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그라나다로 혼자 여행갔다가 실종 된 백. 마지막 행적 이후 어떠한 생활 반응이 없어 결국 실종선고가 되었고. 실종 선고란 곧 법적으로 사망처리가 되는거였는데 백을 잃었다는 사실에 힘들어하던 새주는 본인만을 위한 가상현실프로그램을 만들었음.
[Program : Tomorrow]
-기껏 목숨 걸고 살려놨더니 왜 벌써 와
방금 죽었다는 놈이 뭐가 좋은지 베시시 웃는 백. 어휴 이놈을 어째. 이마짚고 고개 젓는 찬. 1년전 명이 다해 죽을 예정이었던 백을 인도 해야했던 저승사자 찬. 죽기전 소원을 물으니 사자님 너무 제 취향인데 데이트 한번 안돼요? 하고 당차게 말했더랬지
역키잡에 아대물 곁들인 #찬백
-형 오늘 돼요?
-야, 너 고급 인력 너무 부려먹는 거 아냐?
-...그래서 안돼요?
-당연히 되지. 우리여리 부탁인데. 이따 집으로 갈게
모델 백 피사체 딴다는 명분으로 종종 집으로 불러내는 미대생 찬. 백은 어지간히 찬 귀여워해서 바쁘더라도 종종 모델 자처해주겠지
돈 많기로 유명한 남작 로이랑 음모에 휩쓸려서 어릴 때 가족들 전부 몰살 당하고 외롭게 혼자 큰 대공백으로 찬백 보고 싶다
모두의 기피 대상 1위라. 사교계 인싸 로이가 등떠밀려서 대표로 사교 파티 초대장 주러 갔는데 이 큰 저택에 혼자 산다고 하니까 살짝 친해져 볼까 싶었던 거
좀비바이러스로 인해 종말이 찾아 온 세상. 운 좋게 생존자 집단에 들어간 찬과 백.
방어벽 구축도 잘 되어있고, 무기와 식량도 충분했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음. 예전부터 천식을 앓던 백은 발작이 올 때마다 흡입기를 사용해야만 했는데 백에게만 필요한거라 모두가 위험을 감수하긴 힘들다는 것
캠게로 냉미남챤 다정공열 그리고 챤에게 지옥의 플러팅 거는 백으로 챤X뱩X열 #찬백
이미 학교 내에선 잘생긴 쌍둥이로 유명한 챤과 열. 처음 강의실에서 마주치자마자 챤에게 첫눈에 홀라당 넘어가서 주변 사람들 웃겨 기절 할 정도로 챤에게 플러팅하는 불도저 백. 그거 구경하는 열.
훈련 도중에 스파크 튄 거 보고 싶다. 슬쩍 탈의실로 도망가서 딴 짓 하다가 코치님 전화 와서 급하게 유니폼 주워 입고 나왔는데 바꿔 입고 나왔음
ㅈ됐다 하고 헬멧 안으로 눈빛 교환하다가 서로 포지션으로 슬쩍 들어감
근데 하필 차녀 수비 포지션이고 배켜 공격 포지션이라 망하는거 보고싶음
재미로 한 번씩 올려보는 뭐 어때요 작은 썰 모음
관찰예능에선 무슨 일이 있었느냐. 백은 당연히 마지막 인터뷰에서 사실 연인 사이라고 밝힐 예정이었으니 손이 닿으면 닿는 대로 찬을 더듬거렸겠지... 아점 준비하고 있는 찬 뒤에가서 폭 끌어안고 빼꼼. 뭐 만들어? 하면 놀라 자빠지는 찬
밤마다 이러다 모가지 닳겠다싶어 백이 입술까지 허용하겠다 하자마자 잡아먹을듯이 달려드는 찬. 백이 후회 할 정도로 밤새도록 입술만 물고 빨고 난리남. 백도 본능이 있는지라 침대 위에서 이렇게 엉키는게 아무렇지않진 않지만 사실 좀 무서운거지...도깨비의 체력을 인간이 따라 갈 수가 없기때문
아침부터 대왕님은 기분 엄청 좋아보이고 종일 신부는 코빼기도 안보이더니 저녁쯤되서야 옷 밖으로 나온 목 여기저기에 선명한 울혈 달고 기진맥진 앉아있는 백 보고 궁인들 대왕님 응원 접고 이제부터 백 걱정만 하겠지...
기력에 좋은 음식만 매일 매일 먹는데도 보충 될 틈 없이 잡아먹히는 백
태어날때부터 몸이 안좋아 결국 5살이 되던 해 삼촌네 집에서 지내게되는 백. 삼촌부부가 바쁜 탓에 어린 백을 잘 챙기지 못 해 외로웠던 백은 혼자 근처 바닷가로 가서 노는 걸 좋아했음. 혼자 위험하니 아무리 바다에 가지말라고 애걸복걸해도 매일 바다로 가는 백. 으로 시작하는 인어물(?)
갑자기 반전으로 떠먹어보고싶어졌음
가문 대대로 도깨비가 봉인 된 영물 지키는 차녀와 그 안에 봉인 된 도깨비 배켜
말이 봉인 됐다는거지 영물 주변에 어슬렁거리면서 나타나기도하는데 어릴때부터 도깨비랑 말도 섞지 말라고 교육 단단히 받은 차녀는 배켜가 뭐라고 말걸어도 듣는 시늉도 안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