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의 한정 뻔뻔하게 내숭(ㅋ) 떠는 일레이가 너무 좋아요ㅎ 태이도 주변인물들도(가장 큰 피해자:카일) 사람을 종이처럼 찢는 애가 왜 이러지; 싶다가도 🍺: 에휴.. 그래도 오늘도 사람 한명 살렸네.... (일레이 밥 사준다고 기쁘게 지갑 여는 중)

다이아몬드 수저인 주제에 여행지 현지인들에게 슈가 베이비로 오해 받는 일레이 보고싶다. 쌔끈빠끈 떡대에 걸친 명품 옷과 시계, 단정하게 생긴 독일미인 그리고 그 옆에 비교적 수수하게 입었지만 지지않는 표범같이 잘빠진 동양미남. 근데 그 독일미인이 옆에 딱 달라붙어 동양미남에게 귓속말을🤭

동양인이 부끄러워 하는 건지 난처해 하는건지 묘한 표정을 지으면서 지갑에서 블랙 카드를 꺼낸다....! 👥1:쟤가 슈가 대디네... 👥2: 쟤가 슈가 베이비네... 왠지 저 슈가 베이비가 순수하게 쾌청한 하늘같은 인상의 동양청년에게 제대로 발톱을 박은 것 같아 새삼 안쓰럽다

🧤: 아하 태이 지금 애인을 옆구리에 끼고 네 돈으로 사주겠다는 건가. 그럼 나도 돈값을 해야지. 우선 호텔에서 전력으로 힘내볼까 🍻: (살려줘 망할 놈아)

태이 몰래 엠브라에르 레거시 사주는 놈이지만, 태이가 널 위해 사주겠다고 지갑 여는 걸 말리지도 않고 옆에서 뿌듯하게 보는걸 즐기는 갓기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