 절대적 이유가 귀여워서라는 것을 보면 귀여움이 존재를 유지할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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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days

창작을 해야 사는 사람들이 있다. 쥐어짜내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고 자기 안에서 포화가 된 어떤 상념들을 밀어내야 살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중 유난히 날카로운 미감을 가진 사람들이 밀어내는 것들을 보기 좋게 포장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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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한국은 공공휴식 공간이 없어도 너무 없다. 도서관이나 미술관이 구마다 있는 것도 아니고..쉽게 들어가 잠깐 앉을 곳이 너무 없음. 근데 돈이 있어도 카페에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것대로 또 스트레스임..실제로 일반 빌딩 안에도 휴게 공간이 없는 경우 너무 많고 길거리에는 의자 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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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나는 진짜 게으르고 뭐든 대충 하는 사람이었는데, 일단 하고 보니 조금씩 얹어서 발전하게 되더라는 3n 연차의 깨달음. 그리고 내가 구리고 못하는 거 사람들은 생각보다 관심 없다. 관심 있어도 입 밖으로 꺼내는 사람도 없고. 그냥 혼자 깨닫고 조금씩 나아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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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좌우명: 일단 하고 나중에 완벽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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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days

가끔 이런 멋진 디자인을 보면 우리나라도 새삼 많이 바뀌었구나 싶다. 이 포스터를 결재할 때 얼마나 많은 허들이 있었을까 싶고 그대로 밀고 나간 담당자와 디자이너가 너무 멋있고! 구린 미감 가진 자들이 결정권 갖는 거 절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저 포스터 길거리에 보일 때마다 반갑다.

김명남

@starlakim

17 days

국립민속박물관에서 5월~8월에 할 ‘요물 - 우리를 홀린 고양이’ 기획전 포스터. ‘요물’ 타이포가 고양이스럽고 고양이 꼬리만 그려진 것도 고양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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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신기한것은 단 하룻밤만 이렇게 핀다는 것이었네..오늘 밤에 보니 시들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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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월화미인이 폈다!! 밤에 활짝 피는게 너무 우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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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미워하는 사람은 그냥 좀 불쌍하다 여기고 최대한 빨리 사회적 거리두기 후 잊어버리는 쪽이 자신에게 제일 좋다. 존재를 지우는게 경험상 정신 건강에 좋았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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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의심하지 않고 하는게 재능인 것 같다. 내가 이걸 잘한다 못한다 재지 않고 그냥 하는데 남들이 들인 시간보다 수월하게 하는 것. 내가 힘들지 않고 의심 없이 그냥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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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추하게 늙지 않는 거 진짜 힘든 거구나 엄청나 게 신경 쓰고 노력해야 조금 덜 추해질 수 있는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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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예민할수록 스트레스에 약할 수 있다. 그래서 상황을 최대한 통제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해질 수 있음. 과거의 경험을 수치화해서 작은 시그널에서 결괏값을 과민하게 예측하는 성향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통제하는 건 불가능한 부분이다. 다른 사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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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한국 사회가 이제는 어떤 사회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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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2023년 3월8일 여성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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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지하철은 모든 시민의 발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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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입니다. 10주기를 함께 맞는 동료 시민으로서 애도의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 한 점을 먼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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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운동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기 보다 탈탈 털린 신체에 잡생각 할 틈이 없어진다에 가까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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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이상한 사람들 99명 있는 모임에서도 단 한 명 나랑 맞으면 모든 혼란과 괴로움이 상쇄되는 게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과거가 미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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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정국 노래 너무 좋네. 특히 뮤직비디오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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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월화미인이 폈다!! 밤에 활짝 피는게 너무 우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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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게으른 창작자의 결과물이 얼마나 폭력적인지 알았다. 영향력이 클수록 폭력의 크기도 크다. 인간은 평생 배우고 깨져야 한다. 선을 넘으려면 진짜로 공부를 엄청 해야 한다.. 배우지 않으면 금방 고이고 썩는다.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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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이렇게 까지 하지 않을꺼면 오른 가격으로 쓰라는 말 같다..벌써 하기 싫어짐

ᴛᴀᴇᴋ

@moodin_

4 months

기후동행카드 쓰시는 분 참고하시라고… 내일(1/23)부터 판매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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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_

1 year

근데 한국은 인종차별나라를 넘어서 인간 차별이 가장 심한 나라 아닌가. 모든 사람을 항목화해서 세부 목록에 포함 되지 않으면 세세하게 차별하는 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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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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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도서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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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포기했음..그냥 아이패드 들고 몇시간 전에 근처 가서 일하고 약속 장소 감... 근데 나랑 비슷한 사람 만나면 각각 약속 시간보다 한시간씩 빨리 와서 약속 당겨 만난 사람들 됨...

체셔 𓃠 ᅠ ᅠᅠ ᅠ ᅠ ᅠ ᅠ ᅠ ᅠᅠ ᅠ ᅠ ᅠ ᅠᅠᅠ ᅠ ᅠ ᅠ ᅠ ᅠ ᅠᅠ

@minicheshire

1 year

시간 약속 이상한 점: 여유 잡고 움직이면 그날따라 버스며 지하철이�� 다 내 앞에 와서 여유 시간 이상으로 빨리 도착함 그런데 적당히 맞춰서 움직이면 버스며 지하철이며 다 내 눈 앞에서 떠나서 지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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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지 않는 선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사회를 지탱하고 있다는 점을 늘 생각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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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장인차별철폐의 날 @seoul_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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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우리가 누구에게 빚을 지고 있는지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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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아까 음식점에서 혼자서 영상 음량 크게 틀어 놓고 밥먹는 사람이 있었는데 근처 사람들이 쳐다봐도 상관도 없더란..요즘 공공장소에서 이런 사람들 많이 보이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어떤 감각이 상실된 사람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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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대박이네..전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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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이 몸이 8kg..! 담당 선생님은 놀랍게도 저게 다 근육이라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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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좋은거 혼자 보는 사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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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자기 자신에게 들을 수 있는 최후의 보험이 친절이라는 생각이 자주 드네. 다른 존재에게 친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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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왜 지구의 날을 기념해서 무언가를 만들어서 사은품으로 주나요..아무것도 만들지 않는게 지구의 날에 해야할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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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그런날이 있는가 하면 이런 날도 있었음. 가을볕이든 봄볕이든 점심먹고 늘어지고 조명 온도 습도 딱 좋고 알아서 공부하기도 하고 잠깐 자도 되는 순간. 꼭 옥색 커텐이 바람에 휘날려야 찰나에 아름다운 순간이 만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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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_

8 months

고등학생때 몇없던 이런 순간을 좀 좋아했다. 이미 등교할 때부터 비가 많이 왔고 2교시 지날 때 쯤, 지구가 멸망할 느낌으로 비가 오고 번개 치고 아 집에 언제 가냐 했는데도 그 때가 오전 11시인 그런 느낌..날씨 때문에 모두가 뜻하지 않게 포로가 된 기분으로 학교에 있는게 싫으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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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평균 이상의 인성과 상식을 가졌을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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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_

1 year

고등학생 때 김밥을 먹으면서 친해진 친구들이 있는데 만나면 항상 맛있는 것을 먹어서 먹모임이 된 지 13년이다. 몇 년 전 사주 보러 갔을 때 넷다 천주귀인이라며 입에서 먹을게 떨어지지 않는 사주다 하여 천주귀인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이번 여행을 보니 새로 깨달은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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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대출이 한 번도 안되면 폐기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이다

@2daplay

1 year

책 임보하는거 민폐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도서관 이용률에 도움이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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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작년 여름에 번아웃이 너무 심해 그림 그리는 일을 그만둘까 고민이 되어서 아는분께 추천받아 말그대로 MZ무당에게 가서 점사를 본적이 있는데..기승전 '덕을 쌓아라'라고 해서 기억난다. 실제로 그 사람이 말한대로 진행 된 일들이 있어서 신기해 주변에 몇번 추천했더니 다들 들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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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_

1 year

일을 잘한다는 사람의 특징은 1. 소통이 원활하고 2. 언제나 개선할 의지가 있으며 3. 상황을 나아지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는 점인 것 같고. 마침 오늘 저녁에 발행하는 프리레터의 주제는 일잘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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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우와 어떤 작가 그림으로 훈련 시켰는지 너무나 잘 알 것 같고요…

독서의 흔적🎗

@borntoread2

9 months

"최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신비롭고 아름다운 표지 일러스트. "그의 기발한 상상력의 산물, ‘연기 인간’을 최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재탄생시킴으로써 현대적 의미와 재미를 더하고자 했다." 문예출판사. 현대적 의미도 모르겠고 딱히 재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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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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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구도가 좋아서 더 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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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노래 너무 좋네. 특히 뮤직비디오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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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저번 민방위 훈련 때 느꼈음..행안부에서 방송하는 음성 알림은 발음이 중요한데 높은 음의 남성 목소리도 아니고 중년 남성의 웅얼웅얼은 진짜 하나도 안들림.. 불안감과 화가 동시에 올라옴. 안내 내용에 체계도 없어서 정보 전달이 안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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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운동을 하면서 깨달은 것인데, 무언가를 열과 성의를 다해 하더라도 그게 바로 좋은 성과물로 이어지지 않지만 어느 날 갑자기 향상된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며 신체능력 변화를 지켜보니, 같은 노력을 지겹게 습관처럼 하던 어느 날에 갑자기 이전과 다른 것을 느끼는 순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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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이소라나 정우성의 행동이나 말습관을 보면 쉽게 오염되지 않는 단단한 자아가 느껴지는데 스스로의 인품이 훌륭해 그런가 사람을 가려 만나지 않는 듯하다. 자신의 결핍에 집중하지 않기때문에 타인의 결핍에도 집중하지 않고 대하는 느낌. 반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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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오지심, 측은지심, 염치 있는 사람 너무 소중하다. 이거 없는 사람 태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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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같은 이유로 창작자의 인성이 작품에서 드러나기 때문에 곡성보다 사바하를 더 좋아한다. 곡성은 보는 내내 불쾌했고 장재현의 검은 사제들이 무서웠지만 불쾌함은 전혀 없어서 좋았다. 창작자를 믿고 마음 놓고 작품을 보는 게 너무 중요해져서 누가 만들었느냐가 가장 중점이 되었다.

고안나

@filigranpflanze

3 months

곡성보다 사바하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 어디 있나요. 사바하는 자주 곡성에 비교 당하는 것 같다. 나는 곡성은 꽤 싫어하는 편이고 사바하는 좋아한다. 단순히 취향의 호불호가 아니라 영화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곡성보다 사바하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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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주년 여성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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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_

4 months

동네 주차장 한복판에 낙엽이 있나해서 봤더니 뱁새가 있어서 마침 버리려던 옷으로 잡아 안전한 곳에 두려 했던니 추워서 그런가 옷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그냥 옷이랑 같이 두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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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_

2 months

도대체 나무를 뭐라고 생각하길래 전지를 저렇게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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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그 북미 쪽 도서에 주로 쓰이는 가볍고 포실포실한 종이는 무엇인지 아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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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_

11 months

나는 조금 심한 컨트롤프릭인데..내 통제에 호감있는 사람만 통제하는 편이라 지금까지는 엄마 말고는 없음..그래서 나만 통제함..열시에 자고 여섯시에 일어나서 샐러드 먹고 오전에 운동하고 씻고 작업실 출근 루틴에 엄청 집착함..옆에서 엄마가 보고 미친 프리랜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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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_

2 years

혼기가 꽉 차 하나둘 자식을 결혼시키는 모친의 친구분들이 나의 혼인 여부가 너무 궁금한지 물어보실 때마다 “비위가 약해서 다른 사람이랑 같이 못 살아요”라고 말한다. 그러면‘내가 굽신거리며 남의 비위를 못 맞춘다’는 것으로 들으시는데 속 뜻은 ‘저 인간의 존재가 내 비위를 건드려’가 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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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_

2 months

우리 할머니가 입버릇처럼 '착한 끝은 있어도 악한 끝은 없다'고 하셨는데, 선을 행함은 그 유익함이 드러나지 않아도 풀섶의 동아처럼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자라나고 악을 행함은 그 손해됨이 ��이지 않아도 뜰 앞의 봄눈처럼 모르는 사이에 사라져 없어진다. 찾아보니 이런 풀이가 있었다.

🌈여유

@EotteonY

2 months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도 많지만. 호의가 호의로 오는 게 더 많다. 작은 호의, 작은 오지랖. 가게에서 보이는 거주자 주차구역. 60대의 여성분. 비상등을 자주 켜놓고 들어가셔서 보일때마다 전화해서 알려드리고, 비오는 날 편의점 가는 길에 보니 조수석 창문이 열려있어 알려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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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_

1 year

인생이 대충 지옥 같은 날 견디면 대충 살만한 날 오는 거고 일단 견디면 조금씩 숨쉴 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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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국립현대 서울 미술관 새로운 전시 보고옴. 가변하는 소장품 24.07.21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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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어릴 때 '생리'를 '마법에 걸렸다'고 하는 어른들 되게 싫어했는데..지금 보니 마법 맞는 것 같다. 완전 성격이 괴물이 되는 마법임. 생리 전후로 나는 거의 뭐 잠재적 살인마 혹은 소시오패스 되는 순간이고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세상 너무 아름답고 나는 평범한 시민 그 자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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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운 좋게 어릴 때부터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지만 재능이 돈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아주 많이 걸렸다. 오로지 혼자 좋아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즐거움에 심취해서 타인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관심이 재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는 재주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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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_

8 months

가만 보면 '정상성'에 대한 집착이라기보다는 '다수성'에 대한 집착 같음(나 포함).. 그래프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들어가 안착해서 숨고 싶은 마음 같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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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땅덩어리로 보면 안되고 일케 봐야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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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여름에 하는 수영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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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나라가…일을 너무 못함…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할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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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여러분 백희나 작가님 전시 꼭 보세요. 최고..! 작가님이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하고 책도 읽어주는 엄청난 마이쭈 먹을래 같은 전시임. 전시 담당자도 좀 대단한 사람인듯..다들 칼을 갈았어..!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3.10.08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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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질리는게 빠른 사람들은 크로스핏 잘 맞을 것 같다. 나는 매일 같은 동작으로 하는 운동은 좀 질리는 편인데 이건 2년째 해도 하나도 안질리고 매일 매일 새롭다. 기본적인 운동 종류가 많아서 와드가 겹칠 수 없음. 창의적인 작업하는 사람들을 자극하는 요소가 많은 운동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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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ju_

6 months

와 크로스핏 너무 짱이다..20kg짜리 쌀을 1층 경비실에서 엘베 공사하는 10층 언저리 우리집까지 들고와도 타격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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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예전에 잠깐 회사 다닐 때 내부 사정이 개판이라 퇴직금이고 뭐고 빠르게 나왔는데 그 회사에서 1년 버티고 퇴직금 받고 나온 동료들의 말.. “이거 완전 서바이벌게임이 아니고 방 탈출 게임이었어” 지금 한국 사회 분위기가 이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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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우영우 생각할 부분 많고 코믹한 요소도 놓지 않아서 좋았지만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한국의 모든 사람들은 무언가 가치 있는 행위를 해서 경제적 이득을 얻어야지 존재를 인정받는 분위기라 사는 게 더 힘들고 그 기준이 장애가 있다고 해서 낮아지는 게 결코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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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오드완/오전 드로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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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제가 너무 비싸다고 한 분에게 응원은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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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요즘 내가 안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습관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려는 것>. 특히 걸으면서도 사람을 보면 생각하고 판단하는 게 너무 심한데 의식적으로 아무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한다. 그 행위 자체가 자꾸 사회가 강요하는 틀을 이행하게 만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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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밤의 벚나무는 꼭 독백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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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고양이와 같이 살면서 밤에 찰찰찰 걷는 소리랑 물 찹찹찹 먹는 소리랑 사료 아자작 먹는 소리 자기 편한대로 내 몸 위를 밟고 다닐때 등등 아무튼 다 사랑스럽고 귀엽다. 동물 하는 짓에 트집잡는 사람 그냥 다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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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재능은 없는 사람에게는 신기루같지만, 사실 감각의 일부라서 이 감각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다른 존재가 된다. 이를테면 ‘칼’이 된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날 때부터 그 ’칼‘을 쥐고 태어났을 것이다. 그리고 그게 ‘칼’ 인지 몰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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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자아비대증의 가장 큰 특징이자 문제점은 '잦고 사사로운 의미 부여'이고, 자신이 의미 부여 한 만큼 남들도 같은 의미 부여를 해주길 바란다는 점이다. 같은 일도 별거 아닌 일로 넘기는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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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days

어머니,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꾸르륵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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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운동은 가만히 보면 몸의 근육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뇌의 근육을 붙이는 일 같고…신체적 고통 덕에 나를 갉아먹는 부정적인 생각을 할 틈이 없어진다 점점. 생각이 너무 많아서 운동하는 사람 저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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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명절 때 한복 입고 왕실등 들고 밤에 궁궐 산책하면 되게 멋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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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무언가 오래 하다 보면 그 당시 결과가 좀 허술하더라도 시간이 흘러 존재 자체로 역사가 되고 가치가 생기는구나..한 번에 대단한 것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단계적으로 성장하다 보면 이미 이전에 만든 것들은 알아서 가치를 갖게 된다. 대신 놓지 말고 하고 있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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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mbti 중 N이 있는 사람들의 대화 특징은 A: 봤어? B: 어 대박 이게 된다는 것인데. 돌이켜보니 이게 안되면 지인은 되어도 친구는 힘들었던 것 같다. 뭔가 항상 신경이 360도로 뻗어있음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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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창덕궁의 조명들이 아주 이쁜것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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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재수작가님이 선물로 보내주신 이우범화백의 책인데. 대가의 그림 진짜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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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우리 할머니 언제나 하시던 말씀이… 인간이 지 수치를 알면 살 수가 없다. 죽어야 끝난다 그랬는데 나이 먹으면서 보니 조금씩 알 것 같고..살펴보면 인간은 남의 수치도 자기 것인 양 느끼는 사람들과 자기 수치도 남의 것인 양 모르는체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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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 조선 병풍의 나라 2> 엄청나다. 엄청나게 좋아서 할 말을 잃었다. 4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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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가끔 필라테스 강사님이 자세 잡아준다고 손으로 잡아줄때가 있는데 손길이 엄청 섬세하고 아무튼 기분이 나아지는 그런 느낌인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손에는 정말 엄청난게 담겨있구나. 그 손으로 많을 것을 하는구나. 조심해서 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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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우리는 그냥 뭐든지 맛있게 먹어서 즐거운 것이었음. 늘 맛집 찾기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맛없는 것도 맛있게 먹어서 먹는 게 즐거워지는 모임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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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ays

요즘 돈버는 태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함. 특히 운동 강사들을 보면서 많이 느끼는데 바뀐 필테 쌤은 내는 돈이 아깝지 않다 느껴질 정도로 정석적으로 성의를 다해 가르치고 잠시 대타를 하는 크로스핏 강사는 중간에 핸드폰만 하느라 해야할 일도 못하는 걸 보니 돈을 버는 적절한 태도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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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1. 이메일 쓸 때 메일 받는 사람의 이름•직급 틀리지 말 것 2. 쓸데없는 말 쓰지 말 것 3. 요청 사항앞에 숫자 붙이면 보기 좋음 4. 확인 필요한 것 마지막에 강조해서 부탁하면 좋음 이렇게만 써도 일이 조금 수월해진다. 인사말 거창할 필요 없고 어차피 신경 쓸 겨를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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