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름 사헌이가 회사생활 잘 하는 줄 알았다 성격도 숨기면서 그런데 약삭빠른놈인 게 다 들통나있다니 내 가슴이 아프다 너를 그렇게 키우지 않았는데

주임님 편들어줘요

다들 막 백따헌의 성격에 대해서 악플달며 다굴치니까 아니 그거 다 맞말이긴 한데...

걍 ptsd로 만들어진 성격인 거 아니냐 어찌합니까아~~~~

아니 그도 그럴게 지산마을 살다가 도망친 곳이 백주사면 평생 그런 환경에서만 살았단 건데(?) 정상적인 환경에서의 자신의 성격이 어떤지 본인도 모를 듯

자신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본 적 없을 거 같음 그것이 정신건강이의 증거라지만 오히려 이쪽은 먼가..극악의 환경에서 발현된 자신의 모습이 자신의 천성이라고 걍 납득해버리는 바람에 누나가 죽었을 때조차 저렇게 죽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게 자신의 본모습이라 한정짓고 의심해본 적 없을 듯

지산마을 같은 환경에서 제정신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저주일 거 같은데 그 환경에서도 생존할라고 적당히 글쿤충 된 거 같아서 마음이 안 좋음 (p)

사헌이가 글케 안 생겨먹어갖고는 싸나운 가나쥐면서도 글쿤충인 사실이 걍 좋음

솔사

솔음사헌

솔음사헌

백사헌 종이배 중독돼서 맨날 종이배 슥뽕함

백사헌한테 정체 들키기 전에 김소름이 백사헌이 요원님을 어케 생각하고 사는지 먼저 알았으면 좋컷어요 ㅜ ㅜ

백사헌 재갈 물려 온 이유 싸나운 가나쥐라서 (염손데요;

아니 ㄹㅇ 백다헌한테 요원=주임인 거 들키면 진짜 어캄; 사실 걍 별 생각없었는데 오늘자 보고 ㄹㅇ 진심 걱정되기 시작

김소름 지금 상황.jpg

이거 뭔지 앎 보라색 장미의 사람 아님?

백사헌 큰일남 이러다가 김솔음 앞에서 그 요원님 칭찬하게 생김

ㅇ ㅏ ㅁ ㅣ친!(p)

아담주개기대되🥹