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려가 선우연을 좋아하는 걸 뭐라고 해? ㄴ 이착헌

그리고 제가!!!!!!!!!!!!! 보내줄 상태가 안 됐어요!!!!!!!!!!!! 저는 당연히 둘이서 하나라고 생각했단 말야!!!!!!!! 합일은 아니어도 계승일 줄 알았다고!!!!!!!!!!!!!!!!!!!!!!!!!!!!!!!!!!!

지금 말하지만 저는 항상 왹려가 찐려에게 갖는 감정을 자기애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과몰입해서 찐려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런 "시시하게"이런 발을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회차의 선택이 더더욱 진짜 충격적이고 계속 말하고 여러번 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 ㅇㅓ떡해 저도 오늘 종일 그 생각 했어요... 아... 죽었어.. 아니 이미 죽은 애긴 했어... 근데 오늘 진짜로 죽었어... 이게 말이 됩니까

아 그냥 지금 너무 착잡해 착잡 맥스 상태야 그냥 지금 너무 두려워 진짜 이걸로 끝이란 말입니까 공무원은 기다려야 하는 상대를 어떤 형태로 떠올려야 합니까

리터칭

저 지금 소주 한 병 마셔서 제정신 아니니까 이해해 주세요 (이 트윗은 일어나서 삭제할 수 있음 사유 :쪽팔림

나 자신을 제삼자로 바라보면 어떻게 타인에게 공감하고 그들을 이해하며 사랑할 수 있겠냐고

"내"가 내린 선택도 이해하지 못하면 타인을 어케 이해하냐고!!!!!!!!!!!!!!

나 자신을 이해 못하면 누구를 이해할 수 있는데!?!?!?!?!?

결국 "인간성"에 대한 이해는 내가 기억도 감정도 모두 물려받은사람의 선택을 이해하면서 이뤄지는 거라고!!!!!!!!!!!!!!!!!!!!

기억과 그것에 수반되는 감정까지 모조리 이어받았기 때문에 (이화영 전화 받고 눈물흘리는 반사적 행동까지) 왹려가 인간이 되는데엔 ㅉㄹ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단 말임 그리고 ㅉㄹ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해야 이제 얘가 비로소 지구인이 된단 말야 근데 아나

레밍은 찐려 몸을 쓰는 순간 이제 찐려와 본인을 구분하면 안된단 말야 찐려가 됨으로써 찐려가 어떤 선택을 내리는지 이해하며 비로소 지구인에 대한 이해와 지구인으로서 변화 가능성이 열리는 건데 아나 지금 걍 믿기지 않아서 머리카락 다 쥐어 뜯느라 탈모 됨 내가 윤승이다 (윤승아 미안하다

함으로써

오만한 제삼자로서 객관적 판단이 아니라 그런 상황에서 찐려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하고 본인도 그런 상황이라면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었겠다를 이해함으로서 진심으로 그를 이해하면서 지구인이 되길 바랐단 말야!!!!!!!!

그리고 왹려가 찐려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찐려의 행동 기작에 대해 진심으로 본인도 그런 선택을 내리겠다는 이해, 그걸 통해 포유류 전체를 이해하고 끝내 융화되길 원했다고

난 (레밍)"기려"연을 좋아한단 말야

폐공장에서 대차게 실패했을 때 난 혼자 깔깔 웃었단 말임 영원히 벗어나지 말라고

아니 근데 저 진짜 이착헌 안 팔 때도 주인공 OO 바뀌면 더 읽지 말아야겟다... 이랬단 말이에요 진짜 지금 정신병_최종.txt 이 상태 됨

기려연 가정의 달을 맞이한 개최악 학부모 au

찐려 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