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허벅지란 대단한것임... 지방밖에 없는 내 다리와는 다르게 진짜 근육으로 옹골차서.. 힘주면 근육 결대로 갈라지겠지. 그거 신기해서 자기도 모르게 허벅지 근육따라 만지다가 불끈해진 드림캐가 보고싶다
아츠무
일단 신기한듯이 바라보는 듦주에 허세 부릴듯. 자기도 자기 허벅지
쿠니미랑 사귀는데 표현도 잘 안해주고 싸울때마다 항상 자기가 먼저 사과하니까 슬슬 빡치는 드림주
결국 한번은 큰 맘먹고 싸우고나서 쿠니미가 먼저 연락하나 안하나 두고 보려고 했는데 카페에 폰을 두고온거임.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카페 문은 이미 닫았고 분노게이max 상태로 잠들었는데
성인 듦주 길가다가 ㅈㄴ 취향으로 보이는 남자 있어서 큰맘먹고 번호 땄는데 자기 고딩이래.. 개쪽팔린데 ㅈㄴ 잘생김 너무나도 듦주 취향임.
하.. 고딩..
네 고딩...
고딩이란 말에 갑자기 천년의 욕정 다 식으면서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주겠다고 데려감
란 드림주 아픈거 좋아할 것 같음.. 아파서 밖에도 못나가고 침대에서 꼼짝못하는모습..
가끔은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나한테만 의지하면 좋을텐데~
쎄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면서도 아파서 식은땀에 젖은 듦주 머리 넘겨주는 손길은 다정하겠지
병원데려가는대신 집으로 주치의 부를것같음
사쿠사 가끔가다 잘때 잠꼬대로 드림주한테 고백한다.. 처음에는 설렜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놀리고 싶어질듯
어느날 사쿠사가 자면서 (-) 사랑해.. 하는거임. 평소에는 그냥 저 말만 계속 반복하다 끝났는데 오늘은 처음 고백했을때 멘트 그대로 하면서 계속 사귀자고 잠꼬대 하는거
란 ㅈㄴ 예민하고 민감할것 같음.. 그래서 여자랑 뒹굴고 이런거 별로 안좋아할듯. 그런 행위가 뭐가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은근 금욕적인 란..
그러다가 찐사랑 드림주 만난거임. 이런게 사랑인가 싶고 하루하루 간질거리고 손잡고 포옹하고 입 맞추는걸로도 너무 좋아서 딱히 듦주랑 잔다는
사쿠사 진짜 집요할것같음.. 키스할때도 드림주가 혀 뒤로 빼면 끝까지 따라가서 얽혀오고.. 드림주가 몸 뒤로 물릴려고 하면 허리에 손감아서 자기쪽으로 데려오고.. 근데 또 집요하기만 한건 아님 치고 빠지는것도 잘해서 한참 하다가 일부러 멈추고는 드림주 애태우는것도 잘할 것 같지..
블자 막내즈 중에서 누구 한명 빨리 결혼해서 애 생기면 다들 ㅈㄴ 예뻐 할 것 같음. 만인의 조카 돼가지고 맨날 선물주고 그러겠지 사쿠사가 젤 빨리 결혼해서 애 낳았으면 재밌을듯
아츠무 놀리면서도 잘 놀아주고 그럴 것 같은데 항상 (-) 왔나~ 츠무삼촌이다 츠무삼촌 따라해봐라 츠.무.삼.촌.
[남편갔어 와도 돼] 보냈을때
마츠다 진페이
바로 전화해서는 뭐야 누군한테 보낸거야. 진짜 똑바로 말해. 나 화낸다. 우다다 말하는데 아무말 없는 드림주에 심장 약간 철렁할듯. 답지않게 자기가 드림주 섭섭하게 했던일들 스쳐지나가면서 조급해지겠지. (-) 솔직하게 말해. 진짜 뭔데 아니지?
예전에 썼던 인스타 댓글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단 소식을 들었는데.. 사쿠사랑 사귀기전에 우시지마 팬이었던 드림주 보고싶다.
키요, 친구가 그러는데 인스타��� 썼었던 예전댓글 볼 수 있대! 나 완전 키요 응원댓글 밖에 없는거 아냐? 당당하게 사쿠사한테 보여주면서 딱 눌렀는데 뜨는 댓글
동창회에서 조금 더 묵직해지고 농익은 보쿠토 만나고 싶음.. 학교다닐때 나름 친하게 지내긴 했지만 뭐 현직 국대인데 나 기억할까 싶기도 하고 인사하기엔 사람도 너무 많고 그냥 먼저 일어나려고 하는데 그런 드림주 붙잡겠지.
갈거야??
어..? 아.. 사람도 많고 술도 좀 마셔서..
생선가시 잘발라줄것 같은남자1위: 쿠로오 테츠로
권태기에 못이겨 일방적으로 쿠로오한테 헤어지자고 했는데 너무 힘든거야 한동안 페인처럼 살다가 듦주 친구가 새로운 사랑이라도 만나보라고 소개팅 주선해주는데 참 공교롭게도 쿠로오랑 자주가던 꽁치구이집에서 소개팅남이랑 점심을 먹게됨
사쿠사 샤월할때마다 드림주가 자기 몸에 남긴 흔적 보면서 자국 옅어지는거 못마땅해할것같음.. 맨날 몸 빡빡 씻던 사쿠사가 자국 남은 부분은 살살 문지를것 같고 그럼. 나중에는 옅어질즈음에 듦주한테 자국 더 남겨달라고 티셔츠 끌어내리는 사쿠사.. 한두번이야 키요 이런거 은근 좋아하네ㅎ
란 비서 드림주.. 하루일과의 시작이 란 깨우는거임.
오늘도 침대에서 뒹굴다 잔건지 옆에는 나체의 여자가 누워있고.. 진짜 꼴도 보기 싫지만 여자 먼저 깨워서 이만 가보는게 좋다고 하는데 위아래로 자기 훑는 기분나쁜 눈에 그냥 한숨 한번 쉴듯.
하이타니 란씨. 깬거 다 아니까 일어나시죠
산즈 결벽증 ㄹㅇ 설정과다네ㅋㅋ
산즈 자기 사무실에서 뭐 먹는거 개싫어할듯.. 부하들도 그거 알고있어서 물 마시는 것도 조심함ㅋㅋ 지난번엔 신입이 잘 모르고 마이쮸 하나 까먹었다가 살가죽 까질뻔함
산즈 밑에서 오래 일한 듦주는 그거 잘 알고있어서 항상 조심함. 근데 어제 점심도 못먹고
아카아시 종종 여자친구 빤히 쳐다보다가 실없는 말 자주 내뱉을 것 같음
같이 밥 먹고있는데 애가 밥도 안먹고 빤히 쳐다보길래 입에 뭐 묻었나? 손으로 더듬더듬 입닦는데 갑자기 (-)상 오늘 입술 예쁘시네요 이럼..
고..마워..? 너도 오늘 잘생겼네? 넘 무뜬금이라 당황해서 물음표 살인마 됨
사쿠사 2세한테 진짜 무를것 같음.. 완전 드림주랑 똑 닮아가지고는 자기가 못 만났던 드림주 어린시절이 이럴까 싶어서 뭐든 해주고 싶어지는거임. 사실 사쿠사 드림주한테도 엄청 약해지는데 듦주는 그거 모른다. 2세가 사쿠사 올망올망하게 보면서 자기 초콜릿 딱 하나만 더 먹으면 안되냐고 해서
이꼴로 드림주 학교 끝나는 시간 맞춰서 꼬박꼬박 데리러 오는 블드 간부 어떰
정문 앞에서 듦주 나올때까지 기다리는데 지나가는 학생들 다들 잘못걸리면 ㅈ된다.. 하고 눈 팍 깔고 가는데 1도 신경안쓰고 드림주 언제나오나 기웃기웃 거릴듯. 드디어 자기가 기다리는 사람 나와서
공항으로 마중나온 드림주 본 애들 보고싶음
사쿠사
드림주 발견하자마자 빠른걸음으로 다가가선 자기가 쓰고 있던 모자 푹 씌워줄것같음. 주변에 기자들도 많고 괜히 사진찍혀서 좋을것도 없으니까. 키요 나 보자마자 하는게 모자 씌우는거야!?!? 하는 드림주 말없이 한번 꽉 껴안고는 그 큰손으로
축제에서 팔씨름 담당된 애들 보고프다
전영중
남자애들 절대 안봐줌 다 이겨버림. 다른학교에서 구경온 아갓쉬들은 다 봐줌. 가기싫었는데 친구들이 꼬드겨서 축제 보러온 전영중 소꿉친구 드림주 그냥 못본척 하고 가려는데 뭐야 안온다며 궁금했어? 하면서 킹받는 미소짓는 전영중한테 딱 걸림
범천에서 일하는 드림주. 란이랑 사내연애중인데 회식에서 술 ㅈㄴ 달리고 개꽐라 돼가지고는 란이 자기 집으로 데려가겠지.
술먹었음 얌전히 잘것이지.. 미래의 일은 상상도 못한채 란이 침대에 내려주자마자 일 ㅈ같다고 오열하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름. 발음도 다 뭉개져서 뭔소리인지도 모르지만
고양이 수인 사쿠사 보고싶다.. 평소에 고양이 모습으로 지내는데 애교 1도 안부리고 간식을 줘도 반응 시큰둥하고.. 쓰다듬어 주면 골골송 하기는 하는데 다들 해준다는 꾹꾹이도 한번 안해주고 사람모습도 잘 안보여주고
근데 사실 밤마다 인간화 해서 잠 잘 못자는 드림주 토닥여주면서 재워주고
사소한거에도 흠칫흠칫 놀라는 드림주한테 다가가는 란 보고싶다.
자기 몸에 터치할때마다 파드득 떠는 드림주 반응 재밌어서 계속 놀리니까 이젠 듦주 란만 보여도 놀람.
근데 그때나 재밌었지 막상 사귀고 나서도 그러니까 곤란한거임. 나란히 걷다가 손 한번 잡으려고 해도 우왁!
몰래 입맞추려다가 들킨거 보고싶음
서태웅
태웅이 쇼파에서 앉아서 자고있길래 누워서 편하게 자게 해주려고 다가가는데 가까워져버린 태웅이 입술... 키스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태웅이 잘 깨지도 않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고 고개 숙여서 입맞추려는데 그 순간 눈 떠 버린 태웅이
내일 거래처 사람들 만난다는거 뻔히 알면서도 목에 잇자국 도배하는 란
범천 안에서야 드림주가 자기꺼라는거 모르는 사람 없지만 밖에서는 아니니까 외부에서 거래할 일 있는날 전에는 꼭 온몸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을것 같음..
처음에는 드림주도 미쳤냐고 니가 개새끼냐 작작 물어!!
사쿠사 해외경기 때문에 여친이랑 떨어져서 지내는 시간 많으니까 여친이 자기 보고싶으면 이거라도 보라며 준 인형 소중히 가지고 다녔으면 좋겠음. 듦주도 주면서 별 기대안하고 그냥 방 어딘가에 두고 지낼줄 알았는데 묘하게 드림주랑 닮아서 듦주 보고싶을 때마다 인형 한번씩 쳐다보는 사쿠사
쇼파에서 혼자 낮잠자고 있으면..
린도는 뭔가 자기 내버려두고 자는 거 맘에 안들어서 콕콕 건드릴것 같음. 볼도 찔러보고 머리카락으로 장난도 쳐보고 그래도 일어날 기미가 없으니까 자는척 하는거 아냐? 하면서 눈앞에다 손 흔드는데 갑자기 듦주가 뒤척이더니 그대로 린도 얼굴 갈겨버림
최종수... 여친이랑 개같이 싸워도 집은 데려다줄것같은 남자.....
학창시절 드림주랑 개싸우고 드림주는 야자, 종수는 연습하러감. 보통은 드림주가 조금 더 일찍 끝나는지라 드림주가 종수 끝날때까지 기다렸다 같이 가는데 싸웠으니까 드림주가 먼저 혼자 집 갈까봐 속타는 종수.. 끝날 시간
하이타니 란 진짜 성격 나쁠것같지..
비오는날 드림주가 비맞으면서 건물로 뛰어오면 건물 앞에서 우산 쓴채로 드림주 쳐다보고 있을것 같음. 젖은 머리랑 옷 털어내면서 정면 보는데 기분 나쁜 미소 짓고있는 란 있겠지.
허 진짜 악취미네. 우산이 있으면 좀 마중나오면 어디가 덧나나..
후루야 몰래 클럽갔다가 검조 임무하러온 버본 마주친 드림주... 놀려고 간 건아니고 친한 지인 생일파티를 클럽에서 한다 해서 후루야한테 얘기하고 갈까 싶었는데 후루야랑 싸우는 바람에 빡쳐서 냅다 간거ㅋㅋㅋ 후루야가 알았으면 거기서 검조 임무 있을 거 알고 절대 못가게 했겠지만
마츠카와 출근할 때만 정장 차려입지 평소에는 후드티 입고 다녔으면 좋겠음..
항상 아침에 정장 차려입은 맛층만 본 옆집 듦주는 캬 그래 남자는 정장이지~ 저 몸에 저 키면 나같아도 맨날 정장만 입고 다닌다 생각했는데 주말아침에 우연히 마트 앞에서 만나고는 생각이 180도 바뀜
카페 알바하는 아카아시.. 드림주 맨날 와서 똑같은것만 시켜먹으니까 자연스레 기억하겠지. 당연히 오늘도 그거 시킬줄 알고 그거 만들고 있었는데 다른거 시켜서 당황한 아카아시였음. 그래서 물어보겠지 오늘은 왜 다른거 마시냐고.
-좋아하는 남자애가 좋아한다해서 저도 먹은거에요. 근데 뭐
울보아카아시좋아.. 서운한거 생기면 티 안내고 속에 꼭꼭 담아두고 있다가 집가서 몰래 이불뒤집어쓰고 울고.. 담날 눈 붓기빼려고 이것저것 다해보다 실패하고 드림주한테 운거 들키고.. 왜 울었냐고 묻는 듦주에 또 서러워져서 울면서도 할 얘기는 다 할듯. 듦주는 아카아시가 이렇게
아카아시 드림주 놀리는거 좋아했음 좋겠음. 좀 그런쪽으로.. 갑자기 드림주 귀 깨문다거나 갑자기 목덜미 깨문다거나 뭐 그런거.
사실 성적인 의미라기보다는 뭘해도 덤덤한 드림주가 그럴때마다 격하게 반응보이면서 파드득 놀라는게 귀엽기도 하고 얼굴 빨개져선 남들앞에서는 절대 안보이는
켄마와 소시민 드림주가 보고싶다..
어렸을때부터 친했던걸로 해서 켄마가 성공한건 너무 기쁘지만 켄마의 재력은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
아직도 애플파이 한판은 못사고 한조각 사먹던 학창시절의 금전감각에 머물러 있는 듦주와 애플파이 굽는 전문 파티쉐를 고용하고도 남는 켄마ㅋㅋ
우시지마 드림주가 오프숄더 입고오면 곤란해 하는표정 짓더니 인적 없는곳으로 데려가선 옷을 잘못입은 것 같다. 하고는 옷 어깨위로 올려줄 것 같음..
와카토시.. 이거 원래 이렇게 입는거야.. 하면서 다시 내리면 한동안 말 못하다가
춥지않나?
와카토시 지금 기온이 30도야..
아 최종수 앞에 두고 저 남자 진짜 잘생겼다고 넋놓고 바라보고 싶다... 최종수 어이없어서 누군지 돌아보지도 않은채로 너.. 내가 제일 잘생겼다며.. 배신감 어린 목소리로 말함.
아니 근데 저 사람은 진짜 미쳤다니까 아니 물론 종수 너도 잘생겼지 근데 와.. 진짜 내 취향이다. 하는 드림주..
원중 애들 다 순애 오질 것 같아서 조음... 역시 늑대..
경기 끝나고 드림주한테 달려가서 자기 잘했냐고 칭찬해달라며 꼬리흔드는 조재석
드림주가 안아주려고 가까이 오니까 반색하면서 자기도 안으려다가 땀냄새 오질 것 같아서 잠깐 하고 우다다 멀어져선 다음에 안아달라하는 지국민
농활체험 갔다가 고닥교때 짝사랑했던 키타 만나고 싶다.. 어차피 자기 기억도 못하겠다싶어서 키타 모른척했겠지.
밤에 잠이 안와서 평상에 앉아있는데 키타가 다가와서 말걸어라. 자기 기억안나냐고 묻는 키타에 놀라서 선배가 저 잊었을거라 생각해서 저도 그냥 모른척 했어요.. 말하는 듦주
아츠무 20대까지는 숨기지못할 날티(?) 좀 날것 같은데ㅋㅋ (머리 백금발로 염색한것봐..) 30대 들어서면서 무게감도 생기고 성숙해져서 완전 으른미 뿜뿜할거 생각하면 좀 많이 꼴려... 드림주랑 연애할때도 약간의 귀여운 허세부리면서 이 오빠가~ 이런다거나 우리 공주님~~~ 하면서
타이쥬랑 같이 목욕하려고 욕조에 물 받아뒀는데 타이쥬 들어가자마자 물 다 넘쳐서 흐르고... 욕조 꽉 참... 분명 혼자 들어갈땐 엄청 여유있었는데..
우짜냐.. 하면서 멀뚱히 서있으면 타이쥬가 안들어오고 뭐하냐며 손 잡아 이끌듯.
사실 가슴팍에 시선 다 뺏겨서 정신못차리고 멍하니
날 추워지니까.. 밖에 나갔다가 차가워진 손 애들 몸에 갖다대는 장난치는 드림주
박병찬
겨울만 되면 후드티랑 한몸일듯 안에 꼭 반팔 받쳐입고 후드티 입으니까 티랑 후드티 사이에 손 쑤욱 넣어서 차가움 공격하려는데 얘 뭔일인지 오늘 티 안받쳐입어서 그냥 그대로 병찬이 배에 차가운 손 올린
쑥맥 마츠카와 보고싶다.
좋아하는 드림주랑 짝돼서 속으로 혼자 설레하고 드림주가 펜좀 빌려달라고 해서 전해주는데 손끝 살짝 스친거에 귀 달아오르면서 부끄러워 하는 그런. 우연히 듦주 이상형이 귀여운남자라는 얘기 듣고 절망하고.. 그래도 최대한 귀여워보이려고 귀여운 볼펜이나 열쇠고리
항상 드림주 목도리 예쁘게 매주던 쿠니미. 쿠니미랑 헤어지고 나서 첫 겨울이 오고 목도리 매려는데 문득 깨닫는거야 '항상 아키라가 묶어줬지...'
결국 목도리 안매고 나갔는데 신호등 맞은편에 익숙하면서 낯선 광경이 보였음
쿠니미옆에는 항상 드림주 매주던 모양으로 목도리를 맨 여자가
등빨 죽여주는 농선들...
최종수
최종수 의외로 간지럼 잘타면 어카냐.. 드림주가 등 만질때마다 간지러워서 고양이마냥 스르륵 빠져나가는 주제에 밤에 등에 손톱자국내면서 자기한테 매달려오는건 좋아함... 자기한테서 손 떼려고 하면 다시 등에 팔 둘러주곤 너 이거 좋아하잖아. 이런다..
ㅈㄴ 키 크고 몸 좋고 얼굴 앵간하고 성격도 재밌는 남자 있다고 해서 그냥 하루 놀다온단 생각으로 소개팅나가는데 이메다 지국민있음... 오 커봐야 180 생각했지 2미터는...... 쨌든 카페에 앉아서 음료수 시키려는데 애가 긴장을 한건지 뭔지 나오는 말은 죄다 헛소리고 표정은 개망했단 표정이고
사쿠사 자기 차에서 뭐 먹는거 진짜 진짜 극혐할 것 같은데 드림주는 예외겠지. 장거리 운전할때 옆에서 듦주가 주는거 받아먹는거 좋아할 것 같음. 고개 살짝 옆으로 돌려서 아 하고 입벌리면 간식 쏙 넣어주는 듦주. 입술에 손 닿으면 괜히 한번 물었다가 놔줄듯. 그 사실 알게된 아츠무 극대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